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도 식후경’ 이란 말처럼 배가 너무 고파, 속초지역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소야막국수집에 들렀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양이 너무 많습니다.
특히, 사리를 추가로 시켰음에도 너무 맛있게 먹었다면서 서비스로 주시는 등 인심도 너무 좋답니다.
양양군 역시 아주 멋진 절경의 유명한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조선의 개국공신인 하륜과 조준이 이 곳에서 잠시 거주하였다 하여 지어진 ‘하조대’
그 멋진 배경을 뒤로하고 또다시 화보촬영에 임한 예비처남
하조대 정자에서 바라본 View
남해항 근처에 있는 바다와 접한 사찰인 ‘휴휴암’
따뜻한 계절엔 발도 담을 수 있는 동해의 숨겨진 비경입니다.
휴휴암에서 볼 수 있는 거북이 모양의 돌섬
예비 처남은 사진 찍는 모습이 제일 멋진 것 같아요.
올 5월 결혼을 앞둔 저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잠시 기도를 드렸습니다.
강릉 통일공원입니다.
이곳에서는 북한에서 실제 침입시 사용했던 잠수함과 어선, 그리고 함정을 볼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人당 2,000원 + 주차료(소형) 1,000원입니다.
함정의 모습
내부엔 처음 들어가 봤는데요. 와우~ 한국 해군님들 파이팅~~입니다.
함정 View 1
함정 View 2
함정 View 3
함정 View 4
함정 View 5
북한 잠수함입니다.
정동진역
입장료는 人당 500원 + 주차료 1,000원 입니다.
역내에는 역무원의 옷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답니다.
정동진 역내 철로에서 바라본 철길
정동진 View 1
정동진 View 2
모든 일정을 맞추고 강릉 초당동에 위치한 원조 초당 순두부집에 들렀습니다.
벌써 4대가 대를 이을 준비중이더군요^^;;;
고생한 예비처남이 ‘이제야 다 끝났다’라는 표정으로 맛난 커피를 먹네요
이것으로 GM대우 블로그 이벤트 신청한 여정기가 끝났습니다.
하지만, 3월14일은 화이트 데이. 이날을 맞아 다시금 마티즈를 끌고 여행을 갔습니다.
3월 14일 일정
5월에 결혼할 예비신부와 결혼 전 추억을 담기 위해 에버랜드로 향했습니다.
특히, 3월 한달간은 삼성카드에서 자유이용권을 단, 1만원에 제공하여 기쁨이 더했어요.
날이 날인 만큼 주차장엔 이른 시간부터 차량들이 엄청 많아요.
마티즈를 보고 연신 ‘귀엽다’고 외치는 예비신부와 마티즈 차량 한컷.
에버랜드 홍보관 내에 이쁜 배경을 뒤로 하고 한컷~
웨딩화보로 쓰여도 충분할 멋진 한컷~
각종 사진 촬영 포인트를 배경으로 한컷~찰칵~
예비신부랑 예비신랑은 귀여운 캐릭터를 너무너무 좋아해요. 특히 저는 더욱더요.
와우~ 딸기 모양을 닮은 캐릭터네요
여행을 마치며
이번 마티즈와 함께 여행을 한 거리는 790.7km입니다.
봄기운을 샘내는 약간은 차가운 공기와 함께 했던 여정은 아직은 개발이 덜 된 강원도의 멋진 배경을 담기에는 부족하지만, 행복한 추억을 갖기에는 충분한 일정이었습니다.또한, 2010년은 개인적으로도 결혼(5월)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좋은 기운으로 여행을 끝마무리하게 무척 기쁩니다.
위의 여행 후기는 지엠대우톡 블로그 시즌2 오픈을 맞아 진행된 가슴 뛰는 Car & Travel 이벤트에 참가하신 이민욱 님이 작성해주신 글입니다. 알차고 멋진 여행 후기를 작성해주신 이민욱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더불어 다가올 5월, 행복한 결혼식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부로 평생 행복하시길 지엠대우톡에서 기원하겠습니다.
가슴 뛰는 Car & Travel의 즐거운 여행 포스트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