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 '슈퍼레이스 최종전'이 오는 14일 전라남도 영암 F1서킷에서 개최됩니다. 물론, 쉐보레팀도 꾸준한 성적에 힘입어 최종전에 출전하는데요.
저 엘우즈도 슈퍼레이스 최종전에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벌써부터 일요일이 기다려지네요 ^^
14일 슈퍼레이스 최종전에 이르기까지 5월부터 지금까지 6번의 레이스가 있었는데요. 그동안 쉐보레팀의 성적을 살펴보면서 슈퍼레이스 최종전의 결과를 미리 점쳐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2012년 5월 5일, 슈퍼레이스 1라운드
이재우 감독 겸 선수와 김진표 선수, 그리고 크루즈가 6년 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향한 첫 번째 경기가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F1서킷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열리는 첫 경기인만큼 아주 생생한 감흥이 느껴졌는데요. 당시 이재우 감독은 예선 1위로 폴포지션을 차지해 쉐보레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습니다.
2012년 5월 19일, 슈퍼레이스 2라운드
이재우 감독 겸 선수와 김진표 선수의 미소를 보세요. 6년 연속우승의 희망이 느껴지죠? 슈퍼레이스 2라운드는 1, 2위 자리를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선수와 김진표 선수가 석권했습니다. 전남 영암에서 개최된 슈퍼레이스에서도 쉐보레팀의 우수한 성적이 증명됐는데요. 경기 전 차량 상태를 점검하시는 피트 크루분들의 땀에서부터 우승에 대한 열정이 그대로 와 닿았습니다.
2012년 6월 24일, 슈퍼레이스 3라운드
전라남도 영암 F1서킷에서 개최된 슈퍼레이스 3라운드는 기상상태가 좋지 않아 아침부터 걱정되는 경기였습니다. 비 오는 날 운전은 레이싱선수나 초보운전자들에게나 마찬가지로 무서운 일이랍니다. 예선부터 쉐보레 레이싱팅은 웨트타이어를 장착해 만반의 준비를 다했습니다만, 서킷의 노면 상태가 좋지 않아 차량 스핀이 많이 일어나서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는데요. 쉐보레 레이싱팀의 김진표 선수는 이날 2위를 차지하며 선전했답니다.
2012년 7월 21일, 슈퍼레이스 4라운드
태백 레이싱파크의 슈퍼레이스 4전은 슈퍼레이스 사상 첫 야간경기가 열렸습니다. 우승을 향한 뜨거운 열기가 오후 9시 50분이라는 늦은 시간에도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는데요. 밤 조명 아래 펼쳐진 레이싱은 웅장하면서도 한층 더 스피드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이날 이재우 선수는 아쉽게 1위를 놓쳐 2위를 차지했지만, 종합 포인트는 2점 차로 1위를 바짝 추격했습니다.
2012년 8월 26일, 슈퍼레이스 5라운드
슈퍼레이스 최종전에 다가갈수록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지는 태백 레이싱파크였습니다. 지난번 아쉽게도 2위를 차지한 쉐보레 레이싱팀은 1등 자리 탈환을 노릴만했는데요. 경기 시작과 함께 이재우 선수의 차량이 다른 차량과 크러쉬가 일어나는 아찔한 상황이 생기는 바람에 5라운드에서 4위를 차지하는 불운을 겪고 말았답니다. 김진표 선수 역시 5위를 기록, 하지만 전체 순위는 이재우 선수가 2위, 김진표 선수가 3위로 상위권을 유지했습니다.
2012년 9월 16일, 슈퍼레이스 6라운드
쉐보레에 뜻깊은 1위를 안겨준 강원도 태백 레이싱파크의 6차전 모습입니다. 비 오는 날 서킷의 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값진 승리를 기록했는데요. 지난 슈퍼레이스 3라운드에서 노면 상태로 1위를 놓쳤던 이재우 선수가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면서 아쉬움을 만회했습니다. 저 빛나는 1위 트로피 보이시죠? 아직도 눈에 생생합니다.
2012년 10월 12일 대망의 슈퍼레이스 최종전!
전라남도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6년 연속우승에 도전하는 쉐보레 레이싱팀의 도전이 시작됩니다. 필사적인 우승을 향한 레이싱팀의 각축전이 기대되는데요. 쉐보레 레이싱팀이 6년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쌓을 수 있을지 모두 기대해 주세요.
그리고 한 가지 빼놓을 수 없는 정보! 최근 국제적인 스타로 거듭난 가수 싸이가 슈퍼레이스와 같은 곳에서 열리는 F1 그랑프리 코리아 대회의 홍보대사로 14일 영암을 방문해 공연과 시상에 나선다고 하니 강남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지금까지 설레는 가슴을 진정시키고 있는 엘우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