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일부터 "the perfect black"이란 이름으루 크루즈의 스페셜 에디션(?)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저희 톡블로그에서도 소식을 전해드렸었죠.
사실 저 개인적으로는 그 까만색 휠의 실물은 이미 몇 달 전에 봤습니다만, 실차에 그 휠이 달려있는 모습은 여태껏 보지 못했었는데... 지난 주말 용산역에서 드디어 실차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처럼 용산역의 쉐보레 전시장에는 많은 분들이 차를 둘러보고 계셨습니다. 맘에 들면 한대씩만 사주세요 ;ㅁ;
턴테이블 위의 주인공은 역시나 말리부더군요.
말리부는 더 쉽게, 자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한대가 더 준비되어 있습니다.
핑크색 스파크도 여전하고,
2.0엔진으로 다시 돌아온 캡티바도 있었지만,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크루즈 더 퍼펙트 블랙입니다.
더 퍼펙트 블랙은 LTZ+ 트림이 기본입니다. 가솔린엔진의 경우 바디킷도 달 수 있죠.
리어스포일러는 가솔린/디젤 모두 LTZ+ 기본사양입니다.
휠만 봤을때는, 그리고 더 퍼펙트 블랙의 출시 소식을 들었을 때에는 솔직히 좀 의구심도 있었습니다만, 실차를 보고 나니 의외로 이것도 꽤 괜찮아 보이더군요.
최소한 까만색 크루즈LTZ+를 사려고 하시는 분들께서는 관심있게 봐 둘 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20Nm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