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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알페온

알페온 2.4 외곽순환고속도로 연비측정기

알페온 2.4 고속주행 평균연비 16.2km/L

 

 

안녕하세요. 생활 밀착형 블로거 다파라입니다.

 

연비는 대부분의 운전자에게 매우 민감한 이슈입니다.(만약, 제가 주유소 집 아들이면 아무 고민이 없을 겁니다.^^;). 실속만점의 중대형의 알페온 2.4외곽순환고속도 연비는 어떨까요? 

 

알페온 2.4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알페온 2.4의 복합연비는 10.8km/L이며 도심연비 9.4km/L, 고속연비 13.1km/L입니다. 다파라가 직접 외곽순환고속도로 약 130km를 주행했습니다. 2010년 알페온 3.0(젠1미션)으로 같은 외곽순화도로를 달렸을 때는 연비가 13.5km/L었습니다. 젠2미션에 2.4 엔진의 알페온은 어떨지 매우 궁금해집니다.

 

 

 

알페온 2.4의 모든 트립을 리셋을 했습니다. 중동IC에서 진입해서 중동IC로 진출하면 약 130km를 주행하게 됩니다. 출근시간이라 진출한 중동IC가 밀리면 비슷한 거리의 경인IC로 진출할 것입니다.

 

학익IC 부근에서 차량사고가 나서 소방차와 소방관들이 조사 중인 모습

 

아침 이른 시간이었는데, 학익IC 부근에서 상당한 정체가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차량사고가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 평균연비 측정에 영향이 있을 것이나 계속 진행했습니다.

 

알페온 2.4 주행 중

 

알페온 2.4로 외곽순환고속도로 사고구간을 지나고 시속 100km로 정속주행을 했습니다. 크루즈 버튼이 있으면 좋겠지만, 사실 없어도 크게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알페온 2.4 누적 평균연비(외곽순환고속도로) 그래프

 

알페온 2.4 EL240의 외관순환고속도로 연비측정의 최종 결과입니다. 중동IC부터 경인IC까지입니다. 예상대로 서운IC부터 서행이 시작되더군요. 거리는 큰 차이가 없으니, 데이터 또한 신뢰할 수 있습니다.

 

초반에 최고 16.8km/L까지 평균연비를 찍었으나 사고구간을 지나면서 연비는 떨어졌고 약 40km 거리를 지나면서 평균연비가 회복되었습니다. 60km 거리를 달리니 연비는 16.0km/L이 되었고, 110km 지점에서 16.2km/L 평균연비가 상승했습니다. 이후 계속 16.2km/L를 유지했습니다.

 

알페온 2.4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알페온 2.4 EL240은 130km 거리를 주행 시 표시된 고속도로연비 13.1lm/L보다 23% 증가한 16.2km/L를 보였습니다. 고속도록 정속주행 시 매우 만족스러운 수치입니다. 알페온 2.4의 고속도로연비를 수정해야 되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알페온 2.4의 연료탱크는 75L입니다. 가득은 아니더라도 약 70L를 넣고 16.2km/L의 고속연비가 유지된다면 1134km을 달리 수 있네요. 고속도로연비 13.1km/L로 계산하면 70L로 917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다파라의 최종결론 : 고속도로 주행이 많을 경우 알페온 3.0보다 알페온 2.4가 훨씬 더 매력적입니다.

 

이상, 생활 밀착형블로거 다파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