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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쉐보레 썸머 페스티벌 활용하기 (3) 휴가지에서 꼭 필요한 잇 아이템, 타프(Tarp)

태양을 피하고 싶었어~ 여름철 햇볕과 소나기를 피하려면 타프는 필수!



페스티벌을 즐기기에 이보다 핫할 수는 없는 여름입니다. 한국지엠도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한달 동안 쉐보레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페스티벌 내용 중 유독 제 눈에 띈 아이템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타프!! 쉐보레 RV 차량 올란도, 캡티바, 트랙스을 구매하시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놀러 갈 생각에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고 이번 기회를 계기로 타프의 용도와 종류에 대해 한번 알아봤습니다.


캠핑장에서 타프가 설치된 올란도



 

# 타프(Tarp) 용도

타프(tarp)는 방수 처리된 천(tarpaulin)을 뜻하며 그늘막, 가림막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텐트 대용으로 햇볕과 비를 피하기 위해 사용하고 비박용으로 쓰이기도 하며, 텐트와 연결하면 집의 테라스와 같은 용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나무 그늘이 부족한 캠핑장에서는 꼭 필요한 품목 중 하나입니다. 또한 활용하기에 따라 수십 가지로 응용이 가능해 조금만 창의성을 발휘하면 멋진 모습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타프를 구매할 때는 텐트와의 조화를 살펴야 합니다. 텐트의 크기와 색상 등을 고려해 구매하면 되고, 크기가 큰 것이 활용도 면에서 당연히 좋습니다. 그렇지만 솔로캠핑 일명 '솔캠'을 즐기려면 작은 타프와 1~2인용 텐트를 연결해 개성을 뽐내는 것을 권합니다. 


산 속 캠핑장에서 타프 아래 휴식을 즐기는 캠퍼들



# 타프(Tarp) 종류


▶ 렉타타프


직사각형 모양으로 가장 넓은 그늘을 만들 수 있고 바람이나 주변의 시선을 차단하기 좋습니다.폴의 위치와 높이를 조절하면 사각 모양 외에 다양한 모양이 나오며, 사이드월이나 스크린을 결합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공간 효율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바람에는 다소 취약한 편입니다. 


렉타타프 아래 휴식을 즐기며 포즈를 취하는 캠퍼

 

헥사타프

 

육각형 모양으로 마치 돛처럼 솟아오르는 모습이 캠핑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주기 충분합니다. 타프만으로는 유효공간이 작은 편이나, 삼각형 모양의 프런트월이나 소형 텐트와 결합하면 공간은 충분히 확보됩니다. 렉타타프에 비해 바람에 강하고 타프 각도를 조절하면 바람, 햇볕, 비를 피하기 충분합니다. 타프를 칠 때는 해가 드는 방향을 고려해 치는 것이 기본이고, 헥사타프의 경우 곡선의 멋을 잘 살릴 수 있도록 팽팽하게 치는 것이 좋습니다. 

캡티바와 결합된 헥사타프와 캠핑장비들


 

# 루프랙에 타프(Tarp) 연결하기 


쉐보레 썸머 페스티벌 RV 특별 선물인 타프는 무게도 가볍고 부피도 작아서 여름철 텐트대용으로 활용하기에 딱 좋습니다. 게다가 별도의 도구 없이 손쉽게 루프랙에 장착할 수 있어서 오토캠핑 갈 때 아주 유용하고요.
타프를 차량 루프랙에 연결하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하세요.  



루프박스가 연결된 올란도



# 쉐보레 RV 삼형제

쉐보레 RV 삼형제 중 맏형은 Active Life Vehicle 올란도(ORLANDO) 입니다. 가족단위 나들이에서 이미 그 품성과 능력을 인정받았지요. 둘째는 세계 최초 SUV인 Suburban의 정통성을 잇는 캡티바(CAPTIVA)로 은은한 오션블루 실내조명을 가진 멋쟁이입니다. 막내는 올해 2월 국내 최초로 1.4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을 달고 태어난 Urban Life Vehicle 트랙스(TRAX) 입니다.

캠핑장비가 결합된 캡티바와 트랙스


이들이 여행, 캠핑, 데이트 등에서 맹활약한 모습을 도저히 이 포스팅에는 다 담을 수 없으니, 한국지엠 톡 블로그를 찬찬히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타프와 함께 캠핑을 떠나고 싶은 엘우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