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는 아무런 예고없이 일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사고를 낸 가해자나 사고를 당한 피해자나 모두 당황하기 마련인데요.
이때 교통사고가 났을 시 대처요령을 숙지하고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경미한 사고는 쌍방 과실일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가해자와 피해자가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떤 위치에 있냐에 따라 사고 처리 방법이 다를텐데요.
저번에는 교통사고 처리팁과, 대처요령 가해자편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봤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내가 사고를 낸 피해자일 경우 바로 취해야 할 행동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만약을 대비해 꼭 숙지하고 있는게 좋겠죠~
◈ 피해자 자동차 사고 처리의 5단계
STEP 1. 자신과 동승자를 확인한다.
피해자는 아무런 준비 없이 사고를 당하게 되므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큰 충격을 받게 됩니다.
사고 후 자신과 동승자의 부상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STEP 2. 부상자 응급처치
부상이 없거나 경미한 부상일 경우 사고 처리 이후 병원으로 가도 상관없으나 큰 부상일 경우 구급차를 이용하여 신속하게 병원으로 후송해야 합니다. 119에 신고 후, 부상자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켜 놓고 구급차를 기다려주세요.
STEP 3. 사고현장 판단 및 수습
경미한 사고일 경우 부상자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는 사진과 목격자를 확보하고 가해자의 잘못을 인정하는 확인서를 받아두는 것이 유리합니다. 만약, 가해자의 사고처리 태도가 불성실할 경우 경찰에 신고를 하고, 경찰 도착 전까지 현장을 그대로 보존합니다.
STEP 4. 가해자와의 사고 뒤처리
가해자의 면허증을 확인하고 연락처를 받은 후 메모지에 면허번호를 적어둡니다.
가해자에게 보험사에 사고를 접수할 것을 요구하고 피해자 자신의 명함과 차량번호를 줍니다.
가해자가 자비로 처리하겠다고 하는 경우 꼭 확인서를 받아두어야 합니다.
STEP 5. 사후 처리
보험처리의 경우, 가해자의 차량번호와 보험사를 병원에 알려주어 비용을 해결합니다.
자비처리의 경우 병원, 정비소에서 받은 영수증을 꼭 챙겨두고 합의금도 가해자 측과 직접 협의하여 받도록 합니다.
간단한 것 같지만, 사고가 일어났을 때는 당황하여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몇 번이고 읽어보고 숙지해 두셔서 교통사고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나와 동승자,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위한 안전 운전이 가장 중요하겠죠? ^^
이상 지엠대우 톡의 토비토커 나롱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