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이미지 제공 : 자동차 파워 블로거 '모터리뷰' ]
지난 해 한국 GM은 새로운 중형세단 올 뉴 말리부를 선보이며, 국내 중형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왔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더 커졌지만 가벼워진 차체, 다양한 편의장비와 안전장비로 무장한 올 뉴 말리부는 ‘새로운 중형차’를 원하던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존재로 다가왔죠.
그리고 올해 2017년. 한국GM은 다시 한번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려 합니다. 바로 완전히 새로워진 준중형 세단, 신형 크루즈의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죠.
1월 17일, 국내 출시를 앞둔 신형 크루즈. 출시 현장에서 만나보기에 앞서 2017 북미 오토쇼에 전시된 신형 크루즈를 살펴봤습니다.
신형 크루즈는 4도어 세단과 5도어 해치백의 두 가지 바디타입으로 판매됩니다. 국내에는 4도어 세단을 먼저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죠. 세단과 해치백 모두 쉐보레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디자인되어, 세련되고 스포티하며 ‘올 뉴 말리부’와 패밀리룩을 느낄 수 있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한눈에 봐도 ‘쉐보레’임을 알 수 있는 디자인 요소들로 가득한 셈인데요. 기존 크루즈의 디자인이 호평받았던 것처럼 신형 크루즈 또한 근사한 디자인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것을 기대됩니다.
완전히 새로워진 것은 외부 디자인만이 아닙니다. 인테리어 또한 근사한 디자인과 사용차 친화적인 구성 그리고 다채로운 편의장비로 거듭났습니다. 마찬가지로 ‘올 뉴 말리부’와 동일선상에 있는 패밀리룩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죠.
아울러 더 길어진 휠베이스 덕분에 준중형차 이상의 실내공간을 확보한 것 역시 신형 크루즈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입니다. 실내공간 때문에 준중형차와 중형차 사이에서 고민이라면 여유로운 실내의 신형 크루즈가 좋은 대안이 되지 않을까요?
신형 크루즈의 파워트레인은 역시나 완전히 새롭게 거듭난 1.4L 가솔린 터보엔진과 수동/자동 6단 변속기로 구성됩니다.
올 뉴 말리부처럼 다운사이징을 적극적으로 구현한 파워트레인은 153마력의 최고출력과 24.5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100km/h까지 가속에 약 8초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로운 엔진은 더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동시에, 가벼워진 차체와 어울려 더 높은 수준의 연료효율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죠.
이처럼 안팎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신형 크루즈는 더 근사한 디자인과 더 넓은 실내, 더 강력하고 효율적인 엔진에 다채로운 안전장비와 편의장비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상품성이 아주 좋아진 것으로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마이링크 시스템과 BOSE 사운드 시스템을 비롯,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과 전방 충돌 경보 시스템, 후측방 경보 시스템 등 기존 준중형차에서 만나볼 수 없던 첨단 장비를 대거 탑재했습니다.
모든 것이 새로워진 신형 크루즈.
그 다채로운 매력을 보다 자세히 만나보고 싶으시다면?
1월 17일 화요일, 오전 9시 40분부터 진행되는 쉐보레 올 뉴 크루즈 신차 발표회 생중계를 통해 올 뉴 크루즈를 실시간으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 쉐보레 올 뉴 크루즈 신차 발표회 생중계 일정
- 일시 : 1월 17일(화) 09:40 AM ~ 11:40 AM
- 채널 : 한국지엠 톡블로그 / 쉐보레코리아 페이스북 / 쉐보레코리아 트위터 / 쉐보레코리아 유튜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