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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올란도

올란도와 함께 하는 가족라이딩-올란도에 자전거를 실어보자



안녕하세요! 새내기 토비토커 '토크로버' 인사 드립니다.


최근 인프라와 시설의 확충 등 여러가지 요인 덕에, 추위와 관계 없이 일년 내내 캠핑과 라이딩 등 레저 활동을 즐기는 분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이와 같이 레저가 생활화된 요즘, 레저 활동의 동반자와도 같은 올란도의 인기가 꾸준한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결과이지요.


그 동안 올란도는 캠핑과 가족 여행에 적절한 '패밀리 카'로의 장점이 부각되며 '아빠차', '올란텔' 등의 별칭을 갖게 되었는데요. 정작 가벼운 가족나들이를 즐길 시에 다른 차종과 확실하게 구별되는 장점은 조명된 바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는 올란도와 함께 즐기는 가벼운 나들이, 근거리의 공원으로 떠나는 '가족 라이딩'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올란도에 자전거를 실어보자!


 

라이딩을 즐길 장소로 선택한 곳은 자전거 도로가 잘 갖추어진 가까운 호수 공원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곧장 호수 공원으로 갈 수도 있지만, 호수 공원까지 자전거로 이동하는 것은 위험천만한 길을 지나야 한다는 부담이 있기에 부득이하게 올란도의 힘을 빌리기로 합니다.


일반적으로 승용차나 SUV 등에 자전거를 싣는 방법으로는 트렁크를 이용하는 방법 또는 루프에 별도의 캐리어를 장착하여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적으로 라이딩 또는 레저 생활을 즐기는 분들이 아닌 이상 캐리어 장착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지요. 물론 올란도의 경우에는 넉넉한 적재 용량을 가지고 있기에, 굳이 캐리어 장착을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올란도의 트렁크에 들어가게 될 저와 아이의 자전거를 소개합니다.


제가 타고 출퇴근하는 블랙 Airgram과 제 딸아이를 위한 레드 Bhan 입니다~ 21" 접이식으로 바퀴가 작아 속도감은 덜할지라도, 아파트 집안에서 보관하기도 부담이 적고 가끔 아이와 함께 야외로 라이딩 가고 싶을 때 접어서 트렁크에 싣고 갈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요. (물론 적재 용량이 넉넉하지 않은 차량을 탄다면 그 마저도 부담이겠지만 말입니다.)



자, 이제 자전거를 접어서 올란도의 트렁크에 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딸아이의 레드 자전거를 세워서 넣은 후 저의 블랙 자전거를 넣어봤습니다. 역시나 올란도의 트렁크는 이를 여유있게 소화하고도 남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같은 자전거를 한 대 더 실을 수 있는 정도의 빈 공간이 보이네요.

 


여유 공간이 많다보니, 그물이나 끈으로 고정을 하지 않을 경우 출발/정지/코너링 시에 자전거가 움직여 위험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눕혀서 움직일 수 없도록 위치를 잡아주고 호수 공원으로 출발합니다.


대표이미지


이윽고 호수 공원에 도착했습니다. 도착 기념으로 우리 가족의 애마 올란도와 함께 몇 컷의 사진을 찍어봅니다!!

 


드디어, 호수 바람을 맞으며 라이딩을 시작~~ 오랜만에 실내 공간을 벗어나, 탁 트인 호수 공원에서 아이와 같이 라이딩을 하니 춥다는 느낌보다는 상쾌하다는 느낌이 가득합니다.

 


한참을 달린 뒤에는 잠시 쉬면서 기념 사진도 찍어봅니다~

 


자~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다시 한 번 두 대의 자전거를 올란도 트렁크에 실어봅니다. 


자전거 두 대를 싣고 내리다 보니, 올란도의 장점이 또 드러납니다. 일반 SUV라면 지상고가 좀 더 높아서 자전거 들어올리는데 힘이 더 들어가겠지만, 올란도의 경우에는 일반 SUV보다 높이가 낮아서 자전거를 싣고 내릴때 힘이 덜 들고 허리에도 부담이 확실히 적은 듯 합니다.



최근 한파때문에 휴일에도 집에만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보다는 잠깐이라도 인근 공원이나 야외로 나가 깨끗하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 넣어 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곁에는 항상 든든한 올란도가 함께 할테니까요!


이상으로 토크로버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