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7분기 연속 글로벌 판매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꾀돌이 스머프입니다.
지난 쉐보레 유럽 소식에 이어 오늘은 쉐보레 글로벌 세일 실적에 대한 소식입니다.
지난 유럽소식은 --->쉐보레 유럽에서 상반기 매출 10.9 %상승
올해 2/4분기에 쉐보레가 전 세계에서 약130만대의 차량을 판매하여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3퍼센트의 신장을 기록하였습니다. 그와 더불어 7분기 연속으로 판매기록을 갱신하는 기염을 토했다는 소식입니다.
라고 크리스 페리(chris perry), 쉐보레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이 쉐보레의 새로운 기록을 축하 했습니다.
이러한 대기록 수립에는 역시 크루즈가 큰 역할을 했는데요, 크루즈는 올해 현재 전세계에서 약 35만대가 판매 되었고, 누적 대수로는 165만대 이상 판매 되는 기염을 토하며 쉐보레의 글로벌 매출을 견인하였습니다.
또한 최근에 판매가 시작된 2012년식 아베오/소닉, 2013년형 말리부 역시 세계 곳곳의 쉐보레 매장에서 소비자들에게 공급되며 판매량을 올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지역에 따라 살펴 보면, 세계 중요시장 5곳중 4곳에서 강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것을 알수 있는데요,
- 미국에서 쉐보레는 2/4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2 % 늘어난 513,538대를 팔았고, 승용차와 고성능차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중국시장에서는 지난 분기 141,758대를 팔아 2.3%의 신장을 이뤘습니다.
- 브라질에서는 4.2%의 하락이 있었지만, 브라질의 경기 악화로 전체 자동차 시장은 4.8%하락한 가운데 이뤄낸 성과이고, 특히 지난 6월의 경우 7.5%의 판매 신장을 기록하여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2/4분기 판매량은 153,759대 였습니다.
- 러시아는 이제 쉐보레 글로벌의 4번째로 큰 시장인데요, 이는 57,286대를 판매한 기록적인 13.4%의 판매증가에 힘입었으며, 오는달 쉐보레는 여러대의 새로운 차량을 시장에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멕시코에서는 41,435대의 차량을 판매하여 11.7%의 신장을 기록하였습니다.
- 서유럽과 중부유럽에서는 상반기 117,500대의 차량을 판매하였는데, 이는 34,000대 이상을 판매한 아베오의 중심으로 이루어졌고, 2/4분기에만 61,865대를 팔아, 유럽이 경제위기로 전체 판매가 6.9%내려간 가운데, 13.6%의 신장을 이루었습니다.
글로벌 신차 계획으로는,
북미에서는 스파크를 비롯하여,
태국 등의 신흥마켓에서 SUV 트레일 블레이져와 콜로라도 트럭,
브라질에서 MPV스핀,
유럽에서 크루즈 웨건의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여러 글로벌 마켓을 비롯해 내년 상반기 한국에서 출시를 준비중인 트랙스!
쉐보레는 미국에만 의지하던 브랜드에서, 이제는 전체 판매량의 60%이상을 북미 밖에서 판매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명실공히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쉐보레의 글로벌 성공 안에는 한국지엠의 큰 역할이 있기에 더욱 자랑스러운데요, 이와 더불어 한국내의 쉐보레의 위상이 더욱 더 높아 지기를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꾀돌이 스머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