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비토커 토식이입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어떤 취미를 가지고 계시나요? 어떤 분은 게임, 어떤 분은 독서, 어떤 분은 스포츠 등등 다양한 취미를 이야기하실 것 같은데요. 직장인들에게 취미의 개념이 일상 속 힐링으로 확장되면서 다양한 취미의 영역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드론'입니다.
처음 드론을 만났을 때는 단순히 기계를 띄우는 것이 무슨 재미일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요. 하늘을 맘껏 누비는 자유를 드론을 통해 대리만족하게 되고, 드론에 달린 카메라를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것들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덕분에 저 역시도 올 뉴 크루즈의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해 볼 수 있었는데요. 지금부터 드론은 무엇이고 올 뉴 크루즈의 어떤 모습을 담아보았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어른이를 위한 장난감?! 드론이란!
드론이란?
드론(Drone)은 사전적 의미로 "(벌 등이) 왱왱거리는 소리" 또는 "낮게 웅웅거리는 소리"를 뜻하며 사람이 타지 않은 무인(無人) 비행기로 조종사 없이 무선전파의 유도에 의해서 비행 및 조종이 가능한 비행기나 항공기를 총칭합니다. 드론의 활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크기와 성능을 가진 비행체들이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는데요, 대형 비행체의 군사용뿐만 아니라, 초소형 드론도 활발하게 개발 연구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개인의 취미활동으로 개발되어 상품화된 것이 많아져 드론의 종류와 쓰임새는 더욱 세분화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출처 : 포털사이트 지식백과사전)
이렇게 개인의 취미 영역으로까지 드론의 사용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방송이나 인터넷 등에서도 드론을 자주 소개하곤 하는데요. 최근 공중파 모 방송에서 가수 김건모 씨가 드론에 대한 애착(?)으로 인해 아직도 장가를 못 가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을 정도이니 "어른이의 장난감"인 드론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겠죠?
또한, 장난감뿐만 아니라 상업적인 측면에서도 드론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아마존의 드론 택배 시스템부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실험 중인 1인승 '드론 택시'까지, 생활 전반에 걸쳐 드론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올 뉴 크루즈의 멋진 모습을 담아준 1등 공신!
이렇게 방송과 뉴스에서도 꾸준히 언급되고 있는 드론!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도 이 드론을 통해 올 뉴 크루즈의 새로운 모습을 담아 보고자 지난여름에 공개해드린 [토식곰 D2 플젝]을 통해 도전해 보았습니다. 평지에서 볼 수 없던 올 뉴 크루즈의 여러 모습들을 살펴볼까요? 먼저 영상부터 보시죠!
#1. 질주쾌감! 올 뉴 크루즈의 다이나믹 드라이브 컷
먼저 올 뉴 크루즈의 드라이빙 컷입니다. 이렇게 빠르게 달리는 올 뉴 크루즈의 모습은 지금까지 멋진 화보컷, 광고 이미지 등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드론을 활용한 덕분에 이렇게 스포티한 모습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화보 속에서만 보던 모습을 실제로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더 다양한 모습을 찍어보고 싶다는 욕심이 들더군요. 하지만 아직 드론의 속도가 빠르지 않아 올 뉴 크루즈를 쫓아오기 어려운 경우도 있고, 혹시 모를 안전사고 등의 예방을 위해 철저히 안전 수칙을 지키며 촬영해야 하기에 저의 욕심은 접어두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안전이다 보니 촬영에는 제약이 있었지만 이런 결과물을 보니 흡족스럽네요.
#2. 풍경과 어우러지는 올 뉴 크루즈
드론을 활용한 장점 중 하나는 마치 하늘을 자유로이 나는 새와 같이 광활한 시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인데요. 그러한 장점을 활용해 도로변의 풍경과 함께 올 뉴 크루즈를 담아보았습니다. 아무래도 평지에서 차량을 촬영하다 보면 차량의 크기상 화면 안에 차만 나오고 그 주변을 담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까지 저 역시도 촬영의 한계상 그런 컷들이 많았는데요. 이렇게 광활한 뷰와 함께 올 뉴 크루즈를 담을 수 있어 무척이나 재미있기도 했고, 풍경과 어우러지는 올 뉴 크루즈의 또 다른 매력도 알게 되었습니다. 가까이 보면 스포티하고 시크한 매력이 강했는데, 이렇게 보니 밸런스가 참 잘 잡힌, 다부진 매력이 있었습니다.
#3. 빛의 음영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올 뉴 크루즈의 라인
드론을 통한 또 하나의 재미는 바로 빛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다양한 각도로 촬영을 할 수 있고, 달리는 중에도 찍을 수 있다 보니 정적인 순간 보다 더 다양한 빛의 음영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차의 움직임에 따라 빛의 음영과 위에서 아래를 내려보는 드론 카메라의 위치 덕분에 C필러에서 뒷면으로 떨어지는 라인이 더 선명하게 부각되어 평소보다 더 아름다운 올 뉴 크루즈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드론! 새로운 시각으로 다르게 바라보다
아래의 사진 속 드론이 바로 올 뉴 크루즈를 멋지게 찍어준 기특한 드론입니다.
드론을 조종하는 사람은 3D 360도 회전이 가능한 드론 캠을 통해 본인이 촬영 중인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를 통해 올 뉴 크루즈의 이모저모를 조율하며 찍을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드론을 활용하는 것은 매력적이고 재미있는 취미이긴 하지만 가격적인 측면 때문에 즐기기가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고가 제품군의 경우 천만 원대를 웃돌기도 하는 가격 때문에 아직은 대중적으로 많이 이용되지는 못한다는 것이 조금은 아쉬운 점입니다.
또한, 하늘을 나는 비행체이다 보니 지켜야 할 안전상의 수칙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드론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반드시 비행 금지 구역과 다양한 규칙 등을 준수하셔야겠습니다.
[사진 출처 : 사단법인 한국 드론 협회 사이트]
지금까지 올 뉴 크루즈의 멋진 주행영상과 그 영상을 담아낸 '어른들의 장난감' 드론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드론을 통해 다른 쉐보레 차량들도 멋지게 담아보겠습니다.
많은 이들이 안전하게 드론을 날리면서 나만의 멋진 영상을 담아내길 바라며 다음번에 더 흥미로운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