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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ATS Coupe

캐딜락 ATS 쿠페 관찰기

캐딜락 ATS 쿠페 언베일(Cadillac ATS Coupe Unveiled)!


안녕하세요 토비토커 토식이 인사드립니다.

캐딜락의 컴팩트 스포스 세단 ATS의 쿠페(Coupe)가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캐딜락 ATS 쿠페



오늘 포스팅은 110여년 전통의 럭셔리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의 첫 컴팩트 럭셔리 쿠페모델인 ATS 쿠페를 자세히 관찰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캐딜락 ATS 쿠페


먼저 쿠페(Coupe)의 사전적 정의를 알아보겠습니다. 


쿠페란?

프랑스에서 달리던 2인승 두 바퀴 마차에서 유래한 말로 당시 뒷좌석에는 접이식 의자를 두어 어린이나 애완용 개를 태우는 경우가 있었다. 오늘날 자동차 쿠페란 2도어 2인승의 뒷좌석 부분의 천장이 짧든가 혹은 비교적 높이가 낮은 승용차를 총칭한다.


ATS의 쿠페는 ATS 세단을 기반으로 개발 되었지만 스타일링 측면에서 그 쿠페만의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캐딜락 ATS 쿠페


먼저 가장 큰 특징은 앞서 말씀드린 쿠페의 사전적 정의에서와 같이 2도어라는 점입니다. 또한 차량 제원적인 측면에서 ATS세단과 쿠페를 비교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ATS 세단(AWD)(a)

ATS 쿠페(b)

차이(b)-(a) 

 전장(mm)

 4645

4665 

+20

 전폭(mm)

 1805

1840 

+35 

 전고(mm)

 1425

1400 

-25 

 휠베이스(mm)

 2775

2775 

 트레드(mm)

 1512/1548

1532/1568

+20 

 공차중량(kg)

 1625

1575 

-50 


보시는 바와 같이 쿠페는 세단에 비해 공차중량이 약 50kg 줄어들며 전장은 20mm가 확장되고 전고는 25mm가 낮아져 외형적으로는 날렵함과 역동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35mm가 늘어난 전폭은 스포츠 쿠페다운 스타일링 완성도를 부각시켜 주고 있습니다.


캐딜락 ATS 쿠페


개인적으로 쿠페라는 특성때문에 자연스레 2도어에 초첨이 맞춰졌는데요, 먼저 운전석과 보조석에 있는 아래와 같은 레버를 조작하면 시트가 접히면서 뒷좌석에도 승차 인원이 탑승할 수 있는 구조가 바로 쿠페 차량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캐딜락 ATS 쿠페

 

캐딜락 ATS 쿠페

 


ATS 쿠페 도어를 좀 더 자세히 보면 일반 세단보다 길며 상단 글라스를 덮고있는 프레임이 없는 도어가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캐딜락 ATS 쿠페

 

캐딜락 ATS 쿠페


실내 인테리어를 보겠습니다.


캐딜락 ATS 쿠페


스티어링 휠은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버튼과 패들 시프트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캐딜락 ATS 쿠페


시트는 정교한 스티칭이 가미된 천연가죽 커버와 전면부 중앙 IP의 센터페시아는 5.7인치 풀 컬러 LCD가 자리잡고 있으며 주변의 여러 버튼들은 운전자 시선을 분산하지 않으며 직관적으로 감지 할 수 있도록 잘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캐딜락 ATS 쿠페

 

캐딜락 ATS 쿠페


ATS 쿠페의 첨단 기능중 하나로 IP 센터패시아 컨프롤 패널 뒤 시크렛 박스에 설치된 차량용 휴대폰 무선 충전 기능은 무선충전 패드에 스마트폰을 올려 놓는것만으로도 충전을 가능하게 하는 신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캐딜락 ATS 쿠페

 

캐딜락 ATS 쿠페


이밖에 차를 잘 달리고 잘 멈추게하는 차량의 기본을 운전자와의 교감을 통해 극대화를 시켜주는 안전 경고 햅틱 시트 및 각종 지능형 안전 시스템은 최고 수준의 능동 안전성을 제공하리라 생각합니다.

 

캐딜락 ATS 쿠페

 

그밖에 민첩하고 경쾌한 움직임을 극대화 시켜주는 272마력 40.7kg*m의 최대토크를 자랑하는 2.0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은 최고의 퍼포먼스 연출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캐딜락 ATS 쿠페


이상, 미디어 런칭 쇼케이스에 참석하여 여러분들보다 먼저 만나본 캐딜락 ATS 쿠페 관찰기였습니다. 


캐딜락 ATS 쿠페


조만간 ATS 쿠페 시승기를 여러분들에게 소개 해 드리길 기대하며 저 토식이는 다음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