한국를 대표하는 페스티벌인 쌈지사운드페스티벌이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며~ 지엠대우 젠트라X와 함께 젠트라X쌈지사운드페스티벌(젠트라X 쌈싸페)라는 이름으로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저희 토비토커는 그 현장을 취재하라는 사명?을 받고~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으로 출동~!! 하였습니다. ^^
쌈지사운드페스티벌은 국내 최장수 페스티벌다운 면모를 자랑하듯이 국내 다른 페스티벌들 중에서도 매회 일일 최다 출연팀, 최다 관객 동원등을 기록을 세우고, 다른 공연과 다르게 매회 슬로건을 내 걸고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젠트라X광고 카피와 같은 "나는 오늘 좀 달려야겠다"라는 슬로건으로 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입구에 설치된 부스에서 공연 입장권을 받고, 함께 사진을 찍어도 된다는 인증?? '프레스'도 함께 지급받았습니다. ^^ 덤으로 쌈싸페 보도자료도 살짝 ~ ^^
날씨가 너무 좋은 토요일 낮.. 공연을 보러온 사람들 + 일반 시민들 ... 서울근교가 아님에도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평화누리 공원 입구를 들어가면 바로 보이던 X배너.. "젠트라X cafe"
공원을 들어서자마자 저희를 반겨주던 젠트라X 대형 보조물.. 저의 첫 느낌은 '이따가 조명이 켜지면 정말 이쁘겠다' 였습니다. 잠시 후 아래에서 확인을 하실 수 있을거 같아요~ ^^ 정말 제 생각처럼 이쁘더군요~ ㅎ
여기서 잠깐!!!!
위에서도 잠시 언급했지만, 쌈지 사운드 페스티발이 올해로 11회째인데~ 금년도는 지엠대우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공연장 내,외 지엠대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있었는데요~
래핑카 전시 (3대) / 젠트라X미니무대 : 마술, 마음공연, 밴드인터뷰 / 그라피티월 / 젠트라X 카페 / 젠트라X 자이언트 로그 / 에어방석(기념품) 10,000개 / 기부달리기 : 한마음 재단 기부 / 젠트라X 양산차량 전시 (2대) / 젠트라X VIP 주차장 (200대) / 레이싱 모델 사인회
Wow~ 상당히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었는데~ 저희 토비토커는 사전에 이 모든 프로그램을 담고자 열심히 (발에 땀이 나도록) 달렸습니다. 도중에 파워블로거 분들도 만나고~ 지엠대우 대표 레이싱 모델인 구지성, 조유나 님도 뵙고 ^^
아 ~ 지엠대우 프로그램만 말해드렸네요~ ㅎㅎ
오늘의 하이라이트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의 출연진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김창완밴드 / 노브레인 / 럭스 / 문샤이너스 / 백두산with김구라 / 뷰렛 / 슈가도넛 / 어어부프로젝트 / 언니네이발관 / 윈디시티 / 이상은 / 장기하와 얼굴들 / 크라잉넛 / 텔레파시 / 피아 / 하찌와 TJ / 고고스타 /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 레이니썬 / 로로스 /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 세렝게티 / 연필심지와양 총 23팀!!!
평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밴드들도 눈에 보이고, 이번 기회에 알게된 밴드들도 있었습니다. ^^
하루종일 음악과 함께한 젠트라X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
공연장을 들어서기전에 젠트라X 전시 래핑카 3대가 눈에 확~ 이렇게 꾸며놓으니 절로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렌즈로 담고 있을 때, 옆의 남자 꼬마아이의 말이 지금 문득 생각나네요 ~ "엄마 이 차 뭐에요? 갖고 싶어요~"
어린아이는 거짓말을 안한다고 하던데~ 이 꼬마도 래핑 젠트라X가 꾀나 이뻤던 것 같습니다. ^^
래핑카 사이에 위치한 젠트라X 미니무대 입니다. 이 곳에서 출연 예정인 밴드들의 인터뷰 (사회는 개그맨 김기수) 와 마술사 한설희의 공연등이 진행되었습니다. 무대 뒤 편으로는 그래피티월로 활용하여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게 꾸며놨습니다.
고뇌에 빠진 형과 그 옆을 지키는 아우~ ㅎㅎ
한글을 너무너무 잘 쓰시는?? 외국인분.. ㅋㅋ 저기 쓴 내용은 " 에밀리~ "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ㅎ 이후 공연장에서 이 분들 자주?? 뵈었던거 같아요 ㅎㅎ
젠트라X미니무대에서 마술가 한설희 씨의 공연~ (어린아이들에게 호응도가 대단 ^^)을 시작으로 개그맨 김기수 씨의 진행으로한 출연 밴드들 중 스윗리벤지의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미니무대의 뒷 쪽으로는 ~
젠트라X카페가 있었는데요~ 그 곳에서는 관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에어쿠션을 증정하였습니다. 나중에 한 사실인데 지엠대우쪽에서 에어쿠션을 10,000개 준비했다고 하니~ 대단합니다. ^^
저도 에어쿠션 덕분에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보이지 않는 의자대신 ~ 공원에 앉아서 쉴 수 있었습니다. ~ 감사감사 ㅎ
자 ~ 이제 본격적으로 공연장의 입구로 고고씽~ 해 보겠습니다.
그 전에~ 공연장을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기부달리기 이벤트을 담아봤습니다.
"행원의 1.2km!! 나는 오늘 좀 달려야겠다"
1. 친구와 함께 2인 1조로 이벤트 응모 하세요
2. 젠트라X의 행운의 숫자, 1.2km에 가장 근접하다 싶었을 때 "젠트라X!!"를 외쳐주세요
3. 참여한 2명 중에서 1.2km에 더 근접한 분이 우승자입니다.
참여 기념품은 쌈싸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맥주쿠폰!!
최종 우승자에게는 "아이리버 MP3 마시마로 2G"
1. 친구와 함께 2인 1조로 이벤트 응모 하세요
2. 젠트라X의 행운의 숫자, 1.2km에 가장 근접하다 싶었을 때 "젠트라X!!"를 외쳐주세요
3. 참여한 2명 중에서 1.2km에 더 근접한 분이 우승자입니다.
참여 기념품은 쌈싸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맥주쿠폰!!
최종 우승자에게는 "아이리버 MP3 마시마로 2G"
마침 커플들이 이벤트를 참여하고 있었는데요~ 온라인 캠페인 기부금 합하여 한마음재단을 통해서 기부를 한다는 것에 다들 성의껏 활동을 해주셨습니다. ^^
잠깐 페스티발 주변 모습을 담았습니다.
자자~ 이제 공연을 한번 관람을 해 볼까요?
마침 "노브레인"이 공연을 하고 있어 살짝 저희 토비토커가 담아 봤습니다.
정말 한 낮의 햇볕보다 더 뜨거운 퍼포먼스를 보여준 노브레인 밴드와 그에 뒤지지 않는 관객들이였습니다. 저도 저 속에서 함께 뛰고 싶다~란 생각이 들게 되는 30분이였고요~ ㅎ
'모든 밴드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30분이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열기가 더 뜨거워져서 1시간 이상씩 진행되었던거 같아요~ㅎ'
노브레인 공연을 끝나고 이번엔 젠트라X VIP 주차장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총 200대의 젠트라X가 주차된 모습을 보니 정말 '이쁘다~'란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군요~
이 날 젠트라X의 오너들은 무료 입장을 하고, 무료 정비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
젠트라X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
밴드의 공연 중간에 지엠대우 대표 레이싱 모델 구지성, 조유나 님과 개그맨 김기수 씨의 이벤트도 있었습니다.
이벤트의 내용은 "젠트라X 댄스" 경연대회?? ^^
관객들에게 젠트라X 댄스를 가르쳐주고 잘 추는 사람들에게 쿠편을~ ^^
쉬운 멜로디와 쉬운 댄스로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엑스댄스였습니다. ㅎ
이 후 잠깐 포토타임
젠트라X 동호회 사람들과 지엠대우 레이싱 모델, 젠트라X 래핑카가 단체샷을 찍었습니다.
휴~~
숨가프게 달려왔는데요~
여기서 쉴 수는 없고, 공연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잠시 담아 봤습니다.
이 후~ 오후 공연은..
언니네 이발관 / 김창완 밴드 / 백두산 / 크라잉넛 순으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그 열기 살짝 엿보세요~ ㅎㅎ
무대위에서 연신 "저 화난거 아닙니다"라는 외치던 모습.. 대한민국 모던락 1세대인 언니네 이발관 1995년에 결성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 중에 있습니다. 역시 장수 밴드 답게 골수팬, 매니아팬이 상당수 있는데~ 이 날 역시도 대단한 인기몰이를 했어요~ '제 MP3에도 언니네 이발관 곡들이 수두룩 ^^'
이제는 산울림이란 소리는 싫다? ㅋ 산울림이 아닌 김창완 밴드가 만들어가는 신 무대 ^^ 상당한 골수 팬을 가지고 있었던거 같아요~ 호응이 정말 엄청났습니다.
한국 헤비락계의 대부 백두산!! 요즘 활발한 활동으로 사람들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백두산의 리더보컬인 윤현상 님이 54년이시라는거 알고 계셨나요? ㅋ 그 열정이 정말 대단하셨습니다.
특별 게스트? 백두산 밴드가 나오면 당연히 나오는 김구라와~ 김동현 ^^ 이 날 이 두분이 등장하니 관객에서의 호응은 정말 대단해요~!! ㅋㅋ
말이 필요없는 크라잉넛 각종 페스티벌 섭외 1순위!! 그들을 보고 싶다면~ 홍대에 가라~ ^^
인기 유명 그룹임에도 홍대 라이브 클럽에서 공연을 하며~ 열정 가득한 밴드입니다. 이 날 정말 페스티벌 슬로건 처럼 "나는 오늘 좀 달려야겠다" 정말 신나게 달리는 공연이였습니다.
관객들 호응은 정말 이 곳에 직접 가보지 못한 사람들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대단!! 상상초월이였습니다.!! 최고!!
크라잉넛 공연을 이후로~ DAY TIME의 일정은 끝나고 다음 날 새벽까지 NIGHT TIME으로 모든 사람들이 신나게 즐겼습니다.
개인적으로 처음으로 쌈싸페를 참가했던 1인으로~ 앞으로 매년 쌈싸페를 찾아다녀야겠다 생각했던 하루였습니다.
DAY TIME이 끝나고 잠시 저희도 맥주 한잔으로~ 10월 10일 임진각에서 젠트라X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다음에 좀 더 멋진 지엠대우 다양한 이벤트 소식을 전해드릴 것을 다짐해보며~
이상, 지엠대우톡 토비토커 아는남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