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즈 개발 풀 스토리, MATIZ CREATIVE를 말하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개발 스토리 에피소드 - 제약
제약! 진정한 CREATIVE를 만드는 조건
# 작고 합리적인 가격의 럭셔리 경차의 기준!
지엠에서 가지고 있는 럭셔리 브랜드나 중형차 이상의 요건을 경차임에도 불구하고 만족시켜야 했습니다.
차도 작고 코스 제약도 있는 상태에서 한꺼번에 중형차 이상의 차들에게 맞추는 안전 기준을 경차에도 맞춰야했던 게 제일 어려웠습니다. 힘들었지만 어떻게 경차로 럭셔리 차 기준을 맞췄냐는 놀라운 듯한 질문을 받았을 때는 보람도 느끼고 자랑스러웠죠!
(안전시스템개발팀 / 배현우 님)
# GM 고급차 기술 + 마티즈 노하우 = 럭셔리 경차 탄생!!
리스가 한창 나올 때는 주변에서 지엠이 대형차랑 럭셔리차만 만들어서 그렇다고 말씀하시더구요. 지엠에서 그런 럭셔리차를 만드는 기술이 경차에도 전부 다 들어가면서 개발이 되고 있거든요. 제가 실제로 그렇게 개발을 하고 있다보니 주변 사람들에게도 강력하게 말씀드릴 수 있었죠.
(차량내구평가팀 / 이진수 님)
# 법적 제약을 크리에이티브한 상상력으로..
경차는 전폭, 전장 규제등의 지켜야할 규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걸 지키다 보면 제약이 엄청 따르거든요. 하지만 그런 제약들이 있어서 좀더 흥미롭게 진행하면서 더욱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원래 바디 사이드 도어 핸들이 뒷쪽에도 있었지만 전폭을 자꾸 벗어나게 되는 거에요. 그래서 뒤로 한번 올려 봤는데요. 3해치백 같은 그런 느낌의 스포티한 마티즈가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 Exterior 팀 / 조상연 님)
# 새로운 기술 도입으로 까다로운 조건 완벽 매칭
GM의 부식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부품 단계에서 시험을 해야 됩니다. 랩에서 아주 짧은 시간에 10년 된 중고차를 만들어 내야하는데 이게 상당히 기술적으로 어렵구요. GM은 가지고는 있지만 국내에서는 장비가 없기 때문에 그걸 제어하는 일들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샤시부품평가팀 / 나경환 님)
# 인기 폭발 예감! 마티즈 새로운 색상
바디 컬러 디자니어로써는 정말 예쁘고 독특한 색상들을 많이 개발해서 초이스를 하고 싶은 욕심이 있는데요. 너무 소수의 사람들만 선택할 수 있는 색깔이 아닌 독특하면서도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컬러를 개발 하도록 고민하고 있어요. (Color& Trim팀 / 박명희 님)
# 경차 디자인을 통해 크리에이티브 발휘
경차를 개발하는 데 있어 디자인 측면에서도 많은 도전 과제들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더 큰 차량 디자인과는 전혀 다른 새로우면서도 흥미로운 도전이죠. 디자인 표현 형식 자체가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디자이너 입장에선 큰 차량들, 예를 들어 캐딜락 같은 차량을 디자인 할때는 할 수 없었던 것들을 시도해 보고 크리에이티브를 발휘할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경차를 디자인하는 것은 무척 즐거운 경험 이었습니다.
( Exterior 디자인 담당 임원 / Richard Scheer )
많은 어려움과 규제들을 노력과 다양한 아이디어로 극복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제약을 크리에이티브한 생각 전환으로 완벽한 럭셔리 경차가 탄생된 것 같습니다.
그럼.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에피소드! 다음 편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이상, 토비토커 생긋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