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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트랙스

쉐보레 더 뉴 트랙스 - 가을단풍 시샘 시승기



안녕하세요, 가을을 사랑하는 남자! 토비토커 토식이 인사드립니다! 



 

올여름은 유난히 더워서였는지 꽤나 길게 느껴졌습니다만, 금세 쌀쌀해지더니 요 며칠 동안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겨울 외투까지 꺼내 입었네요!


 

 

오늘은 '가을가을'한 날씨와 참으로 잘 어울리는 색인 "팝 오렌지" 컬러를 입고 있는 쉐보레 더 뉴 트랙스 시승기 편으로 인사드려볼까 합니다.



 

지난 글에서 스타일 쇼를 통해 선보인 더 뉴 트랙스 소식을 전해드렸었죠? 다운사이징 된 고성능/고효율의 1.6디젤 엔진 라인업 추가 소식을 전해드린 게 얼마 전이었던 것 같은데 벌써 1년여의 시간이 흘러 새로운 트랙스를 소개해 드렸네요. 시간이 참 빠르게 흐르는 것 같습니다. 

 



 

 

가을 단풍도 시샘했다는 "팝 오렌지" 컬러의 옷을 입은 더 뉴 트랙스의 매력에 함께 빠져보실까요? 


 

 


먼저, 시승기에 도움을 준 더 뉴 트랙스는 1.6 터보 디젤 심장을 지녔습니다. 힘과 정숙함, 그리고 높은 실 연비의 세 가지가 1.6 터보 디젤과 Gen3 미션 조합의 파워트레인이 가진 대표적 장점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 세 가지 장점에 대해서는 지난 2015년에 트랙스 디젤을 시승하며 직접 확인한 연비 테스트 결과를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번 더 뉴 트랙스 디젤을 약 300km(정확히는 275km) 시승을 하면서 공인연비 이상의 높은 실연비를 보여주는 "믿고 타는 차" 트랙스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연비 주행을 포기할 수 없는 100% 도심 주행 상황에서 그냥 '막' 밟고 다니며 최종으로 확인한 연비는 16.2km/L! 


이전 모델 대비 시크해진 익스테리어 및 인테리어 디자인을 살펴볼까요?


 

 

먼저 인테리어입니다.


 

 

샌드 브라운 컬러가 적용된 IP 듀얼칵핏과 시트는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게 만들어주는 포인트라 생각합니다. 


 

 

거기에 이전 모델의 심심한 디자인 때문에 아쉬움으로 지적되던 클러스터와 센터페시아는 좀 더 미려하게 업그레이드되었을 뿐만 아니라 고급 하이그로시 블랙과 크롬도금 라인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주죠.

 

익스테리어를 살펴볼까요?


 


 

차량 전면부에 적용된 쉐보레 아이덴티티인 듀얼 포트 그릴과 도심형 SUV로서 더욱 날렵하게 뻗은 헤드램프 속 LED DRL&포지셔닝 램프 등의 매끄러운 외형으로 스타일리시함을 더해줍니다. 


 


차량 후면부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리어범퍼페시아와 시그니처 LED 테일램프가 위치해 있습니다.


 

 

LED 테일램프의 진가는 밤이 되어 그 빛을 밝힐 때 배가되는 것 같습니다. 무척이나 아름답습니다! 


 

 

선택사양으로 적용 가능한 45.72cm(18.0 inch) 알로이휠은 10스포크 디자인 휠로 바뀌었는데요. 주행 중 차체를 더욱 풍성하게 보여주며 역동적인 느낌을 줍니다. 


 

대표이미지

 

이상, 어느 멋진 가을날에 함께한 가을 단풍 옷을 입은 올 뉴 트랙스 시승기를 전해드렸습니다. 

 

곧 다가올 겨울에는 겨울의 색과 어울리는 멋진 시승기를 전해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다음 글로 찾아뵐 것을 기약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