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지엠 독자여러분. 어익후야 입니다~
오늘은 한국지엠에 아주 중요한 날입니다. 쉐보레 브랜드 1주년이자 새로오신 저희 사장님의 첫 날 이거든요.
(다들 아시리라 믿습니다)
독자 여러분께 드리는 한국지엠의 새로운 CEO 세르지오 호샤의 첫 공식 인사! 아래를 봐주세요!!
우선 제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저는 한국지엠의 새로운 CEO 세르지오 호샤 입니다.
오늘 3월 1일 쉐보레 브랜드 1주년을 맞이하여 여러분께 몇 마디 드리고자 합니다.
아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저에게 있어 한국은 낯선 곳이 아닙니다. 저는 기획 부문의 부사장으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이곳에 근무한 적이 있습니다. 다시 돌아오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저는 이곳에서의 제 첫 임기를 마친 이후에도 한시도 한국지엠에서 눈을 뗀 적이 없습니다. 특히 작년 2011년, 멋진 신차들이 연이어 한국시장에 출시되는 것을 지켜보며 이루 말할 수가 없는 기쁨을 느꼈습니다.
제가 그 차들의 출시 계획에 깊게 관여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 회사가 이렇게나 빠르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힘의 근원은 바로 한국지엠 직원들에게 있습니다. 저는 한국지엠의 성취가 너무도 자랑스럽습니다. 또한 이 재능 있고 헌신적인 팀을 이끌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곳으로 돌아온 이유는 간단합니다. 한국지엠의 내수성장을 위해,. 쉐보레 브랜드를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해, 그리고 불안정한 세계 경제에서 오는 여러 도전들을 잘 헤쳐나가기 위해 돌아 왔습니다.
저는 한국시장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한국지엠의 위치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과 한국의 미래를 믿습니다. 그리고 한국지엠이 다음 레벨로 성장할 것을 믿습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저희의 성장을 지켜봐 주시길 기원합니다.
Dear GM Korea Customer,
I would like to introduce myself. I am Sergio Rocha, the new President and CEO of GM Korea. I want to share a few thoughts with you as our company celebrates the first anniversary of the introduction of the Chevrolet brand in Korea on March 1.
As some of you may know, I am no stranger to Korea. I had the pleasure of serving as Vice President of Planning for this company from 2006 to 2009. It is wonderful to be back. I have continued to closely monitor GM Korea. It has been a great pleasure to witness the introduction of an unprecedented series of outstanding new vehicles over the past 12 months.
While I played a role in planning for the launches of these vehicles, it was the hard work of our GM Korea employees that has driven our company so far, so fast. I’m really proud of what they and GM Korea have achieved. I am grateful for having the privilege to lead such a talented and dedicated team.
I am intent on helping drive sales momentum, building a solid foundation for the Chevrolet brand in its second year on the market, and ensuring we weather the challenges as a result of the unstable global economy.
I know exactly where we are and where we need to go. I also know how important this market is. I believe in Korea and its future, and I am confident that GM Korea will step up to the next level.
Thank you for your support. I ask you to continue to provide us your support. Watch us change and grow.
Sincer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