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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알페온

2014 알페온의 매력, 오랜 친구들과 함께 한 여행에서 경험하다

2014 알페온, 불알친구가 말하는 럭셔리 세단의 매력


 

지난 연휴에 강원도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소위 말하는 20년지기 불알친구들과 함께 말이죠.^^ 


(명)불알-친구--舊 


남자 사이에서, 어릴 때부터 같이 놀면서 가까이 지낸 벗을 이르는 

[유의어] 불알동무.

ⓒ 국어사전


친구들과는 매년 여행을 다니고 있습니다. 학창시절에는 기차나 버스를 타고 다녔고, 대학교때는 부모님 차를 빌려와 다녔고, 지금은 친구들의 차를 이용해 다니고 있죠. 


이번 여행은 특별히 알페온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사실 30대 초반에게 그리 관심있고 인기있는 차종은 아니지만, 이번 기회에 알페온의 매력을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싶었거든요.^^ 불알 친구들이 느낀 2014 알페온의 매력 같이 느껴보실까요?^^


알페온



 매력 1 - 가속성능

무엇보다 차량의 가속성능에 감탄했습니다. 이래서 배기량 높은 자동차를 한번 타고나면 절대 아래 등급으로 못 내려온다는 말을 실감했습니다. 제 자동차가 디젤 SUV인데, 디젤차 보다도 가속성능이 뛰어난 거 같습니다. 특히 고속도로에서 앞선 차를 추월해 나갈 때의 그 짜릿한 느낌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 엔진이 3,000cc 직분사 엔진이라고 들었는데, 정말 기름값 걱정만 없다면 당장에라도 이 차를 사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알페온 엔진



매력 2 - 운전성

또 감탄한 것은 운전하기가 정말 편했습니다. 120km/h 훌쩍 넘는 속도에서도 전혀 불안한 느낌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특히 코너 길에서의 운전성은 정말 최고인 거 같습니다. 큰 차들은 운전하기 어려울 거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알페온을 운전하고 나서는 그런 고정관념이 사라졌네요. 


알페온 시승기



매력 3 - 정숙성

고속에서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요인은 차가 정말 조용하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콰이어트 튜닝'이라는 기술이 사용되었다고 들었는데, 지금까지 제가 타본 모든 차 중에서 최고의 정숙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속으로 달리는 중에도 오디오 볼륨을 작게 틀어도 잘 들리는것은 물론, 차 안에서의 대화도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알페온 센터페시아



매력 4 - 편안함 

친구가 알페온은 한국GM 사장님이 타는 차라고 소개해 주었기에 뒷자리에도 앉아봤습니다. 시트는 정말 편안했으며, 중앙에 있는 콘트롤 박스 또한 아주 유용한 기능들이 많아 좋아 보였습니다. 마치 저도 사장님이 된듯한 기분?^^ 만약 이 차를 가지게 된다면 부모님을 뒷좌석에 모시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만큼 편안했고, 안정감을 느꼈습니다. 


알페온 시트



매력 5 - 편의사항

처음 차를 탔을 때, 산타페시아의 버튼이 많이 조금 조잡하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니 이 또한 적응 되어 좋아 보이더라고요. 왠지 비행기를 조종하는 느낌도 들고 말이죠.^^ 운전석에 앉았을 때 다양한 편의사항을 사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마사지 시트! 장거리 운전할 때 정말 유용한 기능인 거 같습니다. 또 차선이탈경보 기능도 신기하더라고요. 그러면 안 되지만 운전할 때 가끔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이 있는데 몇번 위험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이 기능이 있으면 그래도 조금 안심이 될 거 같네요. 


알페온 실내

알페온


알페온을 처음 타본 친구들은 상당히 만족해했습니다. 친구들이 알페온을 타고 공통으로 느낀 점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나중에 꼭 한번은 꼭 타고 싶은 차


아직 30대 초반인 저나 친구들에게 알페온은 부담되는 자동차인 건 맞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가족이 생기고, 지금보다 더 안정적인 삶을 살고 있을 땐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한 매력적인 차 라는 것에는 모두 동의했습니다.^^


알페온


알페온은 타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고, 또 타면 탈수록 더 빠져들게 하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자동차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알페온을 직접 타 보시고 그 매력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알페온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들고 돌아온 나는나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