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부터 시행되었던 서울시의 보도블록 불법 주정차 단속이 더욱 강화되었다고 합니다.
그 동안 보도블록에 불법으로 주정차한 차량에 꾸준히 과태료를 부과해왔지만 단속건수가 전혀 줄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앞으론 과태료 부과는 물론이구요~ 적발 즉시 견인 조치시킨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좀 더 자세히 함께 알아볼까요?
서울시의 강화된 단속은 이달 8월부터 실시되고 있습니다.
과태료는 1회 적발 시 승용차 4만원, 승합차는 5만원이며, 견인되는 경우 보관료까지 지불하기에 그 두배인 8만원에서 10만원까지 부담해야 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총 233명의 단속요원, CCTV, 카메라 장착차량 8대, 단속차량 17대를 운용해서 불법 주정차 차량을 적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카메라 장착 차량은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며, CCTV를 통해 적발하기 어려운 지역에서 운용하여 불법 주정차 차량을 적발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점심식사 시간에 가까운 곳에 외출 나가실 때도 주의하시길 당부드립니다. 기존에 주차가 허락된 재래시장 주변과 점심시간대 소규모 음식점 근처도 단속 지역이며, 심지어 단속완화 대상인 택배차량도 보도블록 침범 시에는 똑같이 단속대상이라고 하니
보도블록 근처에는 주정차를 피해주실 것을 말씀드립니다.
차량의 일부라도 보도블록에 걸치시면 적발 대상이 된다고 하니까요.
내 가족일지도 모를 보행자들의 안전과 성숙한 자동차 문화를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
이상 한국지엠 토비토커 엘우즈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