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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모터쇼

2014 북미 올해의 차 & 트럭 - 쉐보레 콜벳, 실버라도로 독차지!!

쉐보레, 콜벳과 실버라도로 2014 북미 올해의 차 2관왕 달성

 

 

올해도 변함없이 북미에서 가장 권위 있는 북미 국제 오토쇼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가 열려 어느새 막바지입니다. 북미 국제 오토쇼는 지난 1월 13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26일까지 계속됩니다. 

북미 국제 오토쇼의 하이라이트는 북미 올해의 차 & 트럭 (North American Car and Truck of the Year)일 겁니다. 수많은 자동차 메이커의 각축장인 북미에서 올해의 차에 뽑히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쉐보레의 콜벳과 실버라도 픽업이 2014년 올해의 차와 트럭을 독차지 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우선 주인공인 콜벳을 만나보시죠. 

 


신형 스팅레이 콜벳은 공개 전부터 화제였던 모델로 6.2리터의 엔진에서 나오는 460마력의 힘으로 시속 100km를 3.8초만에 주파합니다. 특히 전통의 콜벳 디자인에 파격을 더함으로써 차의 내외관에서 슈퍼카 다운 포스를 뿜어냅니다. 이 어마어마한 성능과 디자인을 5만불로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구요. 

 

쉐보레는 이에 대한 보답이라도 하듯 이번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Z06C7.R을 선보였습니다. 



Z066.2리터 수퍼 차져 엔진다운 포스를 강화시킨 최강의 콜벳입니다. 벌써부터 Z06의 뉘르부르크링 랩타임이 기대되는군요. C7.R레이싱 버전의 콜벳으로 오는 1월 23일부터 데이토나에서 열리는 롤렉스24에서 첫 데뷔전을 치른다고 합니다. 콜벳은 나스카에서 11년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인데 신형이 투입되는 올해에는 더 좋은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겠네요. 

 

그리고 북미 올해의 트럭인 실버라도입니다.



실버라도는 북미에서 팔리는 쉐보레 차량 중 가장 판매량이 많습니다. 2013년부터 3세대 모델이 준비되어 한 해 동안 48만대가 판매되었습니다. 



실버라도는 285마력 4.3리터 엔진부터 시작해 420마력을 뿜어내는 6.2리터 엔진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픽업 트럭의 중요한 퍼포먼스 중 하나인 견인 능력은 5.4톤에 달합니다. 



트럭이지만 Z71이나 High Country 같은 스페셜 패키지도 제공합니다.



내장도 일반 승용차 못지 않은데요. 마이링크보스 오디오등을 탑재했고 높은 수준의 정숙성과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해마다 쉐보레 브랜드가 상승세인만큼 이번 올해의 차 수상이 2014년에도 변함없는 기세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쉐보레 화이팅입니다!!!  이상 토비토커 겐네가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