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All New CTS 실내 구석구석 더! 살펴볼까?
지난번 포스팅에서 캐딜락 All New CTS의 실내 모습을 살펴 보았습니다. 하지만 보여드릴 것이 너무 많아 한 번의 글에서 다 끝낼 수 없어서 부득이하게 2탄을 준비했습니다. 원래 속편이 본편보다 흥행이 좋지 않은데 이번엔 더 구석구석 살펴보니 꼭 끝까지 봐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전 편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지난번 글 링크를 걸겠습니다.
화살표로 표시된 부분이 모두 수납공간입니다. 캐딜락 CTS 는 다양한 물품 수납이 가능합니다. 하나씩 살펴 볼까요?
아니 럭셔리 차에 컵 홀더도 없다니! 럭셔리하게 원샷 하고 버려야 하나? 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것은 착각입니다. 컵 홀더가 숨어 있습니다. 왼쪽 사진의 버튼을 살짝 누르면 지잉~ 하고 전동식으로 컵 홀더가 나타납니다. 바닥이 금속 재질이라 청소하기도 쉬울 것 같습니다. 컵이 없거나 음료수 흘린 자국이 보기 싫으시면 뚜껑을 닫아 놓으시면 됩니다.
센터페시아에는 시크릿 큐브가 숨어 있습니다. 올란도에 처음 적용되어 이제는 쉐보레 제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시크릿 큐브가 캐딜락에도 있습니다. 시크릿 큐브 안에는 USB를 꽂을 수 있는 단자가 숨어 있습니다. 용량이 큰 외장하드도 넣을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이 나옵니다.
이제 뒷 좌석 쪽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뒷좌석에서 온도를 조작할 수 있습니다. 캐딜락 CTS의 주행 성능에 빠진 운전자에게 "좀 더워~ 좀 추워~" 라고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셀프로 뒷좌석의 온도를 조정하면 됩니다.
뒷좌석에서 팔걸이를 펼칠 수 있으며 팔걸이도 뚜껑을 열면 작은 수납공간과 컵 홀더가 나타납니다.
캐딜락 CTS는 럭셔리 세단이지만 짐도 많이 실을 수 있습니다. 뒷좌석은 폴딩이 되며 트렁크와 연결됩니다. 스노우 보드 등을 넣기에 적합할 것 같습니다.
뒷좌석 측면에도 에어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좋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겠죠. BOSE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럭셔리 세단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파는 햇빛 가리개를 장착하거나 신문지로 햇빛을 가릴 수는 없죠. 블라인드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뒷좌석 도어쪽 상단에도 에어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고가 난다면 곳곳에서 나오는 에어백이 승객을 보호합니다
넓은 썬루프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썬루프의 작동은 다른차와 마찬가지로 운전석 상단에서 조작이 가능합니다.
캐딜락 All New CTS의 실내 모습을 구석구석 더 살펴보았습니다. 하지만 캐딜락은 차의 기본 성능. 달리기에 충실한 차 입니다. 터보 엔진으로 달리는 재미 또한 충분히 선사하는 럭셔리 차 입니다. 달리는 재미에 관한 글은 다른 토비토커인 320Nm님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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