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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단풍을 보셨나요?

안녕하세요. 북극여우입니다.

저는 이번 일요일에 남산 단풍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전날 비가 와서 깨끗한 서울 하늘을 볼 수 있으리란 생각에 길을 나섰습니다. 

해오름극장

국립극장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남산방향은 왼편입니다.

해오름극장

지도에서도 국립극장 왼쪽방향이 남산입니다. 버스는 모두 시계방향으로만 움직입니다.

 

조금 걸어가면 정류장이 나옵니다. 버스는 왼쪽길, 걸어가는 길은 오른편입니다.

 

제가 다녀온 길을 점선으로 표시했습니다.

 

남산타워

단풍이 든 숲뒤로 남산타워가 보입니다.

 

남산

산을 오를수록 단풍이 깊어집니다.

 

남산투어 친환경 전기버스

남산에 오르내리는 버스는 배기가스가 전혀 없는 전기버스였습니다!  충전중에 있네요.

 

남산타워

버스 종점의 모습입니다. 이곳에서는 남산타워까지는 걸어가셔야 합니다.

 

남산 목멱산

남산의 원래이름이 목멱산이라고 합니다.

 

남산

팔각정에서 목멱산 대천제를 지내고 있었습니다.

 

내려올 때에는 2번 버스를 타고 차를 주차해 놓은 국립극장으로 왔습니다. 

 

남산

주차요금은 10분에 500원, 1시간에 3,000원이였습니다. 저는 9,500원을 냈습니다.   T T 

 

남산

팔각정에서 남산타워를 찍은 사진입니다.

오후가 되니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로 매우 붐볐습니다. 셔틀버스도 만원에 도로도 정체 되었습니다. 상쾌한 기분으로 돌아오시려면 아침 일찍 출발하셔서 점심때쯤 돌아오셔야 합니다. 주말 오후에 출발하시면 정체를 예상하셔야 합니다.

남산단풍은 이미 한창이고, 11월초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더 늦기전에 남산단풍을 꼭 한번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