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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트랙스

쉐보레 트랙스와 함께 도시 캠퍼스를 달리다!!!

쉐보레 트랙스와 함께 도시 캠퍼스를 달리다!

 

안녕하세요 토비토커 박시카 입니다. 

 

Urban Life Vehicle, 쉐보레 트랙스의 슬로건 'Play the City' 에 맞게 서울특별시를 종단, 횡단 중~ 도시랜드마크를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빌딩숲과 회색빛 아파트 사이에서 괜찮은 랜드마크가 어디있을까 보니.. 바로 캠퍼스의 낭만이 있는 대.학.교!!!!!!!

13학번 대학생들에게 트랙스도 보여드릴 겸~  영화 '건축학개론' 이후 붐이었던 추억팔이나 해보고자 도시에 있는 대학교들을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그럼 출발!!!!!  


#1. Y대학교 교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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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간 곳은 Y대학교 교정입니다. 친한 동생에게 '소셜 직딩으로 살아가기'를 전달할 겸~ 가깝다는 이유로 일단 가봅니다. Y대학은 유독 캠퍼스 씬이 많이 찍힌 곳인데요. 영화 '클래식'에서 손예진과 조인성이 비를 피해 뛰는 장면이 꽤 유명하죠~

   
#2. 영화 클래식에서 손예진과 조인성이 비를 피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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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도 클래식 같은 기억이 있습니까?  대학교 교정에 오니 뭔가 잃어버렸던 낭만이 떠오르네요.

 

아는 동생으로부터 '누나, 누나한테 건축학개론은 누구였어?'라는 질문을 받았었는데.. 건축학개론이 남성시각에 더 가깝다 보니.. 딱히 대답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나 캠퍼스에 와 보니 '아 그런 친구가 있었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캠퍼스에서 좀 더 낭만적인 곳을 찾아 볼까 했더니... 요새 대학교들은 입구에서부터 차가 진입하지 못하게 막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진입로도 예전처럼 자유롭지 못한거 같습니다. 대학원에 있는 아는 동생 덕분에 그나마 사진 찍을 만한 곳을 추천받았어요. (10분이내까지만 무료주차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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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파릇파릇한 대학생들을 뒤로하고~


Y대학교를 돌며 신입생들의 파릇파릇한 새싹 기운을 뒤로 하고, Y대의 영원한 라이벌 K대로 가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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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K대 정문에서
~ 

 

K대는 정문에서 학교로 진입할 경우 바로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하게 되어 나올때도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정문으로 나오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캠퍼스의 낭만, 이런 것 좀 보고 싶었지만 자동차가 진입할 수 없는 관계로...정문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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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악산 S대 정문에서~  

 

관악산 S대는 일단 워낙 방대하다 보니 차진입이 가능합니다. 아시다시피 다양한 종류의 버스들이 다니다 보니~ 주말에 가서인지 학생들은 커녕 관악산 등산객만 잔뜩 보입니다. 그래서 캠퍼스의 낭만은 주중에나 볼 수 있겠군요~ (30분 이내면 무료주차이지만 대신 정문으로 들어가면 정문으로 나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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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S대의 산등성이를 뒤로하고


S대는 주말에 은근 드라이빙하기도 좋습니다. 주차비만 상관없다면 길이 넓고 또 뒤로 산이 펼쳐서 있어서 뭔가 팔당댐 근처 산에서 드라이빙하는 느낌입니다. 서울에서 흔치 않은 넓고 탁 트인 산이 보이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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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신촌 S대 초입에서~


사실 신촌 S대를 가려고 한게 아닌데 S여대에서 E여대로 가려는 길에 나타나서~ 현대통령의 모교이기도 하죠... 주말이어서 그런지 캠퍼스가 굉장히 조용했습니다. 정문부터 주차 통행부스가 있어서 차를 돌리다가 경비아저씨에게 엄청 혼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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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여대 앞에서 트랙스


E여대의 이름에 쓰이는 한자가 중국에서는 재물을 가져다주는 한자를 의미한다는 소문이 있어 E여대 앞에는 중국인 관광객이 많네요. 잠깐 정문앞에서 관광객들에게 트랙스를 보여 줬습니다. E대 정문앞은 일차선에 차도 많고 사람도 많아서 캠퍼스를 달리는 것은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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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S여대 뒷문에서

 

S여대도 K대와 마찬가지로 바로 지하 주차장으로 빠지는 구조입니다. 일차선인데 좁은 길에 차도 많아서 정문에서는 절대 사진을 찍을 수 없는 상황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지하주차장에서 나온 곳이 아닌 다른 곳으로 나오면 뒷동네 길로 빠집니다. 웬만하면 들어오신 문으로 나가시길... (주차비: 30분 1,500원.10분 추가당 500원~)
그런데 유독 S여대 앞에 남자들이 참 많더라고요^^ 어떤 남자분은 여자분의 첼로가방을 들어주시는 모습이 아주 낭만적이었습니다...

  

도시내 대학교를 트랙스로 탐방해본 결과~~

 

1. 신촌 Y대와 관악 S대는 차를 몰고 들어갈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인맥이 있어 주차비 상관없이 대놓고 추억팔이 한다든지, 트랙스를 몰고 10분이내로 여친 혹은 남친 픽업가능한 대학생분들은 참고하세요.

2. 캠퍼스를 돌아보니 옛 기억이 떠오릅니다. 오랜만에 한번 모교에 꽃보러 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현재 학생이시라면 다른 학교 교정에 핀 꽃도 한번 보러가시고요~

 

 이상 박시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