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제나님?! 스파크 타투/스트라이프 에디션의 데칼 랩핑은 어떻게 하나요?"
한국지엠 톡 블로그 고위층에게서 한통의 전화를 받습니다. 후훗! 궁금하다면 그 궁금증을 풀어주는 것이 인지상정!!
스파크 타투 데칼이 들어가는 후드에서 왼쪽 펜더(휀다ㅋ)까지 쓱삭쓱삭 닦아냅니다!
한 번 부착하고 나면 다시 떼내어 재작업을 할 수 없으므로 정성껏 닦아내는 작업자 분의 모습입니다.
데칼 스티커를 붙이기 전 윤활 스프레이를 표면에 뿌려줍니다. 썬팅 작업과 비슷하죠?*^^*
준비한 데칼의 이형지를 제거하고 위치에 맞게 데칼을 가셋팅 합니다.
데칼은 차체의 모양과 맞게 디자인 되어 있어서 끝단부를 저렇게 맞춰서 위치를 조정합니다.
아! 스파크 타투와 스트라이프에 들어가는 데칼은 'Kay Automotive Graphics'사의 수입 제품입니다.
카마로의 데칼도 이 회사 제품이라는 점~!! 순정이 아니고선 데칼을 구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다는 점~!!!
다음은! 가장 중요한!! 스티커를 고정하는 중요한 작업입니다.
밀대를 이용하여 기포가 없이 정확하게 차체에 밀착되도록 꼼꼼히 문지르면서 스티커를 부착합니다!
아기들을 위한 스티커 타투 작업과 거의 유사한 듯 합니다. 떼어낼 때 그 두근거림 아시죠?!ㅋ
짜잔~!!! 이렇게 첫번재 타투가 깔끔하게 부착되게 됩니다!!! 멋지군요!! 짝짝짝짝!!!!!
마지막 작업입니다! 데칼 부착 후 260℃ 히팅건을 이용하여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말려줍니다!!
이렇게 건조 작업을 마치게 되면 프론트 부분 데칼 작업이 최종적으로 완료됩니다. 이제 떨어지지 않아요~!!*^^*
실제로 굴곡이 있는 차체에 평면 데칼을 붙이는 작업은 숙달된 작업자가 아니면 정말 힘들다고 귀뜸해 주십니다!!
어떻게 블링블링 한가요? 블링블링 엘우즈님?!!!*^^*
전혀 패닝샷의 느낌이 나질 않는군요!ㅋㅋ 헙! 저 하얀색 휠은 언제 봐도 탐난다능!! (물론 휠만 구입은 불가능!!ㅋ)
보너스! 스파크 스트라이프 데칼 작업도 잠시 살펴볼까요?!
면적이 넓은 만큼 부착 및 건조에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진으로도 그 정성이 느껴시지죠?!ㅋ
그리고! 친절한 설명과 함께 촬영에 협조해 주신 작업자 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도장에 비해 외형 손상이 없고 자신 만의 멋을 낼 수 있는 데칼! 랩핑에 대해 궁금증이 조금 해결 되셨나요?
수제 구두처럼 정성 가득한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스파크 타투! 타투 오너 분이시라면 자부심을 가지셔도 되겠죠?!*^^*
여기까지 스파크 타투 랩핑 작업 취재에 토비토커 라온제나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