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오거나 안개가 끼는 날에는 운전하기가 힘듭니다. 흐린 날씨로 시야확보가 어렵기 때문인데요.
이런 날씨에 시야 확보를 도와주는 역할을 해주는 것이 바로 안개등입니다.
흐린 날씨 뿐 아니라 밤이나 어두운 터널 속을 운전 할 때 역시 안개등은 시야 확보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이런 안개등은 보조램프라고 칭해지지만, 시야 확보에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없어서는 안될 아주 유용한 램프입니다.
자동차 앞부분에는 안개등보다 훨씬 큰 헤드램프가 장착되어 있지만, 안개등은 헤드램프보다 가까운 곳을 비추며, 투과성이 높고 빛의 조사 각도가 넓어 가까이 있는 맞은편 차량이나 보행자의 존재를 확인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상대방 운전자에게 자신의 차량의 존재와 위치를 알려주는 중요한 역할도 있습니다. (댓글로 의견 참여 해 주신 티에리앙리님, 날씬이님 감사합니다. )
이렇게 시야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안전운전을 책임지는 안개등, 그렇다면, 지엠대우 자동차에는 어떤 디자인의 안개등이 장착되어 있을지 알아볼까요?
동글동글 귀여운 안개등 입니다. 어떤 자동차길래 이렇게도 귀여운 디자인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네~ 바로 지엠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안개등이였습니다.
역동적인 스타일 그리고 다이아몬드 모양의 날렵한 헤드램프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안개등입니다. 헤드램프만큼이나 큼직한 안개등을 가지고 있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어두운 곳에서도 흐린 날씨에도 시야확보를 확실하게 책임질만한 듬직한 안개등입니다.
자, 그럼 다음 안개등은 어느 자동차의 안개등일까요??
안개등만 보고도 어느 자동차의 안개등인지 알아맞춰 보실래요?
조금 어렵나요? 바로 지엠대우 윈스톰 2010의 안개등입니다.
듬직한 SUV의 역할을 톡톡히 도와줄 안개등입니다.
다음은 어떤 자동차의 안개등일까요?? 이번에는 맞출수 있으신가요?
바로 지엠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ID의 안개등입니다.
엣지있는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라세티 프리미어 ID는 안개등 역시 자동차의 스타일을 한껏 살려주고 있는데요. 인상적인 디자인의 헤드램프와도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 멋진 디자인뿐만 아니라 시야확보 기능까지 톡톡히 해줄 라세티 프리미어 ID의 안개등입니다.
이번엔 어떤 자동차의 안개등일까요? 날카로운 눈을 연상시키는 이 안개등은?? 바로~~~~
지엠대우 젠트라X의 안개등입니다.
날쌘 스타일을 가진 젠트라X는 날카로운 느낌의 헤드램프와 함께 안개등역시 날카로운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치 또 하나의 헤드램프를 가지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젠트라X의 안개등! 젠트라X만큼이나 매력적인 디자인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어느 자동차의 안개등일까요??
바로~ 지엠대우 베리타스의 안개등입니다.
강한 포스를 풍기는 베리타스! 베리타스의 안개등은 눈에 확 들어오는 디자인은 아니지만, 베리타스의 전체적인 디자인에 아주 잘 조화되면서 헤드램프나 라이에이터 그릴 등 전반부의 스타일이 돋보이게 해주고 있습니다.
튀지않는 디자인으로 베리타스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해주고 있는 베리타스의 안개등입니다.
마지막으로 이것은 어느 자동차의 안개등일까요?
어라? 지엠대우의 다른 자동차들과 모양이 조금 다른 것을 보니~~~ 너무 쉽나요??
지엠대우의 다른 자동차들과는 조금 다르게 생긴 이 안개등은 바로 지엠대우 토스카 2010 의 안개등입니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강조한 토스카 2010은 안개등 역시 전체적인 토스카의 스타일과 잘 어우러져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 해 줍니다.
지금까지 지엠대우 자동차들의 매력적인 안개등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안개등은 항상 헤드램프보다 훨씬 아랫부분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자동차 차체의 가장 낮은 부근에 튀지 않는 디자인으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안개는 지표 가까운 곳에 끼고 밀도가 낮으므로 안개등은 가급적 낮은 위치에 장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가급적 낮은 위치에 장착해야 안개등이 비로서 자기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는 것이겠죠?
또, 안개등은 날씨가 좋을 때는 맞은편 차량과 보행자의 시계를 빼앗을 우려가 있으므로 가급적 꺼 두는 것이 좋습니다. 어두운 거리를 달릴 때, 맞은편 차량이 가까이에 접근했을 때는 상대방을 배려하여 잠깐 꺼 두는 것도 하나의 운전 에티켓 이겠죠?
이상, 지엠대우톡의 토비토커 나롱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