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막시무스입니다.
연일 푹푹찌는 찜통더위에 안녕들 하신지요?
어느덧 말복 입니다. 오늘도 무더위에 고생이 많았는데... 내일은 또 얼마나 더 더울지 걱정이 한가득 입니다.
밤마다 잠을 이루지 못하고 2012 런던 올림픽을 응원하느라 힘도 들구요... (체조 도마부분에서 양학선 선수가 1등을 했습니다. 대한민국에 11번째 금메달 안겨주었습니다. 축하축하~ ^^)
오늘은 말복이기도 하고... 이렇게 더울땐 특별히 맛있는 보양식이 필요하죠!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보양식은 바로 삼계탕인데요. 삼계탕은 원기회복에 효과가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복날 대표 보양식 이라고 생각합니다. 자, 그럼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을 찾아 맛집으로 출발해 보실까요!!!
제가 소개해 드릴 보양식 맛집은 삼계탕으로 유명한 '백년 토종 삼계탕' 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들깨 삼계탕입니다. 삼계탕에 들깨를 추가해 고소하고 영양가 만점인 삼계탕입니다.
물론 일반 토종 삼계탕도 맛 보실 수 있는데요. 토종닭에 우리땅에서 자란 각종 재료를 넣고 끓여낸 전통 삼계탕도 일품입니다.
식당벽면에 메뉴 사진들이 있어 주문도 쉽답니다. ^^
가격은 이정도 하는데요... 일단 맛보시면 후회는 안하실꺼구요... 아이들을 위한 메뉴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저도 깔끔하게 뚝딱 해치웠답니다. ^^
먼저, 살코기를 먹고 인삼, 대추, 밤, 마늘을 먹고요. 다음은 쌀밥을 국물과 함께 먹었더니 어느새... ㅋ~
백년 토종 삼계탕에 가실때에는 가급적 식사시간을 피해 가셔야 기다리지 않고 편안하게 드실 수 있답니다.
백년 토종 삼계탕은 홍대입구 사거리에서 합정역 방향으로 180m 가시면 왼쪽에 있습니다.
애써 홍대까지 왔고, 맛난 보양식도 먹었는데... 조용하게 차 한잔 하셔야죠. ^^
이번에는 조용하고 편안하게 시간을 즐길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백년 토종 삼계탕' 가까이에 있는 '인문카페 창비' 입니다.
1층은 한정식 레스토랑 '문향' 이고요. 2층으로 올라가면 '북 카페 창비' 입니다.
먼저 찜통 무더위를 날려 보낼 수 있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잔 하고요...
요즘 북카페가 뜨고 있는데요. 편안한 공간에서 향긋한 커피와 함께 다양한 책을 볼 수 있어 인기가 많답니다.
저도 천천히 책을 살펴 봅니다. ^^
창작과 비평사의 '인문카페 창비'는 창작과 비평사에서 출간한 1,500여권의 책들이 전시되어 있고요. 창작과 비평의 정기구독자와 온라인 회원들에게는 도서구입과 음료 할인혜택도 있답니다.
또한 '인문카페 창비'에서는 소모임이나 강연회, 토론회등의 행사도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오~ 저도 읽어본 베스트 셀러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군요. ^^
여러분, 정말 더우시죠... 이런 찜통더위에 밤새워 올림픽 응원까지 하려니 정말 힘이 듭니다.
이렇게 뜨거운 여름엔 삼계탕으로 지친 기력을 회복해 보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북 카페에서의 독서도 잊지 마시고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