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자유여행 특집 - (1)하와이에서 만난 쉐보레
안녕하세요.
여러분들보다 조금 더 먼저 여름휴가를 즐기고 온 토식이 인사드립니다.
제가 휴가지로 다녀온 곳은 "니가가라" 하와이!
열정과 신비의 섬 하와이는 신혼여행지로 손꼽히는 유명 휴양지이자 관광지인데요. 최근에는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그 명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세편에 이어 연재할 포스팅은 바로 하와이 자유여행 특집편으로 나중에 하와이를 방문하실 분들을 위한 알짜 팁도 함께 소개시켜 드릴 예정이니 부디 좋은 정보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본격적으로 글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그 첫번째편은 "하와이에서 만난 쉐보레"로 태평양을 건너 이곳 하와이에서 만나본 쉐보레 차종들을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소개에 앞서 하와이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하와이
북태평양상에 위치하고 있는 하와이는 미국의 50개 주 중 가장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8개의 주요 섬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오아후, 하와이(빅아일랜드), 마우이, 카우아이, 라나이, 몰로카이, 니하우, 카훌라웨로 전체육지 면적의 99퍼센트 이상을 차지하며 그밖에 100여개의 작은 섬들이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걸쳐 이루어져 있다.
이곳 하와이에서 제가 다녀온 곳은 오하우와 빅아일랜드 섬 입니다.
자유여행으로 다녀왔기 때문에 이동수단으로 차량렌트는 필수이죠. 사전에 인터넷을 통해 예약을 한 뒤 렌트카 업체에서 차량을 선택하게 됩니다.
쉐보레 직원이니만큼 쉐보레 차종을 선택하려 했지만 아쉽게도 쉐보레 차들은 이미 예약이 완료되어 가용한 차량이 없었습니다. (하와이에서 쉐보레의 인기를 실감 할 수 있었죠. ^^) 배정된 차를 받기위해 주차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주차되어 있는 차들의 번호판이 눈에 띄지 않나요? 미국은 차량 번호판에 그 주의 특징 혹은 상징을 새겨 넣는데요. 하와이는 비가 내린 뒤 햇살 넘어 볼 수 있는 무지개와 함께 "ALOHA STATE"라고 써있는 것이 특이하네요.
알로하(ALOHA~)는 번역하자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제가 이곳 하와이에서 만난 쉐보레 차종은 어떤 차들이 있었는지 여러분들에게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먼저 하와이에서 제일 눈에 많이 띄었던 한국 시장에서 '아베오'로 팔리고 있는 소닉입니다.
아베오는 한국지엠이 주도적으로 개발하여 전세계 소형차 시장을 누비고 있죠.
아베오 세단 뿐만 아니라 해치백 모델도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소형 SUV 시장의 개척자 트랙스!
그리고 트랙스와 쌍둥이 모델인 뷰익 앙코르 또한 하와이 도로를 누비고 다니고 있었습니다.
다음 모델도 빼 놓을 수 없죠.
바로 합리적인 소비자들이 먼저 알고 선택한다는 스파크입니다.
그 외에도 크루즈와 캡티바, 말리부도 아름다운 하와이 휴양지 곳곳을 누비는 모습을 어렵지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와이와 잘 어울리는 트랜스포머의 주인공 카마로!
아름다운 이곳 하와이에서 한껏 멋을내며 달리는 카마로는 당장에라도 운전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이렇게 나와 내 동료가 만든 차들이 멀리 태평양을 건너 도로 곳곳을 누리는 것을 보니 뿌듯한 생각이 먼저들더군요.
하와이 자유여행 특집편으로 '하와이에서 만난 쉐보레'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다음 특집편 또한 기대해 주시길 바라며 이만 토식이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알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