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브랜드/브랜드 스토리

한국지엠, 그린경영을 말하다.

한국지엠, 친환경 성장전략 에코로직(ecologic) 도입


안녕하세요. 토비토커 토식이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G2 크루즈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저는 Gen2 미션이 새롭게 추가된 이번 G2 크루즈에서 이전 크루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것(?) 하나를 보았습니다.
 

Gen2미션,크루즈,G2크루즈,CRUZE,쉐보레 크루즈


다름아닌 운전석 뒤 유리에 "ecologic"이라 붙여진 라벨이었습니다. 환경을 의미하는 'eco'와 논리, 사고를 뜻하는 'logic'이라는 두 단어가 만나 "환경을 생각하는"의 뜻이 아닐까 합니다. 내용은 크루즈 차량의 연비 개선 및 자동차를 만들면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효율적인 재활용입니다. 그리고 눈에 띄는 것이 '폐기 차량 재활용 가능률이 85%이상'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라벨은 요즘 경영학에서 대두되고 있는 '그린경영'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린경영이란?>

기업활동도 지구자원의 소중함을 인식하여 생물생활권을 보호하며 생산성을 높이고 자원을 절약함으로써, 수익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환경문제 해결을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등장한 것으로 천연자원의 효율적 사용을 통한 생산성 증대로 기업의 이윤 증대와 기업활동에서 비롯되는 환경문제 해결을 동시에 추구하려는 환경 중심적 경영전략을 말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전세계에 굴러다니는 차량대수는 1950년대에 5000만 대에서 2008년에는 8억대로 증가했습니다. 연간 전 세계 차량생산 증가율은 인구 증가율보다 4배 이상 높습니다. 이제 전 세계의 기업활동의 초점은 대량생산, 대량소비를 통한 이윤추구가 아닌 기업의 기본적인 이윤추구 외에 산업폐기물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임으로써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그린경영'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특히 2004년 유럽연합이 생산자 책임 재활용제(EPR : 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를 법률화한 이후 현재 유럽에서는 자동차 생산업체가 자신들이 생산해낸 자동차의 폐차까지도 책임져야 합니다.


<생산자 책임 재활용제(EPR) 이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의 일정량 이상을 재활용하도록 생산자에게 의무를 부여하는 제도.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활용제를 해당 제품의 생산 과정에서부터 반영하도록 함으로써 제품의 디자인, 생산, 유통단계는 물론 수명이 끝난 제품의 처리까지 일련의 모든 단계를 제조업체들이 책임을 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업체들은 폐차의 분해와 재활용을 좀 더 쉽게하기 위해 자동차의 디자인을 다시 하는 노력을 하게되었으며 이는 폐차되는 자동차의 중고 부속품들과 원료들을 재활용하는 일로 이어져 경제적인 이득뿐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우리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한국지엠 또한  친환경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 개발, 자원 재활용, 친환경 시설에 대한 투자 등을 중심으로 그린경영을 펼치고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사업,한국이메 그린경영

 

연비개선 및 효율 증대를 위해 파워트레인 및 관련 부품의 기술을 향상하고, 이를 생산하고 있는 공장 내 친환경 시설 확충을 통해 책임있는 제조사로서 다가오는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자원 순환,한국지엠 그린 경영,그린 경영

 

이상, 제품 뿐만 아니라 그 제품을 만드는 환경, 그리고 수명이 끝난 제품의 자원 순환까지 그린 경영을 실천하는 한국지엠의 소식을 전해드렸으며 다음에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이상 토식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