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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크루즈

[토식곰 D2 플젝] 토식곰이 간다 - 인테리어

 

 

안녕하세요. 토식곰(토식이와 게으른곰)입니다.

한여름에 긴팔을 입은 것도 모자라 패딩을 입고있어서 많이 놀라셨죠? 처음 콘텐츠를 기획하고 촬영했을 당시는 찬바람이 불던 겨울이었는데요. 여러분께 좋은 콘텐츠로 인사드리고 싶어 꼼꼼하게 준비하다 보니 발행시기가 많이 늦어졌습니다.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직접 작업했지만 영상을 제작하는 전문 리뷰어가 아니여서 부족할 수 있습니다. 즐겁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저희 토식곰의 깨알 발연기도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대표이미지

 

다시 봐도 뿌듯한 오프닝 영상입니다. 어쩜 저리 뻔뻔해질 수 있을지. 저희 둘다 나이먹고 뻔뻔해진데에는 약도 없는 듯 합니다. 저희는 어려서부터 학예회나 연극에 나가는 걸 꺼려했고 지금도 회사 인터뷰를 하는 것도 싫어하는데요. 어쩌다 저희가 이런걸 했을까요. 특히 내키지 않아하던 토식이님 표정 완전 대박이죠? 배우인줄 알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한 손으로 운전하는 것은 연기에 심취하여 허세 연기를 위한 설정이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위 사진은 올 뉴 크루즈의 내부입니다. 시트의 모양과 빛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인테리어가 넓고 깔끔하게 보입니다. 확실히 새차의 느낌과 올 뉴 크루즈넓은 실내공간이 돋보이지 않나요?

 

 

 

게으른 곰 : 자! 토식아 한번 달려볼까?

토식이 : 오우! 가속감 장난 아닌데?

게으른 곰 : 이게 바로 2.0엔진에 버금가는 힘을 가진 1.4 터보 엔진이야. 어때? 장난아니지?

 

 

 

게으른 곰 : 그리고 이 차의 장점 중에 하나로 이 가벼운 핸들링이 있지.

토식이 : 핸들이 가볍다고?

게으른 곰 : 그래, 이렇게 가볍게 손만 대도 돌아갈 정도로 부드럽고 가벼운 핸들링이 장점이야.

토식이 : 아니 그게 고속에서는 위험한거 아니야? 핸들이 묵직한게 좋다던데?

게으른 곰 : 그래서 올 뉴 크루즈 R-EPS가 있는거지! 저속에서는 핸들이 가벼워서 여자분들이 주차하기 너무 쉽고 고속에서는 핸들이 무거워져서 남자인 내가 잡아도 묵직함이 느껴져. 그래서 조작감? 주행감? 운전을 즐길 수 있게 돼.

 

 

 

게으른 곰 : 그 다음에 정말 편한 기능인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이 추가됐어! 전방에 있는 카메라가 차선을 인식해서 차량이 차선을 벗어나려고 하면 핸들을 자동으로 감아줘. 정말 편한 운전을 도와주지!

토식이 : 차가 어떻게 핸들을 자동으로 감아? 말도 안돼.

 

 

 

게으른 곰 : 자 봐바. 내가 손을 땠는데, 차가 차선을 맞춰서 자동 조향이 되잖아?

토식이 : 어? 진짜로 혼자 감아주네? 올 뉴 크루즈 정말 좋아졌구나?

 

 

 

토식이 : 어? 수납공간이 평평하네? 이러면 넣어둔 짐들이 잘 쏟아지지 않나?

게으른 곰 : 언뜻보면 그럴수도 있지만 다시 자세히 보면 물을 넣어뒀는데도 크게 움직이지 않는게 보이지 않아? 우선 올 뉴 크루즈의 주행감이 좋아서 잘 흔들리지 않는 이유도 있지만 수납공간 중간에 턱이 있어서 쏟아질 물건들은 일차적으로 걸러줄 수도 있어. 다른 수납공간과 다르게 평평하다보니 정리정돈을 잘 할 수 있어서 더 많은 물건을 넣을 수 있으니까 되게 편리해! 아무래도 호불호가 있을 수는 있지? 근데 기본적으로 수납공간을 열고 운전을 하진 않잖아? 난 적재가 잘되게 만들어서 훨씬 좋은거 같아.

 

 

 

토식이 : 라디오는 아이콘이 큼직큼직하니 직관성이 엄청 좋네.

게으른 곰 : 그렇지, 라디오는 이제 다이얼식이 아닌 앱으로 표현이 되어있다보니 운전자가 한눈에 보고 무슨 기능이 있는지 알기도 쉬워. 아이콘으로 돼있어서 엄청 직관적이고 깔끔해보이는 것 같아. 

토식이 : 근데, 광고를 보니깐 문자를 읽어주던데?

게으른 곰 : 아! 나같은 경우는 아이폰을 써서 아이폰을 연결하면 애플 카플레이 화면으로 전환이 돼. 그리고 문자가 왔을 때, "읽어줘"라고 음성명령을 하면 문자를 읽게 할 수 있지. 답장도 직접 할 필요없이 음성명령으로 답할 수 있어. 덕분에 운전중에 휴대폰을 볼일이 없는게 엄청난 장점인거 같아. 

 

 

 

토식이 : 여기 가운데에 있는 P는 뭐야?

게으른 곰 : 아, 그건 평형주차할 때 사용하는거야! 측면주차보조시스템이라고 부르는데 운전에 능숙한 사람도 한번씩 평행주차 하기 까다로울 때가 있잖아. 보통 각이 잘 안나온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때 저 버튼을 누르면 차에 있는 센서가 주차 공간을 체크해서 주차할 수 있는 견적이 나오는지 확인해줘. 주차가 가능하면 컴퓨터가 계산한 핸들 각도, 전진, 후진 명령을 계기판으로 전달해줘서 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쉽게 주차를 할 수 있게 도와줘.

토식이 : 평행주차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좋은 기능이네.

게으른 곰 : 그럼! 올 뉴 크루즈는 운전자가 느끼는 사소한 어려움도 모두 신경쓰는 차라고 할 수 있어.

 

 

 

 

 

토식이 : 시트가 콘솔부터 시작해서 엄청 넓어보이게 디자인이 잘 된 것 같아.

게으른 곰 : 그건 아마 듀얼 콕핏 시스템때문에 그럴거야. 비행기에 보면 파일럿들이 앉는 의자 있잖아? 그걸 콕핏이라고 부르는데 중앙 라디오를 중심으로 Y자 모양으로 디자인이 돼 있어. 덕분에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시트가 감싸주는 것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어. 또한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끼고, 공간이 넓게 느껴지게 해줘. 실제로 공간이 넓어진것도 있지만!

토식이 : 아 맞어. 실제도 차도 커졌지?

게으른 곰 : 아마 준중형 차들 중에서 실내공간이 가장 넓을거야. 뒷자석도 더이상 불편하지 않아. 앞좌석 뿐만 아니라 뒷좌석까지 넓고 편안한 차야 말로 가족들이 함께 탈 수 있는 패밀리 자동차지!

 

 

 

토식이 : 또 뭐 특징이 없나?

게으른 곰 : 여기 봐봐. 내가 약간 줄세우는거 딱딱 맞춰야 하는 강박증 비슷한게 있는데, 또 내가 예전에 인테리어부품 업체 일도 좀 해서 뭐든 깔끔하게 맞춰야 직성이 풀리는게 있거든. 저 재봉선을 봐. 세심히 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재봉선 하나 하나부터가 올 뉴 크루즈를 얼마나 세심하게 만들었는지 보여주는 부분인 것 같아. 

 

 

 

게으른 곰 : 자! 마지막으로 제로백 한번 해볼까? 준비!

게으른 곰 : 출발! 

게으른 곰 : 100km/h!

토식이 : 8.87초

게으른 곰 : 이상하다. 분명 7초대가 찍힌다고 들었는데.

토식이 : 너가 무거워서 그래.

게으론 곰 : 그러게, 나때문에 내 차가 고생하는 구나. 고마워, 올 뉴 크루즈!


지금까지 토식곰의 인테리어에 대한 총체적인 설명과 영상을 만나보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저희가 만든 영상이 고객에게 많은 정보를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떠셨나요?

 

평소 여러분께 올 뉴 크루즈에 대해 드리고 싶었던 이야기가 많았는데요. 앞으로 토식곰 프로젝트를 통해 짧게나마 이야기들을 전해드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첫 연출이라 대사도 많이 막히고, 표정/몸매 많은 것이 부족하지만! 후속편에서는 더욱 깔끔한 모습과 거침없는 설명으로 여러분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