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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기타

다이캐스팅 미니카란 무엇인가? (1편)

다이캐스팅 미니카로 보는 자동차 세상



여러분들께서는 어린시절 부모님께 장난감 자동차를 사달라고 조르신적이 있으신가요^^?

 

그렇담 이젠 장난감 자동차를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들의 부모가 되어 있으실지도 모르겠네요. 저 역시 어느덧 장난감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들의 아빠가 되었지만 여전히 장난감 자동차를 모으기를 즐겨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한국지엠 톡 블로그 개편과 함께 여러분들께 매끄러운 느낌의 장난감 자동차인 '다이캐스팅 미니카(Die Casting Mini car)'를 소개드리려 합니다. 제조사별 (Kinsmart, Tomyca, Siku)로 3대씩 말이죠~ 

Tomyca, 쉐보레 2011 카마로, 1/65. 쉐보레 카마로는 뭐니뭐니해도 노란색이 갑.


카마로 모형 미니카


다이캐스팅은 다이 주조라고도 하는데요. 필요한 주조형상과 정확히 일치되도록 만든 금형에 액체상태로된 응용금속을 주입하여 금형과 똑같은 주물을 얻는 정밀주조법 입니다.거푸집에 금속 액체를 넣는 단면도

 

쉽게 예를 들자면 붕어빵 만드는 방식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렇듯 다이캐스팅 미니카 역시 하나 하나 정밀하게 준비된 금형을 통해 얻은 주물로 제작된 미니카를 말합니다. 다이캐스팅은 복잡한 단면과 강성을 요구하는 제품제작에 사용되며, 아래와 같은 실제 자동차 부품 제작에도 사용됩니다.

미티카를 만드는 단면도


이러한 다이캐스팅 방식으로 만들어진 주물에 페인트를 입히는 등 추가작업을 거쳐 다이캐스팅 미니카는 완성됩니다. 다이캐스팅 미니카의 가격은 그 퀄리티에 따라 몇천원대 부터 수십만원대에 이르기도 합니다. 엔진룸 등 각 부품이 섬세하게 재현된 제품의 경우는 도저히 장난감이라고는 할 수 없죠. 가격 역시 마찬가지로 상상 이상이기도 하구요.

 
Kinsmart,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640, 1/36. 블랙휠이 인상적 입니다.

 

흰색 람보르기니 모형 미니카

 

절단면에서 금형에 주입된 응용금속 재질을 확인할 수 있네요. 본체는 아연합금, 섀시/시트/타이어는 ABS 재질입니다. 

모형 미니카의 절단된 리어스포일러


손에 쥐면 묵직한 금속의 무게와 매끄러운 감촉에 자꾸 만져보고 싶었던 다이캐스팅 미니카. 마트에 갈 때마다 아내의 눈을 피해 몰래 계산대 위에 하나씩 올렸던 다이캐스팅 미니카는 벌써 50대를 넘었습니다^^

Kinsmart 제품 13대, Tomyca 제품 28대, Siku 제품 6대, Realtoy 제품 2대, 기타 제품 7대를 모두 한자리에 모아보았습니다~

마루에 모두 진열되어 있는 가지각색 미니카들


Kinsmart, 쉐보레 2001 아스트로 밴, 1/32. 쉐보레 올란도인 줄 잠시 착각했어요^^;


쉐보레 검은색 아스트로밴 모형 미니카

 

Kinsmart, 포르쉐 카레라 GT, 1/36. 브라운 실내 인테리어를 추후에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파란색 포르쉐 모형 미니카

 

Kinsmart, 람보르기니 갈라도, 1/32. 길게 올라간 헤드램프가 돋보입니다.


주황색 람보르기니 모형 미니카

 

Tomyca, 람보르기니 아벤타토르 LP700-4, 1/68 와 람보르기니 레벤톤, 1/65


주황색 람보르기니와 먹색 아벤타토르 모형 미니카


Tomyca, 쉐보레 2011 카마로, 1/65. 쉐보레 뱃지가 또렸하네요.


노란색 카마로 모형 미니카 뒷모습


다음편에서는 마트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미니카를 중심으로 Kinsmart 차량부터 제 나름의 상세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아이들이 잠든 틈을 타 몰래 차량들을 빌려 쓴 북극여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