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내수 판매, 출범 이래 11월 기준 최다… 최근 5개월 연속 상승세 이어가
한국지엠이 11월 한달 동안 내수시장에서 총 14,100대를 판매, 전년 동월 13,768대 대비 2.4 %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올해 들어 월 최다 판매기록이자 2002년 회사 출범 이래 11월 기준 최대 판매기록으로, 한국지엠은 최근 5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내수 판매 신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최근 2014년형 모델을 통해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 스마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마이링크 등을 새롭게 선보인 쉐보레 말리부는 11월 한 달 간 내수시장에서 총 1,216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판매량 대비 1.6% 증가하며 올 해 들어 최다 월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의 지난 달 판매는 각각 1,059대 및 1,204대로, 전년 동월 판매량 대비 각각 20.1%, 74.2% 증가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쉐보레 RV(캡티바, 올란도, 트랙스) 라인업은 올 해 들어 월 최다 판매수치인 총 3,242대가 판매되며 11월 내수판매실적을 뒷받침했습니다. 이 중 올란도는 연중 월 최다 판매 기록인 총 1,714대가 판매돼 월 1,500대 이상 판매 기록을 4개월째 이어갔습니다. 캡티바 역시 전년 동월 판매량 대비 46.7% 증가하며 RV 차량 판매 호조를 도왔습니다.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부문 마크 코모(Marc J. Comeau) 부사장은 “말리부, 올란도 등 기존 제품의 연식변경 모델에서부터 카마로 RS, 아베오 RS 등 고성능 퍼포먼스 모델에 이르는 쉐보레 라인업의 제품 경쟁력이 판매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며, “다양한 제품은 물론 지난 달에 이어 연장 실시하는 ‘2013년 최고의 혜택’과 연말 맞이 ‘쉐비(Chevy)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등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올 한 해를 좋은 결과로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지엠은 11월 한달 동안 총 67,627대를 판매했으며, 이 가운데 수출 실적은 총 53,527대를 기록했습니다. 더불어, 한국지엠은 CKD(Complete Knock Down) 방식으로 총 72,938대를 수출했습니다.
한국지엠의 2013년 1~11월 누적 판매대수는 총 707,678대(내수 133,187대, 수출 574,491대, CKD제외)를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한국지엠의 CKD(Complete Knock Down) 수출은 1,096,743대를 기록했습니다.
이상 레인보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