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말리부, ‘2012년 올해의 안전한 차’ 충돌 및 보행자 안전 2관왕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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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갑작스러운 폭설은 차량운행에 큰 장애가 되고있는데요. 이 뿐만 아니라 폭설 후 강추위로 인해 생긴 빙판으로 차량충돌 사고 역시 빈번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자동차 안전에 대한 필요성은 그 어느때 보다도 높아지고 요즘...
지난 7일 삼성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는 한 해 최고의 안전 차량을 수상하는 ‘2012년 올해의 안전한 차’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OECD 국가 중 자동차사고 관련 사망자 수치가 가장 높기에 국토해양부와 교통안전공단은 1999년 소비자에게 자동차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한 자동차 제작을 유도하기 위해 충돌분야 평가결과에 따라 ‘올해의 안전한 차’를 선정 및 수상하고 있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선 아주 기쁜 일이 있었는데요. 쉐보레 말리부가 충돌 및 보행자 안전에서 2관왕을 차지해 ‘2012년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되었으며, 승용차 부문에서 최고점수를 획득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하였습니다.
쉐보레 말리부는 2011년 유럽신차안전도평가(EURO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5개로 동급최고의 안전도를 기록한 것에 이어, 2012년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에서 ‘2012년 가장 안전한 차(2012 Top Safety Pick)로 꼽혔고 이번 2012년 한국신차안전도평가(KNCAP)에서도 정면충돌과 기둥 측면충돌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충돌분야 전 항목 최고 등급 별5개를 획득했습니다.
시상식에서는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한국지엠 차량개발본부 홍성균 전무와 대외정책본부 최인범 상임고문에게 '2012년 올해의 안전한 차’ 상패와 꽃다발을 전달하였습니다.
더불어 쉐보레 말리부의 안전성을 위해 1선에서 노력한 개발자들에 대한 시상도 있었는데요. ‘2012년 올해의 안전한 차’의 기술 시상에는 한국지엠 기술연구소 안전기술 전략팀 중대형 양산차 안전성능개발팀의 박규일 부장이, 보행자 안전부문 시상에는 같은 팀의 조한천 대리가 수상을 했습니다.
쉐보레 말리부는 차체의 65%를 초고장력 및 고장력 강판으로 설계해 안전성을 극대화했으며, 운전석 및 동승석 듀얼 스테이지 에어백을 비롯한 에어백 6개 기본 장착, 차선 이탈 경고장치, 차량 충돌시 탑승객 피해를 최소화하는 안전 벨트 듀얼 프리텐셔너와 페달 분리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안전 시스템을 채택했습니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말리부의 이번 ‘2012년 올해의 안전한 차’ 2관왕 석권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안전한 차량을 설계 및 제작하기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있습니다. 시상식에 이어 열렸던 ‘신차 안전도평가 발전 세미나’ 에선 한국지엠 안전성능개발담당 김동석 상무가 발제에 나서 신흥 시장에서의 신차 안전도평가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나누기도 했는데요. 더욱 안전한 차량 개발을 향한 한국지엠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쉐보레 말리부의 ‘2012년 올해의 안전한 차’ 2관왕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눈길 및 빙판에 주의하시어 더욱 안전운행 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엘우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