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16. 09:37

재즈 진영 최강의 병기! 색소폰, 그 치명적인 매력!! 


 

재즈초심자 DJ 라온제나와 함께 공부해 보는 재즈(Jazz) 입문 Project!! 


쉐비주크 스페셜 - 재즈특집 두 번째 시간은 재즈하면 떠오르는 악기! 바로!! 색소폰 특집으로 꾸며보았습니다. 색소폰 하면 이상하게 에로영화의 싸한 분위기가 떠오르곤 하지만 색소폰 만큼 또 근사한 느낌을 주는 악기도 없는 것 같습니다!

 

 

같은 재즈초심자 입장에서 재즈를 추천하는 일은 여전히 웃지못할 짓이라고 생각하지만, 또 그만큼 쉽게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오늘도 드라이브 음악 살롱 문을 열어볼까 합니다. 그럼 두 번째 테마 색소폰 특집 출발합니드아!! (ㅡㅁㅡ)/

 

재즈클럽 창원 몽크, 밴드 쿠마파크

<재즈클럽 창원 몽크에서 밴드 쿠마파크>

 

 

헙! 오늘도 음악 감상에 앞서 재즈용어에 대해 간단히 공부를 하고 갑니다!  

 

* 비밥(Bebop) : 밥(bop)이라고도 한다. 1930년대 유행한 상업적인 스윙재즈에 대항하여 1940년대 중반 미국에서 발생한 보다 자유분방한 연주 스타일을 말한다. '밥' 또는 '비밥'이란 단어의 어원은 재즈를 노래 부를 때 사람들이 흥에 겨워 내는 의성어에서 유래되었다. 비밥은 스윙보다는 좀 더 복잡한 화성 진행과 멜로디 그리고 빠른 템포와 격렬한 즉흥연주에 그 특징이 있다. 역동적이면서 거친 즉흥연주가 가미된 비밥은 음계에서 특정한 몇 음을 반음씩 내려 연주하는 '블루 노트(Blue note)'기법이 사용되었고, 여기에 빠른 악절과 박자가 결합되어 비밥의 독특한 사운드가 탄생되었다 (출처: 두산백과)

 

☞ "카우보이 비밥"으로만 알고 있었던 비밥이 이런 뜻이!! 기존 재즈의 멜로디·리듬·화성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온  비밥은 이후 모던재즈의 초석이 되었다고! 대표적인 뮤지션으로 디지 길레스피와 찰리 파커, 셀로니우스 몽크, 버드 파웰 등을 뽑는군요!

 

* 쿨재즈(Cool Jazz) : 초기의 재즈에서 스윙, 밥 시대에 이르는 재즈에 공통된 열정적인 연주를 재즈의 매력과 특색으로 보고 이를 핫(hot)한 음악 즉, '핫 재즈'라고 불러왔다. 그러나 1948년경 지나치게 열정적인 밥스타일에 대한 반성과 반동으로 '쿨'이 발생했다. 냉정함을 느끼게 하는 지능적이고 세련된 멋이 풍기는 연주스타일을 '쿨'하다고 표현한 것이 시초며, 이 개념은 1950년대 이후 재즈 발전의 커다란 기반이 되었다. (출처: 시사상식사전, 2013)

 

☞ 말 그대로 '핫'했던 비밥에 비해 부드럽고 상쾌한 느낌의 음악을 추구한 장르가 쿨재즈라고 볼 수 있겠네요. 백인들의 낭만적 감성이 주를 이루었던 흐름으로 #1. 피아노 편에 소개되었던 '데이브 브루벡' 같은 뮤지션도 쿨재즈라 하겠습니다!

 

* 하드밥(Hard bop) : 1940년대 후반에 형성된 밥 이디엄 형식을 이어받으면서 그 하모니 기법에 충실하고, 재즈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블루스, 가스펠의 정신, 활동력을 표현에 살린 1950년대 전기 뉴욕파 바퍼의 연주 스타일을 지칭한다. 아트 블래키, 소니 롤린스, 맥스 로치, 클리포드 브라운 등의 캄보 연주는 그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1950년대 중반부터 쿨 재즈와 함께 재즈의 계보를 이어나갔다. 하드밥 재즈가 지닌 쿨한 형식이나 클래식을 접목시킨 음악 형식적인 측면은 쿨 재즈와 유사하나 음향이나 표현적인 측면에서는 기존의 밥을 이어받아 폭발적이고 거친 성향을 드러낸다. (출처: 시사상식사전, 2013)

 

☞ 역시 어렵군요. 하하. 하드 밥은 코드의 진행에 있어서도 과도한 비약보다는 기존의 비밥에 비해 보다 더 개연성 있는 진행을 특징으로 했다고 합니다. 대중들에게 외면받았던 어려운 비밥을 좀 더 친근하게 해석했다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의 재즈 용어 공부는 여기까지! 장르의 구분만큼 무의미한 것도 없다고 보지만 이게 은근 또 재밌더라고요. 하하.

그럼! 오늘의 주제인 [재즈초심자를 위한 추천음반 #2. 색소폰] 편 추천음반을 감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작권 상 모든 곡은 유튜브 링크를 이용하므로 가끔 짧은 광고가 흘러나올 수 있음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아티스트 : Sonny Rollins

타이틀 : Saxophone Colossus

발매연도 : 1956년

 

존 콜트레인과 함께 재즈 색소폰 역사의 한 축을 담당했던 소니 롤린스의 1956년 작품. 많은 재즈 마니아들이 최고의 앨범으로 뽑는 작품으로 저같은 초심자들도 어디서 한 번은 들어본 적이 있는 경쾌한 리듬의 필청곡 'St. Thomas'를 수록한 명반!! Sonny Rollins - St. Thomas

 

 

아티스트 : Paul Desmond

타이틀 : Take Ten

발매연도 : 1963년

 

달콤한 이 알토 색소폰 소리 기억하시나요?! 네. 바로 데이브 브루벡의 'Take Five'의 색소폰 연주자 폴 데스몬드의 후속작 입니다. 입문용 음반으로 더할 나위 없을 만큼 감미로운 연주를 들려줍니다. 5/4박자, 10/8박자 몰라도 그냥 좋습니다. Paul Desmond - Samba de Orfeu

 

 

 아티스트 : Cannonball Adderley

타이틀 : Somethin' Else

발매연도 : 1958년

 

초심자가 추천음반을 찾다 보면 어느 리스트에도 꼭 끼는 실패확률 제로의 음반되겠습니다. 가을 드라이브 음악으로도 제격이죠. 초심자도 단번에 반할 수밖에 없는 마일스 데이비스의 트럼펫과 캐넌볼 애덜리의 색소폰의 멋진 선율...+_+  ♬ Cannonball Adderley - Autumn Leaves

 

 

아티스트 : Lester Young & Teddy Wilson Quartet

타이틀 : Pres and Teddy

발매연도 : 1956 년

 

피아노 음반을 찾다가 색소폰 소리에 더 반했던 음반입니다. 초기 재즈 색소폰 역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인물로 평가받는 레스터 영과 피아니스트 테디 윌슨이 함께한 음반으로 쿨재즈의 원조라는 평가처럼 산뜻한 연주가 가득한 앨범!!  Lester Young & Teddy Wilson - All of Me

 

 

 아티스트 :  Gerry Mulligan

타이틀 : Night Lights

발매연도 : 1963년

 

색소폰 특집 마지막은 최고의 바리톤 색소폰 연주자로 손꼽혔던 게리 멀리건의 서정적인 작품으로 야경을 바라보며 와인 한 잔 기울이면 더없이 좋을 것 같은 촉촉한 연주를 들려줍니다! 난해한 연주를 꺼려하는 우리네 초보들에게 딱인 음반이죠!!   Gerry Mulligan - Night Lights

 

그럼 여기까지 [쉐비주크 스페셜 - 재즈초심자를 위한 추천음반 #2. 색소폰] 편이었습니다.

 

재즈 초심자 입장에서 선곡하다 보니 근래의 음반보다는 검증된 명반으로만 꾸미게 되어 살짝 송구스럽지만, 처음 시작은 역시 클래식 음반으로! 이후에 꼬리에 꼬리를 물어 찾아 듣다 보면 어느새 재즈 마니아가 되어있으리라 생각하옵니다!! 

 

이상! 다음 편은 뭘로 할지 벌써 머리가 아픈 토비토커 라온제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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