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비토커 하고싶은대로입니다: )
여러분은 비접촉사고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여러분은 혹시 중앙선을 침범한 차량을 피하려다 다른 차와 충돌하거나 급제동 또는 급핸들 조작으로 부상을 입으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럴 때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는 걸까요?
나혼자만 잘한다고 절대 피해갈 수 없는 교통사고!
오늘은 모르고 지나쳤다간 자칫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도 있는 '비접촉사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도둑질도 손발이 맞아야 한다' 라는 속담이 있지만, 교통사고에서 만큼은 앞서 말씀드린 두 속담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운전은 나혼자 잘한다고 해서 절대 사고를 막을 수 없답니다.
비접촉사고란, 직접적인 충돌 없이 발생한 교통사고를 일컫는데요. 예를 들면, 중앙선을 침범한 차량을 피하려다 다른 차량과 충돌하거나 혹은 가로수 등과 충돌한 경우 사고의 원인이 상대 운전자에게 있으므로 사고에 따른 피해보상과 형사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이처럼 비접촉사고는 중앙선 침범, 신호위반, 급차로 변경등 다양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데요.
비접촉사고의 위험성, 직접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실감이 안나신다구요? 그래서 준비해보았습니다!
비접촉 사고를 담은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비접촉사고의 위험성을 함께 체험해보시죠!
<비접촉사고 블랙박스 동영상으로 알아보기!>
위와 같이 비접촉사고의 경우 차량 파손에 따른 흔적이 남지 않기 때문에 만약 급정지, 급 핸들 조작으로 인해 피해차량 운전자가 부상을 입게 되었다 하더라도 목격자가 있지 않는 한 원인제공 차량의 과실여부를 따지기가 어렵게 되는데요.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블랙박스랍니다.
영상으로 보니, 더더욱 비접촉사고의 위험성이 어느 정도인지 실감이 나시나요? 만약 이러한 사고가 나에게 발생했다면, 어떠했을까요? 생각만 해도 가슴이 철렁 내려 앉는 기분인데요. 이럴 때에는 블랙박스가 효자 노릇을 할 수 있답니다.
블랙박스는 비접촉사고는 물론이고, 목격자가 없는 늦은 밤 신호위반에 따른 사고의 과실 여부, 급차로 변경으로 인한 사고의 과실여부 등을 보다 쉽게 가려낼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당장에 설치 비용이 다소 부담스럽다고 해도 사고를 겪게 되었을 경우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답니다.
만약 비접촉사고로 인해 피해 운전자에게 상해를 입히게 되었을 경우, 반드시 차량에서 내려 피해자에 대한 구호조치를 취해야 하는데요. 이를 무시하고 지나칠 경우, 목격자 혹은 블랙박스의 영상을 통해 과실 여부가 확인되면 특정범죄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의 뺑소니로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 피해자가 많이 다치지 않았다 하더라도 최소한 500만원 이상의 벌금 및 4년간 면허취소에 처해질 수 있는데요.
비접촉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블랙박스를 설치하여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언제든지 내가 원인제공 차량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여 안전운전, 주의운전을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밖에도 뜻하지 않게 비접촉사고의 원인을 제공하게 되었다면, 반드시 차에서 내려 상대 운전자의 상태를 살피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비접촉사고의 위험성과 사고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비접촉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첫 째도 안전! 둘 째도 안전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이상 한국지엠톡 블로그 토비토커 하고싶은대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