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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캡티바

쉐보레 캡티바 2.0 디젤과 함께한 겨울산행... 강원도 정선 '두위봉'

안녕하세요? 막시무스입니다.

드디어 꽃피는 춘삼월이 돌아왔습니다. ^^
이렇게 좋은 계절 3월에 한국지엠 쉐보레와 함께 즐겁고 건강한 아웃도어 라이프 계획하고 계신거죠? ^^

캡티바



지난 2월에 '리얼 SUV 캡티바 2.0 디젤'이 출시 되었는데요.... 
제가 그 멋진 캡티바와 함께 강원도 정선의 멋진 겨울산 '두위봉(1465.8m)에 다녀왔습니다. 

두위봉은 6월이면 철쭉으로 유명세를 타는 곳인데요. 매년 6월 초에 두위봉 정상주변을 연분홍 철쭉이 군락을 이루는 두위봉 철쭉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또한 주민들은 "산이 두리뭉실하다"하여 두리봉으로도 부른다고 합니다. 두위봉 북쪽으로는 억새로 유명한 민둥산이 건너편에 있고, 가리왕산이 그 뒤로 아스라이 보입니다. 또 동쪽으로는 함백산, 태백산, 선달산으로 달리는 능선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도사곡 및 자미원에서 오르는 등산로 주위에 자작나무 군락지가 있고 도사곡에는 국내에서 나이가 가장 많다는 주목나무가 있습니다. 탁 트인 시야와 초원지대 한 가운데 고인 맑은 연못, 수령 1천8백년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주목, 깎아지른 듯한 절벽 등 갖가지 절경과도 접할 수 있답니다.  


자, 그럼 두위봉으로 향하기 위해서 먼저 지도와 등산로를 살펴보겠습니다.

등산코스

  [자료출처] 정선군


두위봉 등산코스는 그림에서 보는바와 같이 4개의 코스가 있는데요...
그중 4코스는 등산객의 발길이 드문 코스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제가 다녀왔답니다. ㅋ~

두위봉 등산코스 :
1코스: 단곡->(40)감로수샘터->(30)갈림길->(20)정상 (총 1시간 30분)
2코스: 도사곡->(140)샘터->(40)주목군락지->(100)정상 (총 4시간 40분)
3코스: 자미원->(80)갈림길->(20)갈림길->(20)정상 (총 2시간)
4코스: 자못골->(30)척산골->(40)샘골->(50)갈림길->(20)정상 (총 2시간 20분)


제가 준비한 두위봉 등산계획을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일차 (4코스)
자뭇골~척산골~샘골~갈림길~갈림길~철쭉군락지~두위봉정상 (비박지 도착)
- 2일차 (2코스)
비박지 출발~산쭉쉼터~주목군락지~샘터~도사곡휴양지 (자뭇골로 이동)


자, 그럼 '리얼 SUV 캡티바와 함께 두위봉으로 출발~ !  GOGOGO ^^

이번에 두위봉 산행은 아웃도어 매니아 두분과 함께 했는데요... 각자 경쟁사의 SUV 차량을 소유하고 계셔서 '리얼 SUV 캡티바 2.0 디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답니다.  특히 캡티바의 정숙성과 주행성에 대해 칭찬이 많았답니다. 
기회가 된다면 경쟁사 차량을 소유하신 분들의 시승기를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ㅎ~ 

운전

저는 뒷자리에 앉아 '리얼 SUV 캡티바 2.0 디젤'에 대해 설명을 해 줬답니다. ^^
캡티바를 시승하는 내내 MP3를 사용했는데요...
아래 사진은 캡티바의 블루투스기능을 사용해 '나가수'를 들으며 주행하는 장면입니다. 커피도 한잔 하고요... ^^ 

나가수


어느덧 강원도 정선에 도착을 했습니다.
증산역 부근의 식당에서 산행 전 점심식사를 하고요...

식당


두위봉 방향으로 진입을 합니다.

두위봉


두위봉 등산로 4코스를 오를 수 있는 들머리에 도착을 했습니다. 
장비를 단단히 챙기고...  이곳에다 캡티바를 하룻밤 재우게 됩니다. 미안하다 캡티바야~!!!   ㅋ~ ^^
 

산행준비


천천히 두위봉 들머리로 들어섭니다...
작년에 비해 눈이 절반정도밖에 안왔다고 하는데 들머리서부터 눈이 많이 쌓여 있네요...

산행

 

저도 힘차게 두위봉으로 오릅니다.
제가 등에 맨 배낭은 일명 '박배낭'이라고 부르는데요... 산에서 하루 이상을 머무르기 위해 잠을 잘 수 있는 장비를 모두 넣고 다니기 때문에 무척 크답니다. 제 배낭은 약 100리터 정도 되는 배낭입니다. 앞가슴에는 멋드러진 후기를 쓰기 위한 DSLR 카메라도 있죠... 대략 무게는 초등학생 하나정도는 업고 다닌다는...  헐~ ^^

겨울산행




하지만 이번산행은 3명이 팀을 이루었기때문에 장비를 분배하여 부담없이 가볍게 다녀왔답니다.
침낭이 배낭의 반 이상을 차지한 말하자면 '뽕배낭'입니다. ㅋ~ ^^
 

설산




정상으로 향하는 등산로는 오르막구간이지만 평탄 합니다. ^^ 
 

등산




이마에 흐르는 땀이 이내 얼어 붙는군요...
정상에 가까워 질수록 조금씩 더 추워집니다.

겨울산




누군가 멋있게 돌탑을 쌓아 두었네요...
덕분에 한숨 돌리고 쉬어갑니다. 감사합니다. 

돌탑




휴~ 이제 저능선만 올라서면 됩니다. 샘터 근처에서 행동식으로 영양보충을 하고... 다시 길을 재촉합니다.
4코스 등산로에는 샘터가 3개가 있는데요. 갈수기가 아닌때에는 식수보충도 어렵지 않겠더군요...

눈길




드디어 능선에 올라왔습니다. 바로 왼쪽으로 방향을 틀면 두위봉 정상입니다.
자 이제 정상을 향해 조금만 더 올라가면 됩니다. ^^

등산로




이런...
정상으로 향하는 길이 자연적으로 폐쇄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쌓인눈으로 등산객의 발길도 없었고요...

산




등산로를 찾아 보기도 하고 레쎌을 시도해 보지만 ... 쉽지가 않습니다.
특히 박배낭을 메고 러쎌을 한다는 건... 함께한 우동님은 눈위에 무릎을 꿇고, 전... 아예 큰 대자로 누웠습니다.... ㅋ~

러셀




겨울산에서 무리한 산행을 한다면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답니다. 모든 산행계획은 취소하고 제가 누웠던 곳에서 하루 묵어가기로 하였답니다. ^^    먼저 준비해간 장비(쟁반)로 눈을 퍼 내고요...

눈삽




준비해간 쉘터를 펼칩니다.

쉘터




일행3명이 함께 할 보금자리가 만들어 졌습니다. ^^

비박




어느덧 해는 서산으로 기울며 황금빛 노을을 만들어 내고 있네요...

일몰

 



텐트안에는 LED가 어둠을 밝히고 있구요...

캠핑렌턴




그 아래선 조촐한 만찬이 이루어 집니다. ^^

캠핑요리




산에서 별을 보면 누구라도 문학소년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감정이 충만해져 별을 바라보며 하나씩 세어봅니다.
별하나에 추억과 별하나에 사랑과... ^^    산속의 밤은 춥지만... 별이 총총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ㅎ~

쉘터




별이 아름다움 밤이 지나고 아침이 밝아왔습니다. 밤새 텐트안의 온도는 영하 25º를 넘었답니다.  휴~

눈




부끄럽지만 접니다. ^^   동계 백패킹에서 꼭 필요한, 중요한 장비중 하나인 침낭과 사진한장 찍었습니다. ^^
이 침낭은 원정용 다운침낭으로 웨스턴 마운티니어링의 [바이존]침낭 입니다.  

거위털침낭




간밤에 눈도오고 바람이 세차게 불었나 봅니다.  나무 한쪽으로 눈이 달라 붙어 있네요... ^^

눈




두위봉 능선에서 이러고 잤습니다. ㅋ~

비박




아침햇살이 따뜻합니다.  등산화를 밖으로 내어 말려도 봅니다.. ^^

등산화




두위봉 산속에서 여유있게 시간을 보내고 천천히 철수준비를 합니다.

백패킹




함께한 일행과 기념사진도 한장 남기구요. ^^ 

단체사진




그리고 우리의 흔적...

눈속에서




아쉽지만 철쭉이 한창일 6월에 이길을 다시 걷겠노라 다짐하고 길을 떠납니다.

트래킹

 



 

힘겹게 올라왔던 길을 쉽게 내려갑니다.

트레킹




하산은 생각보다 많이 걸리지 않았네요...

등산로




누군가가 정성스레 쌓아 올린 돌탑에 살짝 하나 더 올려 봅니다. ^^

트레킹





드디어 4코스의 시작인 자뭇골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
캡티바야 간밤에 잘~ 잤느냐???

캡티바




하산후 바로 서울로 향하며 리얼 SUV 캡티바 2.0 디젤과 함께한 겨울산행 '두위봉' 산행을 마칩니다. 

운전




이상, 경쟁사 SUV 차량을 소유하고 계신 아웃도어 매니아 두분과 함께 '리얼 SUV 캡티바 2.0 디젤'를 시승하고 돌아온 막시무스입니다. 


막시무스



  • 시암바다 2012.03.09 11:20

    겨울산행은 역시 눈이 있어야 제 맛입니다..ㅎㅎ

    • 막시무스 2012.03.13 10:00

      저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눈쌓인 등산로를 헤쳐나가는 기분 정말 좋습니다. 산행중에 으뜸은 겨울산행이죠... ^^

  • 임태현 2012.03.09 11:34

    춥지는 않으셨나요? 어서 봄이되어 캠핑가고싶네요 ㅎㅎ

    • 막시무스 2012.03.13 10:01

      ㅎ~ 충분한 장비를 준비하기때문에 춥지는 않았습니다.
      이제 곧 봄이네요... 캠핑장에서 만나면 인사해요~ ^^

  • 라온제나 2012.03.09 12:05

    보기만해도춥습니다ㅋㅋ 전 따듯한 4월쯤에 바닷가쪽에서 인도어 라이프 예정입니다!!^^

    • 막시무스 2012.03.13 10:02

      오호~ 인도어라이프 부럽습니다.
      그래도 RV가지고 계시면 아웃도어라이프죠... ㅋ~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3.09 12:53

    무섭지는 않나요? 주변에 빛이 없으면.. 좀 이상하던데.

    용감하십니다

    • 막시무스 2012.03.13 10:03

      ㅎ~ 아직까지는 무서움을 타지는 않습니다. ^^
      함께한 친구가 있어 즐거운 시간 함께 할 수 있었답니다. ㅋ~

  • 초롱아빠 2012.03.09 14:20

    막님....
    인간이 아니시군요....

    설인 유닛이신가?

    ㅎㄷㄷ

  • 빈애니메이터 2012.03.14 22:08

    우와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눈속에서 텐트치고 밤을 보내신 막시무스님,
    생환훈련 교육도 함 진행해보시는 것이 어떠실지^^ㅎㅎㅎ

    • 막시무스 2012.03.21 10:28

      ㅎ~ 부끄럽습니다... ^^
      함께 하신다면 생존에 관련해서 생생한 체험을 하실 수 있답니다. ㅋ~

  • 이호전 2012.03.23 15:22

    참 좋은 산행을 하셨네요
    4월 따뜻해지면 한번 가볼까
    합니다.^^

    • 막시무스 2012.03.29 11:56

      4월 날 풀리면 좋겠지만, 6월이면 철쭉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일정 확인하시고 다녀오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