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직딩으로 살아가기' 출간 후 인터뷰 요청이 왔어요~
지난 2월 한국지엠 블로거 10인의 생생 노하우가 담긴 '소셜직딩으로 살아가기'가 출간됐습니다. 이후 언론에서는 평범한 직원들이 기업 블로그에서 회사 제품을 알리는 홍보요원으로 변신한 점에 주목, 토비토커들의 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토비토커들의 활약상, 언론에 공개된 토비토커들의 이야기를 모아봤습니다.
[한겨레신문] SNS, 업무에 방해? 소셜직딩 ‘우리는 내놓고 한다’
SNS, 업무에 방해? 소셜직딩 ‘우리는 내놓고 한다’
한국지엠 30여명 기업 블로그 활동
"직장 생활에도 큰 도움" 입모아
'주경야블.' 낮엔 일하고, 밤에는 블로그 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업무에 방해가 된다는 생각도 많지만, 회사에 도움이 되는 에스엔에스 활동을 하는 직장인들도 있다. 한국지엠의 기업 블로그에서 활동하는 30여명의 직원들이다. '소셜직딩'이라고 불리는 이들은 자동차•사진•취미 등에 대한 전문지식으로 무장하고 각종 에스엔에스를 넘나들고 있다. 이들은 에스엔에스를 잘 하는 것도 직장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은다.
블로그 아이디 '320Nm'(김효준 차장)은 "제품을 설계하는 입장에서 소비자를 직접 만나기 어려운데, 블로그 활동을 하면서 파워블로거나 동호회분들하고 의견을 교환할 일이 많아졌다. 왜 우리가 이렇게 만들었는지 설명하다 보면, 수요자가 생각하는 건 다르구나를 느끼기도 한다"고 말한다. 타이어 설계 부문에서 일하는 '320Nm'은 취미인 사진을 활용해 새로나온 자동차와 레이싱 모델 등을 찍어 블로그에 올려 인기를 끌었다.
취미로 하는 에스엔에스가 회사 생활과 자신에 도움이 된 것으로는 '막시무스'(김기호 차장)도 빠지지 않는다. '막시무스'는 캠핑 전문가다. 그가 자동차와 함께 하는 캠핑 이야기를 에스엔에스에 올리면, 자동차에 관심 있는 사람도 보고, 캠핑에 관심 있는 사람도 읽는다. 회사는 자연스럽게 스포츠실용차(SUV) 캠핑 행사를 만들어 맡겼다.
"매니아라고 해도 본인만 즐기면 내가 잘하고 있는지 모른다. 에스엔에스를 통해 사람들과 교류하다 보면 나도 더 많은 정보를 얻는다." 그는 기업 블로그에서 활동한 것을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또 그는 "직장인은 업무만 있지 기록이 없잖아요. 에스엔에스를 하다보면 내가 사는 것의 하루하루 일기를 남길 수 있다"고 했다.
김명기 한국지엠 온라인커뮤니케이션팀장은 "많은 기업이 블로그에서 직원의 참여를 시도하지만 대부분 성공하지 못한다. 왜 그럴까. 우리는 콘텐츠를 만드는 게 목표가 아니라, 직원의 성장이 최종목표다"고 말했다.
이완 기자 (한겨레신문)
[THE PR] 평범한 직장인들이 홍보일선에 뛰어든 사연은?
평범한 직장인들이 홍보일선에 뛰어든 사연은?
새내기보다 더 발랄한 한국지엠 블로거들의 수다 현장
한국지엠의 평범한 직장인들이 결국 일을 냈다. 기업블로그에서 사내블로거로 활동하는 이들은 홍보와는 상관없는 차량개발, 생산,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일하지만, 일과 후에는 지엠의 홍보요원으로 변신한다. 개인블로그 활동을 바탕으로 차량에 대한 전문지식과 라이프스타일을 적절히 가미해 특출난 이야기꾼으로 무장한 이들은 '토비토커'로 불린다. 한국지엠 홍보일선에서 다크호스로 활약하고 있는 이들과의 따뜻한 봄날 상큼했던 수다 현장.
이동익 기자 (THE PR)
텔레토비도 아니고 토비토커는 무슨 뜻이에요?
(운영팀) 토비토커는 '틀에 얽매이지 말고 자유롭게 생각하세요(Think Outside the Box)'의 첫 글자를 딴 '토브(TOB)'에 이야기꾼인 '토커(Talker)'를 붙여 발음이 편하게 만든 말인데요. 한국지엠의 블로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내 블로거를 지칭합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사내블로거로 참여하기가 쉽지 않을 텐데, 업무에 지장을 받거나 부담은 되지 않으셨나요?
막시무스 : 제 관심분야인 캠핑에 대해서는 온라인 동호회를 통해 계속하고 있었는데요. 사실 온라인커뮤니케이션 팀장님과는 이웃사촌이에요. 팀장님께 회사에서 사내블로거들을 모집한다는 내용을 듣고 지원하게 됐죠. 기존에 캠핑관련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어서 블로그 포스팅하는 데는 큰 부담이 없이 재미있게 참여하고 있어요.
320Nm : 일단 저의 관심분야인 레이싱경기는 주말에 있어서 업무에 지장은 없어요. 단, 저희 연구소는 분위기가 다소 보수적인 측면이 있어서 평일 근무시간에는 블로깅을 안하고 있죠.
박시카 : 사내 게시판에서 모집한다고 해 지원했어요. 당시 입사한지 얼만 안 된 때라 회사 분위기를 두루두루 알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죠. 업무 특성상 다른 팀들을 많이 접해야 하거든요. 얼굴 익히기에는 좋겠다고 생각했죠.
온라인뿐만 아니라 직장 내에서도 서로 필명으로 부리는 것이 인상적인데요. 각자의 필명은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막시무스 : 2년간 이탈리아로 연수를 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후발로 온 직원이 막시무스라고 부르더라고요. 왜 그러냐고 하니까 당시 영화 글래디에이터를 상영했는데, 저를 보더니 막시무스를 보는 것 같다고 하더군요. 필명을 뭐라고 할까 고민하다가 후배의 말이 떠올라 막시무스라고 했습니다.
다파라 : 원래 피부꽃미남이라고 했어요. 원래 예전부터 피부가 좋다고 들었거든요. (실제로 옆에서 본 다파라의 피부는 아기피부 같았다) 하지만 요새 트렌드가 아닌지 잘 안 먹히더라구요.(웃음) 뭐하지 생각하다가 ‘뭘 하든지 다해보자’라는 뜻에서 ‘다파라’라고 했죠. 회사에서 부품을 해외에 파는 업무를 맡고 있는 것도 작용했죠.
320Nm : 거창한 게 있을 것 같지만 사실은 별거 아니에요. 제차(크루즈) 디젤 엔진토크 수치에요. 뭔가 공학적이면서 전문적인 냄새도 풍기고 해서 필명으로 했죠.
멀큰아이 : 보시다시피 제가 좀 얼굴이 크거든요. (그렇다고 말하자, 기자님도 ‘얼굴이 좀 크시네요’로 응수!) 다들 필명을 재미있게 지으시니까 저도 뭔가 재미있는 게 없을까 하다가 머리가 큰 게 특징이라고 생각해서 쓰게 됐습니다.
기업블로그를 하면 어떤 점이 좋나요? 운영팀은 해외 모터쇼를 꼽으시던데….
(이구동성으로 적극 부정하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해외에 갔다 온 사람은 모르겠는데 저희는 그림의 떡이죠.
다파라 : 사실 직원이 회사에 급여를 받는 입장에서 회사에도 뭔가 도움을 줘야지 않겠어요? 물론 각자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소셜 시대엔 나름의 개인적 능력이 있다면 회사를 위해 그 능력을 십분 발휘하는 것도 중요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어요. 솔직히 블로거 활동이 부담될 때도 있지만, 저는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특히 가장 매력적이었던 것은 제 업무 성격상 차를 직접 시승해보긴 어려운데, 블로거하면서 신차를 시승해볼 수 있었던 점이죠. 저 같은 경우는 해외바이어를 접할 때가 많은데, 회사에서 보여주는 홍보물보다는 제가 차를 직접 타보고 만져보면서 얘기했던 블로깅에 더 신뢰를 보이더라고요.
320Nm : (모터쇼와 레이싱경기에서 직접 레이싱모델들을 접할 수 있어 가장 부럽다고 하자) 전 사실 모델들보다도 레이싱 경기에 관심이 더 많은데요. 우리 회사에도 레이싱팀이 있는데, 옛날에는 단순히 팬이고 관객이었다면, 이제는 블로그하면서 서로 알게 됐어요. 선수들과 같이 고기도 먹고, 경기 준비하는 거나 경기하는 모습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어 좋아요.
박시카 : 본의 아니게 책도 나오게 됐고요. 사내직원임에도 불구하고 시승차를 해볼 기회가 많지 않은데, 블로거 활동하면서 다른 분들보다 우리 회사 차를 많이 타볼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좋았어요.
이번에 나온 책(소셜직딩으로 살아가기)에서 소개한 막장드라마 신대리라, 게릴라 시승기, 광동제약 협찬 건들을 보면서 언제 이런 걸 다 했을까 라는 생각도 들던데요. 이런 아이디어는 어떻게 나오게 됐나요?
(한국지엠 토비토커들의 활약상은 눈부시다. 차량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엮은 11부작의 드라마를 발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차량을 무작정 끌고 나가 시민들에게 시승을 한 게릴라 시승기, 에너지음료 소녀시대 9명 모으기 등 소소한 게시물로 타 회사의 협찬까지 받기도 했다.)
320Nm : 드라마인 '신대리라'는 어른곰(업무로 인해 불참)이 예전부터 드라마나 시나리오 쓰는 걸 좋아해 아이디어를 모아 만들게 됐어요.
다파라 : 드라마를 찍을 때 기억나는 에피소드도 있는데요. 본부장과 신대리가 싸우는 씬이 있었는데, 시간에 쫓기다보니 회사 야적장에서 찍게 됐어요. 그곳에 당시 아직 떨어지지 않은 벚꽃나무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신나게 연출 잡고 몇장을 찍고 있는데, 마침 퇴근하시던 현장 직원분들이 "결혼 하시나봐요?", "웨딩사진 찍나봐요?"라고 여쭤보시더라고요. 민망했죠. 둘 다 결혼한 유부남, 유부녀였는데...
멀큰아이 : 이렇게 사내블로거들과 모여 있으면 각자 장점들이 드러나요. 제 장점을 실천력 같아요. 함께 모이면 정말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와요. 그러면 제가 행동대장 역할을 자처해 실천하곤 하죠. 오차장 역할 참 재미있었어요.
배역은 어떻게 정하게 되셨어요?
320Nm : 저희는 보통 일과를 마치고 정기적으로 모이는데요. 그때마다 이런저런 아이디어를 내놓는데, 배역도 그때 애기하면서 자연스럽게 정해졌죠.
다파라 : 차량 트렁크에 나오는 '테일램프의 요정 진이' 탄생이 참 웃겼어요. 차 트렁크에 대해 애기를 나누다가 320Nm님이 트렁크에서 뭐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본인이 직접 진이 역할을 하겠다고 했죠. 당시에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가 인기였거든요. 아랍사람들처럼 얼굴을 감싸더니 그때부터 트렁크에 나오는 요정 진이로 캐릭터를 잡았죠.
비타민 음료 협찬 건도 재미있던데요. 그건 어떻게 성사된 건가요?
다파라 : 사실 그 아이디어는 제가 준 건데요. 그때 당시 소녀시대 비타민 병을 다 모아보자는 게시물을 기획하게 됐는데, 솔직히 랜덤으로 나오다보니 막상 구입하려니억울한거예요. 그래서 광동제약 트위터 담당자에게 애기나 꺼내보자고 했죠.
멀큰아이 : 다파라님이 아이디어를 제공해주셨고, 그런 소스들을 모아 제가 연락을 했죠. 별 기대는 안하고 제의했는데 그분이 흔쾌히 응해주셔서 좋았어요.
사내 블로거 노조도 결성하셨다는데?
다파라 : 사실 제조업계에 있으면 노조는 하나씩 있어야하거든요. 우리도 제조업계에 있으니까 노조를 경성하게 됐죠. 저희끼리 너무 중구난방으로 하는 것 같아 떡갈비 집에서 밥 먹다가 우스갯소리로 우리도 의견을 내볼까 해서 갑작스럽게 결성하게 됐죠. 재미삼아 만든 거라 실질적으로 하는 건 없어요. (블로거들의 수다를 조용히 듣고 있던 김명기 부장이 한마디 건낸다.) "실제로 저희에게 압박을 가하셨잖아요!"
지금까지 많은 기업들이 비용절감이나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 대행사에게 위임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업블로그 운영에 내부 직원을 활용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자동차회사는 수만개의 부품과 공정, 다양한 분야의 직원들이 함께 일하는 곳입니다. 홍보부서가 충분히 메시지를 전달하기에는 부족한 측면이 있어요. 현업에 있는 직원들은 홍보스킬은 부족하지만, 각 사안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고 에피소드와 지식이 풍부합니다. 이들이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면 기업이나 제품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최고의 홍보맨이 되지 않을까 하는 점에 착안했습니다.
기업블로그들을 보면 대학생, 인턴 등을 스토리텔러로 많이 활용하느데, 지엠 사내블로거들은 어쩐 일인지 더 대학생 같습니다. 홍보 부서야 업이 그러니 하겠지만 이런 특출난 이야기꾼들을 어떻게 발견하고 섭외하게 되셨나요?
예전에 사보 제작 시절에 1년 정도 동호회 취재를 했는데, 굉장히 놀랐던 것이 사내에 수많은 숨은 인재들이 많다는 점이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할 때 이 사람들을 어떻게 끌어낼까가 관건이었죠. 어려운 점은 꾸준함입니다. 처음 1기를 30명 이상 뽑았는데 우리 기준으로 봤을 때 제대로 성장한 사람은 3명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보통 지원하는 사람이 블로그를 운영해본 경험이 있기 대문에 처음엔 워크숍을 통해 가이드라인만 제시했고 바로 작성하게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여러 가지 여건에 의해서 작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아이디어가 '지원자들의 자발성에 초점을 맞추자'였습니다. 이들에게 모든 걸 완전히 맡긴 것이죠.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결과에 집착하지도, 글을 오리지 않은 사람에게 간섭하거나 보채지도 않았습니다. 이들이 왜 블로깅을 할까 생각해보니, 첫째 금전적인 것도 아니었고, 다른 회사들처럼 지시로 인한 것도 아니었어요. 온전히 개인의 성정과 성취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습니다. 이들 블로거 일부는 다른 회사에 강의를 나가기도 하고, 해외출장을 간다거나, 주요 행사에도 공식 초청될 정도입니다. 이 모든 것들은 일반 직원으로 머물렀을 대는 얻기 힘든 일이죠. 자신들의 이름을 내건 책 발간도 궁극적으로 블로거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기업블로그에 사내 직원을 활용하면서 어떤 효과를 거뒀나요?
사내블로거들의 참여로 기업블로그가 회사 웹사이트에 이어 두 번재 트래픽이 많은 주요고객 소통 채널로 성장했죠. 특히 블로그는 최고의 콘텐츠 제작소로 자리 잡았고요. 보도자료애야 연 200~300개 정도이지만, 블로그는 연 600~700개의 포스트가 생산됩니다. 사보의 영향력이 점차 미비해지는 추세여서 블로그 콘텐츠를 사내 뉴스레터, 고객 웹진 등 다양한 곳에 재공급하고 있습니다. 직원 블로거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면서 여러 홍보시스템도 나왔습니다. 사내홍보에서는 직원 기자 시스템이라는 게 생겼고, 마케팅팀은 신차가 나오면 직원들에게 미리 타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죠.
<소셜직딩으로 살아가기> 북 세미나
인터뷰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소셜직딩으로 살아가기’ 출간 기념 북 세미나에서 풀어놓습니다. 5월 9일(목) 저녁 7시 30분 삼익아트센터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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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기간 |
2013.4.22(월) 16:30 ~ 5.8(수) 23: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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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3.5.9(목) 19:30 ~ 2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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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
학동역 6번 출구 삼익아트센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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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연 |
내 용 |
강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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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의 비결? 시사, 유머, 상식을 패러디하라구! |
토비토커(한국지엠 톡 블로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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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직장생활부터 거꾸로 보는 백밀러 블로 깅까지! |
최근영(올레 KT 소셜미디어팀 차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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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PR의 시대, 자기다움이란? |
권민(유니타스브랜드 편집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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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로 나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다섯단계 |
박찬우(왓이즈넥스트 대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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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문의 |
070-8672-6615 | |
이상 엘우즈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