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말리부, 미국 JD 파워 내구 품질조사 2년 연속 1위
쉐보레 말리부가 미국의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J.D. 파워가 주관한 내구 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2년 연속 중형 세단 세그먼트 1위를 기록했습니다. 오너들 사이에서 "탈수록 믿음직하다"는 말리부의 내구 품질이 이번 조사를 통해 다시 한번 입증된 것입니다.
J.D 파워는 1968년 설립된 미국의 시장조사 전문기관으로 특히 자동차 분야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J.D. 파워의 내구 품질조사에서 쉐보레 말리부가 중형 세단 세그먼트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것도 2년 연속!
올해로 27년째를 맞는 J.D. 파워의 내구 품질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2013년형 모델 보유 운전자 3만 4천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77가지 평가 항목에 대해 동일 모델 100대 당 소비자가 겪은 불편을 종합해 품질을 평가합니다.
말리부뿐만이 아닙니다. 다양한 GM의 차량들이 J.D 내구 품질조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는데요.
쉐보레 카마로는 무려 4년 연속 스포츠카 1위 자리를 지키며 변함없는 내구 품질을 입증했습니다.
<에퀴녹스>
말리부, 카마로에 이어 컴팩트 SUV 부분에서 에퀴녹스가, 대형 픽업 부문에서 실버라도 HD가 최고 점수를 받으며 총 4대의 차량이 1위에 올랐습니다.
<앙코르>
또한, 소형 SUV 부문에서 쉐보레 트랙스의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와 대형 SUV 부문에서 GMC 브랜드의 유콘 등 총 11개 모델이 부문별 3위 내에 드는 고른 성적을 내면서 GM의 모든 브랜드가 업계 평균인 152점을 상회하는 결과를 달성했습니다.
3년간 직접 차량을 소유한 운전자들의 객관적인 평가에 기반한 만큼 이번 내구 품질조사 결과는 남다른 의미가 있는데요. 쉐보레 차량을 구매하는 데에 있어 내구성에 관한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쉐보레 말리부의 2년 연속 1위, 카마로의 4년 연속 1위, 에퀴녹스와 실버라도HD의 J.D 파워 내구 품질조사 부문별 1위를 축하하면서 이상 레인보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