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 신형, 더 넥스트 스파크를 바라보는 기자들의 12가지 시선
7월 1일 쉐보레의 새로운 글로벌 경차, 더 넥스트 스파크가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습니다. 이날 참석한 기자들은 더 넥스트 스파크를 직접 시승해 보며서 저마다의 생각을 기사로 작성했는데요. 기자들은 더 넥스트 스파크의 어떤 점에 주목했을까요? 기자 12명의 시승기를 소개합니다.
<사진출처: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는 "내년에 스파크가 국내 경차시장 1위를 탈환할 것"이라는 마크 코모 한국GM 부사장의 말을 기사 첫 머리에 인용했습니다. 오상헌 기자는 스파크 신형, 더 넥스트 스파크가 "경차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차라 할 만하다"며 주행능력, 디자인, 편의사양을 두루 호평했습니다.
>>더 넥스트 스파크 시승기사 by 오상헌(머니투데이)
<사진출처: 오토뷰>
오토뷰 김선웅 기자는 신형 스파크가 "경차의 한계를 뛰어넘었다"고 평했습니다. 특히 시내와 고속도로를 모두 달린 뒤 탁월한 주행성능에 대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주행안정성은 칭찬을 아끼고 싶지 않다. 매우 안정적이다. 경차의 한계를 뛰어넘은 수준이다. 120km/h의 속도로 달리는 상황에서도 속도감이 90km/h 전후로 느껴질 정도다." - 김선웅 기자
<사진출처: 매일경제>
매일경제 김동은 기자는 기사 타이틀로 '오르막도 씽씽~ 코너에선 날렵'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그는 더 넥스트 스파크의 주행능력, 가속성능은 물론 오르막 밀림방지 기능을 높게 평가하면서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데일리카의 이한승 기자는 도심 주행 성능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제목에서 경차 시승 기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장거리 여행 권장'이라는 키워드를 사용했습니다. 그만큼 스파크 신형, 더 넥스트 스파크의 주행 성능에 대해 주목한 것인데요. C-TECH의 높은 완성도와 정숙성을 칭찬했습니다.
"신형 스파크의 고속주행 안정감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엔진이 만들어내는 소음이 줄어들고 차체가 낮아지며 무게중심은 낮아졌다. 속도를 올릴수록 묵직하게 변하는 스티어링 휠의 감각과 단단한 차체 감각은 유럽차에 가까운 감각이다. 또한 편해진 시트와 수준 높은 고속에서의 소음, 진동처리로 인해 장거리 운행시의 피로감이 크게 낮아졌다. 특히 100km/h 부근에서의 주행에서 엔진은 2500rpm 부근을 오가며 정숙성을 유지한다.경차로 고속도로를 달리면 높은 회전의 엔진이 만들어내는 소음이 견딜 수 없었는데, 스파크는 이 부분에 대한 불만을 대부분 해소시켰다. " - 이한승 기자
<사진출처: 글로벌 오토뉴스>
글로벌오토뉴스의 원선웅 기자 역시 더 넥스트 스파크가 경차임에도 불구하고 발군의 정숙성을 보여준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정숙성은 신형 스파크의 장점 가운데 하나이다. 신형 3기통 엔진은 특히 진동감소와 소음저감에 신경을 썼다고 한다. 실제 주행시에도 가속시에 CVT 특유의 고회전음이 운전석으로 밀려들지는 않는다." - 원선웅 기자
<사진출처: 경향신문>
경향신문 류형열 선임기자는 스파크 신형, 더 넥스트 스파크의 시티모드와 주행성능을 호평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의 조재환 기자는 기사의 헤드라인에 '당신이 꿈꾸던 경차의 시작'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스파크 신형, 더 넥스트 스파크에 경차 부문에서 상상할 수 없는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경사로 밀림 방지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및 안전장치가 탑재된 점에 주목했습니다.
"사각지대 경고시스템 탑재도 눈에 띈다. 신형 스파크 사이드 옆 미러를 살펴보면 거울 오른편 상단에 작은 그림을 볼 수 있다. 이 그림은 위험 요소 감지시 스스로 불빛을 내 운전자들에게 주의를 준다." - 조재환 기자
>>더 넥스트 스파크 시승기사 by 조재환(지디넷코리아)
OSEN의 최은주 기자는 안전 및 편의사양에 대해 칭찬하며 기사의 타이틀을 '소형차를 넘보는 1.0L 더 넥스트 스파크'로 정했습니다. 더불어 스파크 신형, 더 넥스트 스파크의 1.0리터 SGE 에코텍 엔진의 성능과 주행 안정성, 강화된 편의 사양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신형 ‘스파크’는 경차는 힘이 딸려 언덕을 힘겨워 한다는 통념에 물을 끼얹듯 ‘1.0리터 SGE 에코텍’ 엔진의 등판 실력을 보여줬다.전고가 1520mm~1551mm에서 1475mm로 낮아진 덕인지 중/고속에서 재빠르게 차선 변경을 해도 주행 안정성을 침착하게 유지했다. 실내는 조그마한 주제에 옹골차다는 느낌을 받았다. 강화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스티어링휠과 센터페시아에 자리를 잡고 있다." - 최은주 기자
<사진출처: 조선비즈>
조선비즈 안상희 기자는 더 넥스트 스파크의 달라진 디자인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내부와 외부 모두 인상깊은 변화라고 했습니다. 또한 시티모드와 같은 주행성능과 각종 안전사양에 대해서도 칭찬했습니다.
카미디어 김성환 기자는 스파크 신형의 "안정적인 디자인, 눈에 띄는 실내 센터페시아가 인상적이고, 애플 카플레이 역시 마음에 든다"고 말했습니다.
"실내는 양쪽 끝을 넓게 벌린 센터페시아가 눈에 띈다. 맨 위에 자리 잡은 7인치 모니터는 개선된 ‘마이링크’ 시스템을 통해 터치로 화면을 조작할 수 있다. 국산 완성차 처음으로 사용된 ‘애플 카플레이’는 아이폰을 유선으로 연결해 휴대폰 속 어플을 사용할 수 있다." - 김성환 기자
<사진출처: 모터그래프>
모터그래프의 전승용 기자는 더 넥스트 스파크가 단순한 경차가 아니라 전 세대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완벽한 경차'라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신형 스파크는 쉐보레의 최신 디자인을 적극 사용해 다른 경차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안정감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젊은층과 노년층을 모두 겨냥할 수 있는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한국지엠이 스파크 소비층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전승용 기자
>>더 넥스트 스파크 시승기사 by 전승용(모터그래프)
<사진출처: 오토타임즈>
오토타임즈 오아름 기자는 '플래그십을 꿈꾸는 경차, 쉐보레 2세대 스파크'라는 제목으로 스파크 신형의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디자인, 성능, 총평으로 나누어 각 항목 별 장점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불가능할 것 같았던 경차의 고급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7년 만에 완전 변경을 거친 차세대 스파크가 그 선두에 섰다. 경차의 한계를 뛰어넘어 획기적인 제품을 선보였다는 평가다." - 오아름 기자
>>더 넥스트 스파크 시승기사 by 오아름(오토타임즈)
지금까지 자동차 전문 기자들의 더 넥스트 스파크에 관한 시승 소감과 평가를 살펴봤습니다.
아래 링크에서는 자동차 전문 파워블로거들의 이야기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상 더 넥스트 스파크에 관한 자동차 전문 기자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린 레인보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