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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캡티바

쉐보레 캡티바와 함께 가볍게 떠나는 한탄강 당일 나들이

안녕하세요? 막시무스입니다.

지난 4월 날씨의 변화가 참으로 변화무쌍 했었죠... 4월초에 십수년만에 눈이 내리기도 하고, 4월 말에는 마치 여름처럼 덥기도 하고요... 이러한 이상기온 탓으로 꽃들의 개화시기도 뒤죽박죽이 되었다고 하네요.. ^^

하지만, 덕분에 저는 제가 좋아 하는 꽃들을 많이도 볼 수 있었답니다. 막시무스와 꽃이라... 암튼 어울리진 않지만 제가 꽃을 무척 좋아라 한답니다. ㅋ~ ^^

집앞 아파트 화단에는 라일락 꽃향기가 향기롭게 전해지기도 했구요... 

 

꽃내음 햐긋한 봄, 계절의 여왕 봄입니다. 아니, 이젠 여름이라 표현할 수 밖에 없네요... ㅋ~  이렇게 날씨좋은 주말에 집에만 있으시기 심심하시죠???  그렇다면 어디론가 떠나셔야죠...

 

오늘 이 포스팅은 겐네님의 캡티바에 관련된 포스팅에 의견을 주신 '오프로드님' 보시라고 부랴부랴 준비했습니다. ㅎ~ ^^

이곳은 철원에 있는 '근흥교' 아래의 유원지 입니다. 날씨가 좋아지면 나들이로 놀러 오시는분들이 많아지는 경치가 좋은 장소입니다. 길가에는 주차를 하기 싫고, 약간의 캠핑장비와 음식거리가 있어 언덕까지 캡티바를 몰고 내려왔습니다.

 

저기 보시는 다리가 '근흥교' 입니다. 

 

지도를 잠깐 보실까요?  고석정에서 멀지는 않습니다.

근흥교

 

이렇게 바람쐬러 나들이를 나오면 특별히 하는 일은 없습니다. 준비해온 음식을 함께 한다든지, 책도 보고, 음악을 듣는 다든지...     가급적 가족들과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전부입니다.  

물 수제비는 뜨지않고 큰 돌을 던져 넣고 있네요. ㅋ~  역시 제 아들입니다. ^^

 

근흥교 근처는 굽이치는 한탕강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죠... ^^

 

저는 가급적이면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하려 한답니다.

 

요즘 '캠핑이 대세'라고 하죠?  많은 분들이 캠핑준비를 하고 계신는데요... 제가 추천하는 장비중에 하나의 사례입니다. ^^  

 

거창하지 않고, 또 많은 장비를 준비할 필요가 없죠. ^^ 사진에서 보시는 장비는 제가 당일치기 캠핑(데이캠핑)에 주로 자주 사용하는 장비입니다. 평상시 캡티바의 트렁크에 넣고 다니며 여행을 다니다가 좋은 장소가 있다면 장비를 가볍게 펼칠 수 있답니다... ^^   아! 쉐보레 가방은 지난해 모터쇼에서 받아온 기념품 이랍니다. 

 

물론 저는 캠핑 애호가(?) 정도의 많은 장비를 가지고 있지만, 장비추천은 이정도로 가볍게 해드리고 싶네요. ㅎ~ ^^  

 

닌자 거북이가 되었군요... ㅎ~ ^^   이 텐트는 속칭 '2초 텐트'라는 것으로 커버를 벗겨내고 그냥 던져 놓으면 텐트가 되는  간편한 텐트입니다.  와이어를 사용하고 있고요. 가격도 십만원 초반대의 나름 저렴한 텐트이죠.

 

마침, 빗줄기가 굵게 내려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철수를 하였답니다.   

 

어느덧 강가의 나무에도 물기가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

 

아웃도어를 즐기시는 여러분~

이제 캠핑시즌입니다.  한국지엠 쉐보레와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캠핑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