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쉐보레 올란도, 가족의 안전을 생각하는 자동차!
가족의 안전을 위한 자동차는 무엇일까요? 저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하여 울릉도, 독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감격스러운 울릉도, 독도 여행에는 첨단 안전사양과 파워트레인, 편의사양을 강화한 2014 쉐보레 올란도와 함께 했습니다.
2014 쉐보레 올란도는 가족의 안전을 생각하는 몇 가지 기능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이 기능들은 제가 서울에서 포항까지 그리고 울릉도 전역을 3박 4일간 여행하며 직접 체험한 바 입니다.
대표적인 사항으로 열선내장 및 전동식 LED 방향지시등이 추가 되었는데요... LED 기능이 적용되어 스타일리쉬 하면서 시인성을 좋게 했고요. 사이드 미러에 열선이 내장되어 날씨가 안 좋을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이드 미러를 수건으로 닦아봤던 분들은 이 느낌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ㅎ
사이드 미러에는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SBSA : Side Blind Spot Alert)이 적용되었습니다. 아무리 운전을 잘하고, 조심한다 해도 사이드 미러 사각지대에 들어와 보이지 않는 자동차를 인지하기란 정말 어려운데요. 사각지대를 살피기 위해 보조 미러를 구입해서 사용했던 운전자는 이 느낌 아실 것 입니다. 실제 경험해 보니 편리하고 좋더군요. 2014 쉐보레 올란도는 가족의 안전에 직결되는 중요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전방 주차보조 시스템(FPA : Front Parking Assist)이 적용되어 주차 시 전후방 장애물과의 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도심에서 신호대기를 위해 앞차와의 거리가 가까워지니 그래픽과 경고음이 울리더군요. 저도 가족의 안전을 위해 안전거리를 좀 더 유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14 쉐보레 올란도는 5스포크 타입의 18인치 블랙포인트 알로이 휠을 장착하여 스타일리쉬하면서도 당당한 이미지를 완성하였는데요. 실제 고속도로를 주행해보면 그 느낌 압니다.
요즘, 쉐보레 자동차에는 차세대 Gen2 6단 자동 변속기가 장착되고 있는데요. 2014 올란도에도 적용되어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포항까지 쭉 뻗은 고속도로를 미끄러지듯 달릴 때, 와인딩 하듯 구불구불한 울릉도의 해안 길을 달릴 때, 나리분지까지 경사 높은 산악길을 달릴 때 모두 넘치는 힘으로 전혀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서울과 포항을 오가는 고속도로에서, 울릉도의 좋지 않은 도로환경에서, 그리고 구불구불한 산악길에서 모두 편리하게 운전할 수 있었던 것은 전자식 차속 감응 파워스트링(R-EPS) 덕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쉐보레가 자랑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마이링크도 각 차종에 적용되고 있는데요. 2014 올란도를 시승하면서 문자가 오면 이를 읽어주는 기능이 있어 깜짝 놀랐습니다. 휴대폰을 켜 놓고 운전을 하면 문자를 볼 수도 없고 참 곤란한 상황이 있는데요. 운전 중 휴대폰에 손을 대지도 않고 문자를 음성으로 들으니 참으로 편리하고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2014 쉐보레 올란도의 달라진 기능들을 살펴봤는데요. 실로 가족의 안전을 위한 자동차임에 틀림없었죠.
다음에는 올란도와 함께한 울릉도 캠핑 이야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족을 생각하는 올란도의 느낌을 아는 남자 막시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