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2. 12. 08:48

안녕하세요. 한국지엠 블로거 멀큰아이, 다파라 입니다.

이 글은 '글->사진' 순서로 되어 있습니다.

소중한 내 차를 아름다운 제주도로 가져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배를 이용하는 것이죠.
국내에서는 '스타크루즈호'라는 호화 여객선이 있고, 이 여객선은 목포와 제주를 왕복합니다. 국제총톤수 24,000t, 전장 185m, 선폭 26.8m...그리고 여객정원인 1935명. 차량 도선은 승용차 기준 520대 까지 가능합니다.

웹사이트 (웹사이트 주소)


우리에게 중요한 거는 차량도선 520대라는 거죠. 520대라는 숫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예약! 선착순 예약이 중요합니다. \지금은 스타크루즈 취항기념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비용이 상당히 저렴합니다.
경차의 경우 93700원에서 59000원이고, 크루즈는 117100원에서 74000원이 됩니다. 저렴하죠?


비행기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제주까지는 1시간이면 충분히 갑니다. 하지만 배의 경우 4-5시간 정도 걸리죠. 4-5시간을 그냥 서서 간다면...? 끔찍하죠. 그래서 스타크루즈호는 다양한 객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짜는 아니고,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객실을 의외로 좋고, 충분히 이용해 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객실 요금은 로얄스위트룸 2인 기준 30만원부터 1인 침대실 5만원까지 다양합니다.


약 4-5시간 걸리는 크루즈 여행이 지루하지 않도록 스타크루즈호 다양한 문화시설, 먹거리 등을 제공합니다. 아래는 홈페이지 퍼 온 내용입니다. 설마했는데...진짜 다 있습니다. 가장 많이 놀란 부분은 편의점이 있다는 거죠. 편의점의 영토확장은 끝이 없는거 같아요.


그럼 본격적으로 살펴보죠. 스타크루즈가 보이네요. 그리고 가운데 자동차가 보입니다.
저기가 바로 차가 실리게 되는 장소입니다. 승용차 기준 제한대수는 520대 입니다.


차를 맡긴 후 탑승객은 비행기에 오르는 것처럼 부두와 배를 연결해주는 계단을 통해 탑승하게 됩니다.

여기서 제가 크게 놀란 부분이 있습니다. 배 안에... 배 안에..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요.
백화점,마트,지하철등에서 보던 그 에스컬레이터가 있다니... 그냥 놀랍습니다.


객실을 예약했을 경우에는 중앙로비에 들려서 객실키를 받고 이용하면 됩니다. 호텔로비와 거의 흡사하죠?


처음에 설명드린 편의시설  파리바게트도 있습니다.


중앙 로비에서 열리는 LIVE CONCERT를 통해 크루즈 여행의 즐거움은 두 배~ 세 배가 됩니다.


크루즈 여행 내내 객실 내에 있는 것은 정말 최악의 크루즈 여행입니다.
갑판으로 나와서 바다 바람도 느끼고, 주변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어야 진정한 여행인거죠.
 


날씨가 좋으면 아름다운 섬의 모습을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가 주를 이루지만, 특이하게 자전거와 자전거 트레일러를 목포에서 부산까지 가져온 분도 있었습니다. 가족여행 같은데 정말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나중에 꼭 해보고 싶어지네요.


소중한 내 차와 함께 제주도에 도착했고, 이제 뭘 해야 될까요? 그냥 편하게 즐기시면 됩니다.

렌트카 보다는 비용이 많이 들어가지만, 빌려서 마음 고생하는 것 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닐 필요도 없고, 처음 차에 실었던 그대로~ 그대로~ 실고 다니면 됩니다. 돌아올 때도 배를 이용하면 역시 짐에 대한 부담도 없겠죠.


이상, 한국지엠 블로거 멀큰아이, 다파라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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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날씬이 2011.12.1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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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제주갈땐 전에 목포에서 씨월드고속훼리 이용했는데 요샌 장흥노력항에서 오렌지1호(2시간 약간 미만) 싣고갑니다. 차량 운송비용도 편도 48000원(중소형)이니 아주 저렴하고요~(다만 인기가 많아서 몇달전 예약 다 끝납니다)
    목포에서 4~5시간 지겨워서 이젠 안탄다능..ㅋ
    인천과 평택에선 11~13시간 걸려서 한번 타보고 걍 포기....ㅋㅋㅋㅋㅋ

    오후시간대 잘 맟추면 바다에서 일몰 볼수있는데 짱이에요~
    성수기 제주갈땐 서울에서 차량가지고 오는 비용이 항공기+렌터보다 덜 먹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