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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브랜드 스토리

2011 올해의 차, 코티(COTY)에 선정된 쉐보레 차량은?

 

해마다 연말과 연초에 세계 각지에서 ‘올해의 차(Car of the Year·COTY, )’ 소식이 속속 들려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중앙일보, 그리고 코엑스 등 많은 곳에서 올해의 차를 선정하고 발표하고 있는데요. 해외에서는 북미, 유럽 그리고 일본등에서 코디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차에 선정된 차량들은 신차를 사기 위해 선택의 고민에 빠진 소비자에게 코티는 훌륭한 지침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코티는 자동차 업체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신차를 비교하고 검증하는 축제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코티는 전문가의 치밀하고 공정한 검증을 거쳐 선정되고 있습니다.



■ 코티(COTY : Car Of The Year)란?

    미국·일본·유럽 등 세계 30여 개국에서 발표되는 올해의 차. 코티를 심사할 때 차의 혁신 기술이나 디자인·성능·경제성
    감성적 매력을 중시한다. 최근에는 친환경성도 중요한 심사요건으로 떠올랐는데, 이러한 심사를 보통 경력 20년 이상
    된 자동차 전문기자가 심사를 맡아 선정하고 있다.


그럼 코티에 쉐보레 차량 중 무엇이 선정 되었을까요? 한번 살펴 보실까요?

□ 북미 코티

북미 코티는 매년 1월, 미국의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북미 모터쇼와 같은 시기에 선정됩니다.
50여 명의 자동차 저널리스트가 자동차와 트럭 두 개의 부분에 걸쳐 선정하고 있습니다.
'2011년 북미 올해의 차'에는 바로 쉐보레 볼트가 선정되기도 했었죠?

2011년 북미 올해의 차 볼트


또한 쉐보레 볼트는 '2011년 올해의 그린카'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2006년에 시작된 이 그린 코티는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작된 코티입니다.

2011년 올해의 그린카 볼트

□ 캐나다 코티

캐나다 코티는 매년 캐나다 전국의 전문가가 한 데 모여 나흘 동안 180여종 자동차의 순위를 나누어서 ‘올해의 차’ ‘올해의 트럭’으로 나누어 수상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최고의 신기술’ ‘최고의 디자인’ 등의 부상도 마련되어 있다고 하네요. ^^

‘캐나다 코티’의 선정과정은 굉장히 흥미롭고 또 까다롭기로 유명한데요, 다른 코티 선정과정과 달리 도로를 달리는 등 실제 테스트를 거치면서 심사를 한다고 합니다. 각 심사위원은 같은 조건에서 다른 차를 번갈아 몰면서 점수를 평가하는데, 이 평가항목만 21종류에 달하는데 여기엔 가속성능, 브레이킹뿐 아니라 SUV의 경우 험로 주행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까다로운 항목을 통과해서 2011년에는 쉐보레 크루즈가 당당히 '캐나다 올해의 차'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

2011 캐나다 올해의 차 크루즈

캐나다GM의 총 책임을 맡고 계신 Kevin Williams의 미소가 참 매력적이시죠? ^^

□ 월드 코티

코티 중 가장 규모가 큰 이 월드 코티는 전 세계 22개국 48명의 자동차 저널리스트가 심사를 맡고 있습니다. 전 세계 수많은 코티 조직위원회와 조화를 이루기 위해 시작한 이 코티는, 국적과 시장, 매체별로 소속이 각기 다른 심사위원의 시각을 종합해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결과를 내놓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월드 코티에는 '2010 월드카 디자인' 분야에서 쉐보레 카마로가, 그리고 '2011 월드 그린카'에 쉐보레 볼트가 각각 선정되면서 눈길을 끈 적이 있습니다 ^^

2010 월드카 디자인 카마로

2011 월드 그린카 볼트

다양한 코티에서 선정되는 각양각색의 차량들이 매년 우리에게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하는 것 같은데요. 
올해 역시도 쉐보레의 차량들이 코티에서 활약하기를 기대하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
지금까지 엘우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