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15. 08:48

새롭게 진화한 쉐보레 콜벳의 속살을 들춰보자!!


안녕하세요, 꾀돌이 스머프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쉐보레 콜벳의 업그레이드된 운동성능에 대해 소개드립니다.

 

콜벳,쉐보레 콜벳,콜벳 성능

 

같음을 거부하는 새로운 세대의 등장입니다. 과연 그러한지 차의 기본이 되는 뼈대부터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쉐보레 차가 하체가 튼튼한 건 뭐 이제 워낙 잘 알려져있죠. 그러한 하체는 기본적으로 강한 뼈대에서 시작하는 거죠) 


콜벳 스페이스 프레임,콜벳 프레임

 

세대를 이어온 콜벳의 스페이스 프레임은 이번 C7에 이르러 또 한 번의 도약을 하게 됩니다. 


스페이스 프레임,알루미늄,알루미늄 프레임

 

쇠에 비해 무게가 1/3밖에 안 나가는 알루미늄으로 만든 스페이스 프레임은 차를 기본부터 바꿔놓습니다.  


스팟용접기술,코너링,핸들링,콜벳 코너링,콜벳 핸들링

 

요소요소에서 최적의 성능을 내도록 뼈대는 정교하게 설계되었습니다. 이런 설계를 바탕으로 용접시 열변형을 막아주는 레이저 용접이나 새로운 접착기술 그리고 특화된 스팟용접기술로 부재간의 연결 강성을 최대화한 뼈대를 제작합니다. 이로인해 향상된 강성은 코너링 및 핸들링 성능 향상에 직결되죠. 


c6 콜벳,견고함,콜벳 내구성

 

결과적으로 현 C6 콜벳에 비해 45kg(99lb) 정도를 감량하였지만 57% 더 견고해 졌습니다. 더 가볍고 조용하지만 더 믿음직한 차는 바로 이곳부터 시작합니다. 

콜벳 엔진,콜벳 스몰블럭 엔진

 

진일보한 뼈대 위에 이젠 너무 잘 알려진 새로운 엔진이 올라가게 됩니다.


6.2l,콜벳 스몰블럭엔진,콜벳 V8 LT1

 

새로 개발된 6.2리터 V8 LT1 스몰블럭엔진입니다. 최대출력 450마력과 최대토크 62.2kg.m의 성능으로 높은 수준의 연료효율을 과시합니다. 감이 잘 안 오신다고요? ^^ 공식적 수치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기본형부터 들어가는 이 엔진으로 100km/h도달을 4초이내로 (현세대 콜벳의 고성능 트림 Z06는 100km/h 도달시간이 3.7초) 그리고 기본형부터 이미 Z06와 맞먹는 성능을 가지지 않을까 다들 예상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엔진,콜벳 친환경,콜벳 토크,콜벳 연료효율

 

하지만 콜벳은 고성능에 친환경까지 고려한 엔진을 선보입니다. 고성능 스포츠카에 친환경과 연료절약이라니요...^^

11.5:1의 인상적인 압축비율로 토크, 파워, 연료효율의 세마리 토끼를 잡은 직분사기술을 시작으로, 고회전시 마력과 토크 저하를 향상하기 위한 VVT(Variable Valve Timing 밸브를 여닫는 캠샤프트를 각 상황에 맞게 최적화시키는 기술입니다). 그리고 AFM(Active Fuel Management)으로 고출력이 필요할 때가 아닌 경우 연료효율을 위해 8개의 실린더 중 4개를 멈추는 기술을 적용했죠. 예를 들어 고속도로에서 정속주행 중일 땐 4개가 꺼지고, 운전자가 필요시 엑셀을 밟으면 바로 8개가 다시 힘을 만드는 것입니다.  

 

스몰블럭,푸시로드,후드라인,무게중심

 

스몰블럭을 스몰블럭이 되게 만든 푸시로드가 저기 보이네요...^^ 이로인해 후드 라인이 낮아지며, 또한 차의 무게중심도 낮아지는 효과를 만듭니다.  


엔진 구동축,전륜축,조향,콜벳 축


뼈대에 엔진을 얹었으면 이젠 그 힘을 바퀴로 연결하기 위한 구동축이 필요하겠죠. 콜벳은 후륜 구동자동차이므로 위에 보이는 전륜축은 조향을 담당합니다.


후륜구동축 어셈블리,마그네틱 라이드 콘트롤

 

엔진 파워가 전달되는 후륜구동축 어셈블리입니다. 이미 유명한 마그네틱 라이드 콘트롤의 3세대 버전이 앞뒤에 장착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콜벳과 캐딜락V 시리즈에 장착되었는데, 이젠 캐딜락 ATS 그리고 이번에 뉴욕에서 공개된 CTS에도 장착됩니다. 이번 듀얼 코일 댐퍼는 기존보다 반응속도가 40%가량 빨라져 노면의 변화에 차체의 반응이 더 빨라지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브레이크,브렘보 브레이크,콜벳 브레이크

 

브레이크는 변함없이 콜벳용 브렘보 브레이크가 장착되었습니다.


브레이크,브렘보 브레이크,콜벳 브레이크

 

구동계의 전체 모습인데요. 미션이 엔진 뒤에 붙어있지 않고, 후륜쪽으로 위치하여 디퍼런셜과 바로 연결되며 효과적인 전후 50:50의 무게배분을 도와주는 콜벳의 특징적인 레이아웃입니다. 또한 ELSD(Electronic Limited Slip Differential)로 양쪽 후륜의 상황에 따라 토크의 배분을 다르게 해주게 됩니다.

또한, Stabiliti Track과 Performance Traction Management가 매끄럽게 개입하며 핸들링과 트랙션 향상을 이끌어 냅니다. 이런 종류의 차에서 후륜에 대한 정확한 컨트롤은 곧 운전자의 차에 대한 신뢰로 이어진다고 볼 수 있겠죠.  


공기흡입구,트랜스미션,디퍼런셜용액

 

이렇게 뒤에 있는 구동계 부품의 냉각을 위해, 좌우에 있는 공기흡입구를 통해 공기가 흘러들어 트랜스미션과 디퍼런셜 용액을 냉각합니다. 


공기흡입구,트랜스미션,디퍼런셜용액

 

그 위에 이제 철판이 아닌 복합재료의 차체가 씌워지게 되고 인테리어가 채워지며 차는 완성 단계를 향합니다.

 

콜벳 인테리어,콜벳 디자인


열거한 많은 혁신들 외에도 위에 보이는 저런 부품 하나하나를 새로운 기술과 방법으로 더 가볍게 그리고 더 효과적으로 개발한 부분 또한 인상적입니다. 
 


드라이브 모드,클러스터,그래픽 인터페이스

 

과연 이러한 신기술의 적용과 더 나은 성능을 운전자는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누릴 수 있을까요?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를 통해 드라이브 모드가 바뀜에 따라 클러스터 그래픽 인터페이스 또한 변화하며, 변화된 차의 성격에 필요한 정보들을 운전자에게 전해 주게 됩니다.


드라이브 모드,클러스터,그래픽 인터페이스


매 상황과 필요에 따라 변화하는 외부환경과 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차. 그리고 운전자에게 효율적으로 정보를 전해줌으로써 운전자는 차와 신뢰를 쌓으며 더욱 일체감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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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벳이 다른 경쟁차종들과 다른 또 하나의 분명한 특징이 있다면, 대중차 브랜드인 쉐보레에서 만들어온 스포츠카라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유럽 경쟁차들이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성격을 가지고 높은 가격과 부담스러운 유지비등으로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상류층들의 전유물로서의 길을 걸어온 데 반해, 콜벳은 미국의 가장 사랑받는 대중 브랜드, 쉐보레의 이름 아래 모두에게 친숙하고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스포츠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미국에선 올해 가을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인데요, 아직 공식적인 가격발표는 없었지만, 콜벳이 가지고 있는 가격대비 최고의 성능을 가진 스포츠카의 명예는 당연히 지켜지지 않을까 하는 예상해봅니다. 


더욱 젊어진, 그리고 더욱 멋지게 진화한 콜벳을 응원하며, 지금까지 꾀돌이스머프 였습니다.


p.s 여담인데요, 이번 콜벳의 익스테리어를 담당한 한인 디자이너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같이 근무한지 꽤 되는데요...얼마전에 저희가 중학교 동창이라는 사실을 알았답니다...그것도 바로 옆 반이였는데...지금껏 모르고 지냈다능...세상은 좁고...착하게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해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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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는나다 2013.04.1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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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타보고 싶은 콜벳! 언젠간 탈 수 있겠죠ㅋ

  2. 산타페 2013.04.1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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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대비 최고의 차를 우리나라에서도 만들수 있을까요? ^^

    닛산 GT-R 처럼 말이죠...이번 콜벳은 그런 느낌이 듭니다...

    • Favicon of https://ohp1.tistory.com 꾀돌이 스머프 2013.04.16 21: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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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대비 최고라고할때 그 '최고'가 뭔지가 중요하겠지요~^^ 콜벳 혹은 산타페님의 GT-R처럼 스포츠카로서의 성능인지, 일상생활용 차로서의 안전과 연비등인지에 따라 다른이야기가 되겠지만, 우리나라는 당연히 할수있을거라 전 생각합니다. 이게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도 궁금하긴 한데......음...ㅡ,.ㅡ...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