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햄버거가 땡기는 날에는 회사를 탈출하는 남시카 입니다.
우선 이 포스팅은 한국지엠 인천 사업장에 근무하는 분을 위한 포스팅임을 알려드립니다. 하지만, 근처에서 지인을 만나서 햄버거를 드실 분에게는 좋은 정보가 될 것입니다.
가장 빠르게 회사를 탈출해서 햄버거를 먹으러 가는 방법은 자동차를 이용하는 것이죠. 근데 차가 있어도 위치를 모른다면 길 찾는데 귀중한 점심시간을 낭비할 수 있습니다. 제가 주로 가는 저만의 3대 햄버거 버거킹, 맥도날드, 롯데리아를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한국지엠에서 가장 가까운 햄버거 매장은 롯데리아 입니다. 서문에서 출발하면 신호등 하나 건너고 9분안에 갈 수 있고, 서문에 근무하는 분에게 선호도가 높습니다.
두번째는 맥도날드 입니다. 남문에서 부지런히 걸으면 약 20분이면 도착합니다. 걷는 것은 무리고요. 부평역방향으로 자주 다니는 마을버스를 타면 쉽게 갈 수 있습니다. 마을버스 하차 후 신호등 하나만 건너면 쉽게 이용할 수 있죠.
세번째는 버거킹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매장인데 도보와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불편합니다. 버거킹은 자동차가 유일한 방법입니다.
한국지엠 주변 햄버거 샵 중에서 맥도날드와 버거킹은 드라이브 스루가 있고, 롯데리아는 없습니다. 차를 이용하시면 아주 쉽게 햄버거 픽업이 가능합니다.
버거킹 드라이브는 모르셨죠?
기본적으로 있으나 최저 배달 금액이 있으니 꼭 전화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점심시간 12시에 딱 맞춰서 달라고 하면 제 시간에 못 받을 수 있으니, 차라리 20~30분 일찍 받는 게 좋을 수 있습니다. 맥도날드의 경우 서문까지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하지는 않으나, 남문 맞은 편 금호아파트까지는 딜리버리가 됩니다. 지역제한이 있다고 하네요.
3곳 모두 24시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엠 주변의 롯데리아는 매장이 1층만 있고, 맥도날드와 버거킹은 1층,2층으로 구성된 매장입니다. 매장 내의 쾌적함, 주변의 볼거리, 접근성을 고려하면 맥도날드 매장이 제일 좋습니다.
삼삼오오 모여서 택시를 타시는게 더욱 저렴합니다. 아시잖아요^^: 혹시 압니까? 올란도 택시타고 갈 수도 있는 거잖아요.
서문에 근무하는 직원일 경우에는 서문 반대편에서 지선 585, 586을 타시면 쉽고 빠르게 맥도날드를 갈 수 있습니다. 한 10분정도 걸리네요. 한국지엠 인천사업장 근무자에게 아주 유익한 정보를 알려드린 남시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