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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소식

쉐보레 볼트(BOLT) EV, 2016 한국전자전에서 미리 선보여



최근 환경 이슈로 인해 친환경 전기차를 향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어요. 자동차를 향한 사랑이 남들보다 많다고 자부하는 저 미카엘라 또한 다양한 전기차에 눈길을 주는 중이에요. 요즘 제 마음을 뺏은 단 하나의 전기차가 있는데, 바로 쉐보레 볼트(BOLT) EV입니다. 지난 9월 미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볼트 EV. 국내에서는 아직 만날 수 없어 안타까운데요. 잠시나마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기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 소식 자세히 알려 드릴께요.

 

 



한국지엠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쉐보레 볼트 EV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개최되는 ‘2016 한국전자전(KES: Korea Electronics Show)’에서 퓨리뷰 기회를 갖는다고 전했어요. 여기서 잠깐! 전자전 행사에서 쉐보레 볼트 EV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 낯설게 느껴지는 분들 많을 거에요. 




1969년 개최 이후 올해로 47회째를 맞이하는 2016 한국전자전은 21개국 470여개 사가 참여, 전자·IT 기술이 구현된 다양한 제품, 융합 콘텐츠 등을 선보이는 행사에요. 말 그대로 다양한 전자 제품을 한 눈에 마주할 수 있는 기회죠. 하지만 이번에는 그 의미를 확장, ‘창조적 사물이 탄생하는 곳’이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전기자동차는 물론, 사물인터넷(loT) 분야를 통해 미래 기술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죠.




이에 발맞춰 국내에서 처음으로 프리뷰 기회를 가질 쉐보레 볼트 EV는 올해 미국 환경청으로부터 383km(238마일)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정받으며, 새로운 전기차 시장을 선도할 주력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어요. 쉐보레 글로벌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팀 마호니(Tim Mahoney)가 “볼트 EV의 가장 큰 차별점은 주행거리가 길다는 점이다”라고 강조할 정도니, 전기 충전소 등 인프라가 부족한 우리나라의 경우,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확 당길 수 있을 거에요. 여기에 시선을 사로잡는 인테리어 구성 및 순수 전기차임에도 느낄 수 있는 짜릿한 주행성능 등 다양한 매력이 가득합니다. 

 



쉐보레 볼트 EV만 보면 너무 아쉽겠죠? 볼트 EV의 쌍둥이 형제, 바로 볼트(VOLT) EREV도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합니다. 지난 6월 부산에서 열린 모터쇼에서 얼굴을 알린 볼트 EREV가 그리웠는데, 이번 기회에 또 보게 되니 너무나 반가울 것 같아요. 여기에 볼트 EV와 볼트 EREV의 배터리를 담당한 LG전자 부스가 한국지엠 부스 바로 옆에 설치될 예정, 볼트 쌍둥이 형제도 보고 그 안에 들어있는 배터리도 보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만끽하세요.






이뿐만이 아니죠. GM 모빌리티 포럼(Mobility Forum)을 주제로 개막일에 컨퍼런스가 열리는데요. 한국지엠 제임스 김(James Kim) 사장을 비롯, 로웰 패독(Lowell Paddock) GM 해외사업부문 제품기획 및 프로그램 부분 부사장과 마틴 머레이(Martin Murray) GM 전기차 개발 담당임원이 주제 발표를 통해 급변하는 자동차 업계의 변화를 조망하고 쉐보레 전기차 개발 현황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쉐보레 볼트 EV 프리뷰는 물론, GM 모빌리티 포럼은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하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어요. 쉐보레 톡 블로그와 유튜브, 페이스북 및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 최초로 트위터 생중계를 할 예정에 있어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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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지엠은 점차 확산중인 국내 친환경차 시장 수요 대응, 미래 친환경차 전략 수립을 위해 고객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자사 웹사이트 개설, 차세대 친환경 전기차의 선두주자가 될 볼트 EV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와 반응을 확인 중이에요. 미카엘라도 들어가 봤는데요. 볼트 EV를 향한 미래 고객들의 기대가 남다르더라고요.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로 클릭! 클릭! 


지금까지 2016 한국전자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쉐보레 볼트 EV 소식을 전해드린 미카엘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