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한국지엠 톡 블로그 콘텐츠 리뷰 - 위저드아이언이 뽑은 포스팅 Top 5
2013년 한해도 슬슬 저물어 가는군요. 토비토커로 활동한지 벌써 5년. 중간에 공백기(?)도 잠시 있었지만 올해는 조금 활발하게 활동한 해가 아닌가 합니다. 이런저런 소재들로 콘텐츠를 풍성하게 하려 노력했는데 재미라는 관점에서 어떠했는지 모르겠네요. 제 개인적으로 2013년 가장 기억에 남는 콘텐츠 Top 5를 뽑아보았습니다.
1. 천방지축 안대리 시리즈
올해 가장 공들인 포스팅이라면 바로 안대리 시리즈를 꼽겠습니다. 처음에는 그래픽 툴에 익숙하지 않아 우왕좌왕하다가, 요령이 늘면서 퀄리티가 좋아지기 시작했지요.
자동차에 대한 일반적인 에피소드를 다루었고, 마감의 압박(?)을 처음으로 느꼈던 연재물이었습니다. 가장 고생했지만 가장 재미있었고 기억에도 남는군요.
2. 인류 최초의 월면 자동차
콘텐츠 소스를 찾던 중 눈에 확 뛰었던 우주관련 소재 글입니다. GM이 역사가 오래된 회사라 여기저기 발을 담근 줄은 알았으나, 우주개발 영역까지도 관련이 있을 줄이야. 작성하면서 새삼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3. 자동차의 미래를 엿보다
자동차에 IT가 접목되면서 다가오는 미래를 살펴보고자 기획한 포스팅입니다. 오토드라이브 뿐만 아니라, 통합 디스플레이 등 광범위한 내용을 다루고자 시도하였었지요. 작성하면서 디테일 부분이 조금 아쉬웠는데, 엔진쪽 신기술을 다루면서 덕식(?)을 쌓아볼까 합니다.
4. 트랙스에 관한 보고서
소문만 무성하던 트랙스를 직접 시승하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평가해보고자 노력한 콘텐츠입니다. 이전 업무에서 다양한(?) 차량을 평가해 본 경험과 일반적인 구매자 입장을 고려하며 시승기를 작성했습니다. 쉐보레 트랙스는 개인적으로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은 차량이기도 합니다.
5. 터보는 왜 이렇게 비싼 걸까
한국지엠에게 있어 올해는 터보(TURBO)의 해가 아닐까 하는데요. 실제 올 하반기 크루즈 1.4 터보, 아베오RS 1.4 터보가 론칭 되면서 트랙스와 함께 삼각편대를 이루게 되었지요. 때문에 터보를 조금 심도 있게 알아보기 위해 가격적인 측면에서 살펴보았습니다.
이미지 출처: media.gm.com
2013년, 여러 포스팅을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조금은 성장했다는 기분입니다. 앞으로도 양질의 퀄리티를 갖춘 콘텐츠로 계속 찾아뵙겠습니다. 여러분도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래요!
이상 한국지엠 톡 블로그 토비토커 위저드아이언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