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30 21:00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이야기 -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리뷰

 

 

안녕하세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시리즈 두 번째 편으로 인사 드리는 토식이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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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편에서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의 역사와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소개되어 화제가 된 4세대 모델의 성능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이야기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의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리뷰편입니다. 익스테리어의 경우 모터쇼 및 기사를 통해 많이 공개가 되었지만 아직 인테리어를 다룬 이야기는 많이 없어서 캐딜락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편안함부터 디테일까지 담은 '인테리어와 편의사항'

 

 

그럼 시작에 앞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의 오랜 팬으로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캐딜락 부스에서 에스컬레이드 홍보대사로 인사한 다니엘 헤니 씨와의 인터뷰 편을 잠깐 살펴볼까요?

 

 

 

 

다니엘 헤니가 여행을 할 때면 항상 함께한다는 그의 반려견 '망고'! 하지만 그 크기 때문에 비행기를 못 타 다니엘 헤니는 매년 미국에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로 장거리 여행을 즐긴다 하는데요. 장거리 운전을 해도 편안하고 안전히 운행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안락한 실내, 즉 인테리어가 아닐까 합니다.

 

그럼 다니엘 헤니도 반했던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의 인테리어부터 살펴볼까요?

 

 

디테일부터 편리함까지 담다 '인테리어 및 편의기능'

 

 

'디테일이 살아있다.'라는 말은 이럴 때 사용하는 표현이 아닐까 합니다. 가죽시트의 재질부터 스티치까지 모두 디테일이 묻어 나오는 것 같은데요.

 

 

크래프트 기법이 녹아 든 시트는 가죽장인의 정교함이 묻어나는 바느질을 볼 수 있으며 IP나 가니쉬 트림(Garnish Trim) 마감 하나하나에 대한 정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대형 SUV라는 제품의 특성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크니까 조금 투박할 것이다, 라는 편견이 생길 수 있는데요. 위의 사진을 보듯이 세심함과 디테일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실내 공간은 대형 SUV임에도 세단 이상의 아늑한 실내공간을 연출해주죠.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에는 역시 캐딜락답게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사용자를 위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앞 좌석 쿨링 및 히팅 시트, 뒷좌석 히팅 시트 등 시트에 적용된 편의 기능은 물론,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기술이 적용된 보스 센터포인트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서라운드 비전같은 멀티미디어 시스템, 그리고 안전운행을 위한 HUD(HEAD-UP DISPLAY)와 특허를 받은 캐딜락만의 햅틱 시트까지! 대표적인 것만 열거했음에도 벌써 이만큼이네요!

 

특히, 도로에서 눈을 떼지 않고 안전운행에 도움을 주는 HUD(HEAD-UP DISPLAY)의 경우에는 단순히 LED 점등으로 알림을 주는 것이 아니라 풀컬러로 각종 정보를 표시하여 더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후방 카메라에서 조금 더 업그레이드된 360도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 기능이 제공되어 안전하고 쉬운 주차를 도와드립니다. 저 역시 활용해 보니 내 차의 위치를 위에서 직접적으로 확인 할 수 있으니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대형SUV이다 보니 사각지대에 대한 걱정이 많으셨던 분들도 이런 걱정을 조금은 덜어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의 룸미러에는 또 다른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바로 외부 카메라 모듈을 활용한 리어사이드 뷰 미러입니다. 아무래도 대형 차량인 만큼 룸미러를 봤을 때 2열 승객석과 루프 등이 시야를 방해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이 기능을 통해 그러한 단점을 극복하였습니다.

 

리어사이드 뷰 미러는 평상시 한정된 시야각만 보여지지만 외부 카메라 모듈을 내 차의 위치를 좀 더 직관적으로 보여주어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카메라가 차량 뒤쪽의 이미지를 녹화해 시야에 방해가 되는 루프와 2열 승객 간섭 없이 뒷 모습을 더 넓게 보여주는 것이죠.

 

 

이제 실내공간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춰볼까요? 대형 SUV답게 실내공간은 부족함이 없습니다. 총 7인이 탑승할 수 있는 3열 시트가 배치되어 타보시면 '넓다'라는 인식을 먼저 하게 되실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열 중간은 승객 하나의 자리를 둬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넓은 공간을 콘솔로 할애하였는데요. 덕분에 다른 차량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넓은 콘솔의 크기를 자랑하며, 그 안의 수납함의 깊이는 대형 백이 담길 정도입니다. 또한, 상단은 무선충전 시스템이 자리하여 편의성 또한 놓치지 않았습니다.

 

 

 

내장 소재의 경우, 캐딜락이 자랑하는 수작업 방식인 컷 앤 소운(Cut-and-sewn) 과정을 통해 천연가죽과 탄소섬유, 원목, 스웨이드 등의 고급 소재를 적절히 조합하였는데요. 이 덕분에 에스컬레이드의 웅장한 분위기를 내부에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자리에 앉아본 순간 가죽 시트의 촉감에 놀랐는데요. 알고 보니 프리미엄 가죽을 사용해 제작된 세미 아닐린(Semi-aniline) 가죽 시트라서 촉감이 뛰어난것이라고 합니다. 이 가죽 시트의 경우 내구성이 강해서 변형이 잘 오지 않으며, 관리가 수월하다고 하니 이런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쓰는 캐딜락이 대단해 보이네요.

 

두 번째 열의 경우 가운데는 세 번째 열의 승객을 배려한 통로로 비워두었으며, 세 번째 열은 3인 승객을 위한 시트로 웬만한 성인 남성이 앉아도 전혀 불편함을 못 느낄 정도의 여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두 번째, 세 번째 시트는 버튼 하나로 폴딩이 가능한데요. 단 몇 초 만에 3,426리터의 어마어마한 적재 공간을 만들어내며 여행 캐리어, 골프백등의 적재가 한 번에 가능하도록 변신합니다. 이 사진을 보니 다니엘 헤니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타고 강원도로 골프 여행을 가고 싶다'라고 얘기한 이유를 바로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볼수록 매력적! '익스테리어'

 

 

제가 계속해서 에스컬레이드는 대형 SUV라는 점을 강조해드리고 있는데요. 아무리 그래도 백문이 불여일견이죠?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의 사이즈에 대하여 감이 오지 않으시는 분들을 위해 에스컬레이드와 동일한 쉐보레의 MPV(Multi Purpose Vehicle) 7인승 인기모델인 올란도와 비교를 해드리겠습니다. 어디서 꿀리지(?) 않는 사이즈의 올란도가 마치 큰 형 옆에 얌전하게 있는 듯 해 보이죠?

 

이렇게 큰 몸집을 자랑하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큰 몸집에 담은 매력적인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어떨까요? 

 

 

직선의 아름다움이 이런 것이었을까요? 헤드램프부터, 프론트 그릴 등 전체적으로 직선의 미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차량의 구석구석을 살펴볼수록 곡선은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이렇게 통일된 느낌의 직선 활용을 통해 각과 선이 만나는 면에서 힘이 느껴지며 그래서인지 더 대담해 보이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압도적 존재감을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대형 LED프론트 램프는 다섯 개의 크리스탈 전구가 세로로 배치되어 드라마틱하게 떨어지는 라인이 매력적인데요. 그 아래 위치한 DRL과 함께 가운데 캐딜락을 상징하는 오각형 그릴과 전체적으로 통일을 이루며 전면 프론트 룩을 완성해줍니다.

 

 

 

헤드램프 또한 ADVANCED FORWARD LIGHTING이 적용되어 있는데요. 이는 차가 회전할 때 그 방향으로 빛을 비추어, 운전자로 하여금 더욱 밝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차량 뒤 리어램프 또한 그 디자인부터 압도적입니다. 차량 루프부터 리어 범퍼 페시아까지 길게 세로형의 광선 검처럼 보여지는 라인은 참 매력적이지 않나요?

 

 

다음으로 22인치 휠&타이어입니다.

알루미늄 휠 자태 또한 상당히 멋스러운데요. 그 사이즈로만 보자면 상당히 과한 크기라 할 수 있지만 역시나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앞에서는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적절히 조화로운' 사이즈인듯 싶습니다.

 

 

참고로 타이어 스펙은 P285/45R22이며 차량 리어 언더바디(Rear Underbody)에는 17" 템포러리 스페어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상,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궁금해하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 두 편에 걸쳐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우리는 단순히 고급 차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캐딜락을 만듭니다."라는 캐딜락의 정신이 담긴, 새롭게 진화한 4세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그 존재감과 명성만으로도 누구나 한 번쯤은 타보고 싶은 차가 아닌가 하는 생각해봅니다.

 

다음 번 더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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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쉐비마니아 2017.05.3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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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로라도 픽업트럭들과 타호 트레버스 등
    SUV 형제들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머지않아 국내실정에 맞는 파워트레인으로 볼수 있길 기다려봅니다

  2. 사건의 지평면 2017.06.06 18:26
    주소 수정 댓글

    한국에서 드럽게 보기 힘든 고급 브랜드 캐딜락 그러면서 드럽게 홍보는 안함
    BMW는 잘팔리고 있지만 벤츠한테 판매량 밀렸다고 최민식쓰고 안성기쓰고 최근에는
    류승범까지 CF 나오고 있는데 캐딜락은 고작 에스컬레이드 다니엘헤니 라디오CF만 나오는 상황
    드럽게 안팔리는 데 이러니 GM 한국에서 장시하기 드럽게 싫어한다는 소리가 나오지
    솔직히 자동차 역사는 독일이나 미국이나 또이 또이 한데 사람들은 독일은 천년전서부터
    자동차 만들었던것 같이 전통의 독일하고 있음 그런 이미지를 개선해서 차를 많이 팔생각을 해야지 ㅡㅡ;
    본사 CF 그냥 받아다 방송에 아메리칸 럭셔리하면 누가 삼 미국차도 캐딜락도 전통과 장인 정신이
    있다는 걸 한국 사람한테 어필 해야지 이건 뭐 ㅡㅡ; 아무도 관심없는데 혼자서 아메리칸 럭셔리 외치면
    뭐함 한국에서 차팔고 싶으면 전통과 장인 정신을 어필할 만한 배우 섭외해서 한국만의 CF 다시 찍어라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