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란도에 루프박스 달아보기
안녕하세요? 막시무스입니다.
30℃가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전국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장마가 시작되고 있기는 하나 캠핑에 대한 우리의 열정은 식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
쉐보레 올란도의 루프랙과 캐리어에 관련해서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드리고자 포스팅을 해 드린적이 있는데요...
먼저 루프랙을 달아보는 이야기 였고요.
다음이 루프랙에 카누를 달고 캠핑을 하는 이야기 였습니다.
또한 지난 녹색캠핑릴레이 2011에도 자전거 캐리어의 장착에 관련해서 소개해 드린적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캠핑이나 아웃도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 장비를 적재하기 위해서 머리를 올린다는 '루프박스 올리기'에 대해서 정보를 드릴까 합니다.
사실 제가 루프랙이 장착된 차량을 구하지 못해 아마도 전국에서 제일 먼저 루프박스를 올리신 분이라고 생각되는 '쉬크보이님'이라는 분의 후기를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쉬크보이님의 올란도와 루프박스에 관련된 얘기는 평소 친분이 있던 루프박스 샵을 운영하시는 '절약캠핑'님에게서 들어서 미리 알고 있었습니다. ^^
자 그럼, 쉐보레 루프박스 장착에 관련된 재미난 이야기를 원본내용 그대로 다시 한번 살펴보실까요?
* 아래의 내용은 쉬크보이님과 협의를 거쳐 네이버의 절약캠핑(http://cafe.naver.com/roofbox/3096)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1. 차종 : 쉐보레 올란도
2. 구매제품 : 기본바 : 올란도 순정 가로바
루프박스 : 야키마 스카이박스 프로 16 티타늄
3. 개인의견 : 올란도용 가로바가 출시되기전에 미리 색상및 사이즈등을 맞춰보고 스카이박스 티타늄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가로바 출시가 늦어지면서, 무려 두달동안 박스상태로 베란다에 보관을 하게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을 하였습니다. ㅋㅋ 성격급한 제 탓이죠.
어쨌든 지난주에 가로바가 드디어 출시가 되어 장착해 보았는데, 색상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몇 말씀 드리자면 제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는데 고속주행시 풍절음이 그리 심하지 않습니다. 아마 유선형 디자인 때문일 거란 생각이 드는데 우려했던 만큼 심한 풍절음이 나지 않네요. 그리고 왼쪽 오른쪽 모두 열고 닫기가 용이합니다. 자동문 느낌이 난다고 해야하나 레버를 살짝 올리고 툭하고 적당한 높이까지 올라가가서 짐 장착하기가 아주 편합니다. 처음에 열쇠를 열고 닫는게 익숙하지 않아 몇 번 고생을 했는데, 이것도 익숙해지니 편리합니다. 열고 닫을때 "딱" 하니 연결되는 소리가 나더군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 올란도가 163.5cm인데, 가로바가 12cm나 되다 보니 38cm 스카이박스를 올리면 약 213cm가 됩니다. 210cm 높이 제한인 주차장에 아슬아슬하게 걸리게 되네요. 조만간 높이가 좀더 낮은 사제 가로바가 출시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직 사용한지 일주일도 안되긴 했는데, 그럿 말고는 아직가진 모든 면에서 만족합니다. 그래도 제대로 된 캠핑 짐 한번 싣고 나가봐야 진면목을 알겠죠... 캠핑 짐 한번 실어보고 후기글 한번 더 쓰겠습니다.
4. 장착사진 : 색깔이 마치 맞춤한 듯 잘 어울립니다. 날씨좋은 날에 광이 나서 더 예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기 가운데 야키마 스트커 크게 붙여있는건 때는게 맞죠?
2. 구매제품 : 기본바 : 올란도 순정 가로바
루프박스 : 야키마 스카이박스 프로 16 티타늄
3. 개인의견 : 올란도용 가로바가 출시되기전에 미리 색상및 사이즈등을 맞춰보고 스카이박스 티타늄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가로바 출시가 늦어지면서, 무려 두달동안 박스상태로 베란다에 보관을 하게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을 하였습니다. ㅋㅋ 성격급한 제 탓이죠.
어쨌든 지난주에 가로바가 드디어 출시가 되어 장착해 보았는데, 색상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몇 말씀 드리자면 제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는데 고속주행시 풍절음이 그리 심하지 않습니다. 아마 유선형 디자인 때문일 거란 생각이 드는데 우려했던 만큼 심한 풍절음이 나지 않네요. 그리고 왼쪽 오른쪽 모두 열고 닫기가 용이합니다. 자동문 느낌이 난다고 해야하나 레버를 살짝 올리고 툭하고 적당한 높이까지 올라가가서 짐 장착하기가 아주 편합니다. 처음에 열쇠를 열고 닫는게 익숙하지 않아 몇 번 고생을 했는데, 이것도 익숙해지니 편리합니다. 열고 닫을때 "딱" 하니 연결되는 소리가 나더군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 올란도가 163.5cm인데, 가로바가 12cm나 되다 보니 38cm 스카이박스를 올리면 약 213cm가 됩니다. 210cm 높이 제한인 주차장에 아슬아슬하게 걸리게 되네요. 조만간 높이가 좀더 낮은 사제 가로바가 출시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직 사용한지 일주일도 안되긴 했는데, 그럿 말고는 아직가진 모든 면에서 만족합니다. 그래도 제대로 된 캠핑 짐 한번 싣고 나가봐야 진면목을 알겠죠... 캠핑 짐 한번 실어보고 후기글 한번 더 쓰겠습니다.
4. 장착사진 : 색깔이 마치 맞춤한 듯 잘 어울립니다. 날씨좋은 날에 광이 나서 더 예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기 가운데 야키마 스트커 크게 붙여있는건 때는게 맞죠?
동네에 올란도가 몇대 없는데다가 루프박스까지 달고 다니니, 교통법규도 어기기가 힘듭니다. 빨리들 올란도 구입하시고, 루프박스 달고 다니셨으면 좋겠네요.
올란도 건스모크도 빛의 방향에 따라 다양한 색상이 나는데, 스카이박스 티타늄도 빛의 방향에 따라 반사의 차이가 생기는 것 같더군요. 그래도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이게 약간 아쉬운 부분이긴 한데, 선루프를 가리게 됩니다. 다행히 가로바가 높아서 열고 닫는데 지장은 없지만요... 어쩔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상과 같이 쉐보레 올란도에 루프박스를 올리신 쉬크보이님의 멋진 후기를 보셨는데요...
여러분들의 어떠셨는지요???
한국지엠이 활동적인 삶을 위한 차량 ALV (Active Life Vehicle)을 표방한 쉐보레 올란도, 여러분들도 올란도에 루프박스를 올리신다면 장비수납의 고민에서 벗어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루프박스 올리시고 즐거운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이상, 비가와도 캠핑은 계속 되어야 한다고 외치고 있는 우비캠퍼 막시무스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