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창립 10주년: 한눈으로 보는 한국지엠 10년사
톡 방문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2012년 10월17일 오늘 한국지엠이 창립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한국지엠은 2002년 10월17일 출범 이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완성차 회사 중 하나로 발돋움했는데요~
2002년 10월 출범 이후 누적 국내 차량 생산 1,500만 대를 돌파해 10년간 차량 판매 실적은 다섯배가, 매출액은 네배가 성장하는 놀라운 발전을 보여줬습니다. 1,500만 대 차량을 일렬로 세우면 그 길이가 지구 둘레 한 바퀴 반(약 6만 km)이 된다니 놀랍지 않나요?
이러한 발전과 더불어 한국지엠의 영향력도 한층 높은 단계에 올라섰는데요. 2002년 라세티를 시작으로 10년간 국내외 총 34종의 신차를 출시하면서 매년 1조 원 이상의 신규투자를 집행해 긍정적인 경제효과에 기여한 것은 물론 직접적으로는 출범 첫해 대비 두배 이상 고용을 확대하면서 일자리 창출에도 일익을 담당했습니다.
생산과 연구개발 시설에 대한 투자도 활발했어요. 2003년 부평 디자인센터를 시작으로 2004년 보령 파워트레인공장, 2006년 군산 디젤엔진공장, 인천항 KD센터 창원 엔진공장, 2007년 청라 주행성능시험장, 2010년 서울 선행디자인 스튜디오를 차례대로 오픈하면서 끊임없이 핵심시설을 확충해왔습니다.
질적, 양적 성장과 더불어 한국지엠의 위상과 브랜드 인지도도 더욱 향상되었습니다. 2011년 3월 쉐보레 브랜드를 국내에 첫 도입하면서 제품 라인업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국내 판매망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새로 정비하고 우수한 판매 시스템과 고객 서비스를 도입하여 그 결과는 소비자의 반응으로 증명되었습니다.
한국지엠은 2012년 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국내 완성차 및 수입차를 통틀어 1위 자리에 오르는 한편, 2011년에는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올해의 안전한 차’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지엠의 노력으로 지난 10년간 글로벌 GM이 국산 부품을 구매한 금액은 자그마치 9.4조원으로 협력관계에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유,무형적 동반 성장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한국지엠은 이렇게 국내 투자와 수출 증대, 고용 확대로 한국경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 은탑산업훈장과 80억불 수출탑을 동시에 수상했습니다.
한국지엠은 사회에 대한 환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요. 한국지엠은 국내 동종업계 최초로 임직원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을 통해 사업 성장의 결실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한마음재단은 의료비, 장학금, 소외계층 영재학교, 주거환경개선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어요. 또한, 차량 기증, 복지시설 수리 및 물품 지원, 긴급 구호 등 공익단체 지원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2007년과 2011년에는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지엠의 출범 이후 10년간 많은 일이 있었죠?
한국지엠은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회사의 미래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