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에서 마시는 커피이야기
캠핑장에서 어떤 커피 드세요?
전세계 교역량 2위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품목이 바로 커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커피이다 보니 종류도 많고 선호도도 각각 다릅니다. 오늘은 캠핑장에서 마시는 커피 이야기입니다.
커피 동호인들이 많아지고 또 캠퍼들 중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커피 관련 기기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한국지엠 톡 블로그 '캠핑의 법칙'팀은 독자님들에게 소개할 우리나라의 아름답고 멋진 장소를 찾아 여기 저기 매주 캠핑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빠지지 않고 준비하는 품목이 바로 커피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바로 우리 캠핑의 법칙 팀에서 미모를 담당하는 여행중독님은 어떤 커피를 좋아하는지 한 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행중독님이 포터블 커피메이커로 맛있는 커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원두 커피 이야기는 잠시 후 하기로 하고 여러 종류의 커피 중 먼저 가장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인스턴트커피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인스턴트커피(instant coffee)
열탕이나 물에 잘 녹아서 그대로 마실 수 있도록 가공된 즉석커피를 인스턴트 커피라고 하는데 인스턴트 커피도 사전에 나오는지 한번 찾아봤습니다.
1901년 미국의 G.보든에 의하여 시판 제품이 제조된 것이 시초이다. 원료인 커피나무 열매의 씨(커피콩)를 볶아서 냉각·분쇄한 다음, 증기 또는 열탕을 통과시켜 추출액을 받아 다시 원심분리기에 걸어 입자를 제거하고, 열풍중에서 건조시켜 만든다.
마지막 건조과정에서 풍미가 달라지기 때문에 동결건조나 열을 가하지 않는 건조법도 시도된다.
한국에서도 커피콩을 원산지로부터 수입하여 인스턴트커피를 대량 생산하여 시판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인스턴트커피 [instant coffee] (두산백과)
1901년부터 만들어졌다고 하니 꽤 역사가 있는 제품이니 당연히 사전에 있었습니다.
먼저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인스턴트 커피, 우리 주변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찾아봤습니다. 물론 대한민국의 모든 커피를 다 찾은건 아니고 회사내에 비치된 커피 그리고 집에 있던 커피 등 준비를 해봤습니다.
정말 인스턴트 커피 많죠?
위 사진의 커피는 모두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커피인데 딱 하나만 우리나라 인스턴트 커피가 아닙니다. 뭔지 아시겠어요?
위 9개 커피 중 하나인데 정답을 댓글로 달아주시고 저에게 직접 찾아오시면 2개 더 드리겠습니다. ㅎㅎㅎ
설마 저거 받으러 직접 오시는 분은 안계시겠죠?
여러분은 위의 9가지 인스턴트 커피 중 어떤 커피를 제일 좋아하세요?
인스턴트 커피의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싸고 간편하다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 회사에 근무하러 오는 미국인 직원들도 처음에는 절대 먹지 않겠다고 하다가 근무 끝내고 돌아갈 때는 몇박스씩 사서 돌아가기도 하는 그 커피가 바로 인스턴트 커피입니다.
대부분의 커피는 설탕이 많이 들어있어서 하루에 많이 마시면 조금 문제가 있기도 한데 최근 웰빙 바람이 대세라 인스턴트 커피도 설탕이나 프림 없는 커피들도 많이 나오니 잘 골라서 드시면 절대 나쁘지 않습니다.
저도 인스턴트 커피 중 좋아하는 커피가 있는데 OO커피 입니다. 상호를 밝히지 못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 드립커피(Drip coffee)
Drip이란 “커피를 끓이는 방법의 하나로 커피를 잘게 빻은 원두에 끓는 물을 부어 걸러 내는 것”이며, Drip Coffee란 “드립식 커피 끓이는 도구(DripOlator)로 만든 커피”를 말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드립 커피 [Drip Coffee] (용어해설)
요즘 여기 저기서 드립 이라는 말이 유행을 하는데 꼭 커피에 관해서 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인스턴트커피를 드시지 않는 분들은 대부분 드립커피를 드신다고 볼 수 있는데 비싼 전기 에스프레소 머신을 구입하거나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은 거의 안계신 것 같고 핸드드립을 할 수 있는 간단한 장비를 캠핑장에 가져 오셔서 여유있는 커피타임을 갖는 캠퍼들이 많아졌습니다.
먼저 더치커피(Dutch Coffee) 소개합니다.
Dutch Coffee(더치 커피)는 물을 사용하여 3시간 이상 추출한 독특하고 향기 좋은 커피로 현장에서 드립하지 않고 이미 남들이 드립해 놓은 커피입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바로 드실 수 있다는 절대적 장점이 있습니다. 맛 또한 검증되어 있다는 절대적 장점이 있지만 더치 머신을 갖춘 개인은 거의 없으니 까페에서 구입해서 드셔야 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드립커피는 냉장 보관을 해야 하는데 아이스박스에 넣어서 차가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면 부드러운 맛을 캠핑장에서 느낄 수 있는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포터블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커피 내리고 있습니다.
캠핑장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커피 머신입니다. 더치 커피가 아이스커피에 적합하고 냉장 보관을 해야 하는 제법 까다로운 조건이 있는 반면 추운 겨울 따뜻한 커피를 끓이는 멋을 찾는 캠퍼라면 이 방법을 더 선호하지 않을까요? 집에서 커피를 갈아서 와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캠핑장에서 여유를 느끼며 마시는 커피 한잔 어떠세요?
여유로운 캠핑에 여유있는 커피 한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습니다.
인스턴트 믹스커피도 좋고 분위기 나는 원두커피도 좋습니다. 힐링하러 간 캠핑이 즐거운 시간이 되는데 커피도 한몫 한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겠죠?
이상으로 캠핑장에서 다들 즐겨 하시는 커피 이야기 들려 드렸습니다.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은 커피 생각도 나실 것 같고 또 우리 캠핑의 법칙 미모 담당 여행중독님의 미모에 반하지 않았을까 생각하는데 맞나요?
오랫만에 글 쓰는 토비토커 선셋 다음에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날 때 까지 끝난게 아닙니다.
버리기 아까운 사진 2장 서비스로 포스팅합니다.
또 다른 여행중독님의 미모는 다음에 쭉 이어집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