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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트랙스

트랙스와 함께 알아보는 소중한 반려견 자동차 길들이기!



안녕하세요, 금요일과 여행 그리고 동물을 사랑하는 아기코알라 아코가 돌아왔습니다.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우리나라 전체의 20%가 넘어서고 있다고 합니다. 5가구 중 1가구는 개나 고양이를 키운다고 볼 수 있는데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은 그들과 어떻게 시간을 보내시는지 궁금하네요!

 

아코 역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제가 키우는 반려견은 '하니'인데요. 저는 하니와 산책을 많이 하려고 노력합니다. 매일 조금의 시간이라도 짬을 내고, 주말에는 하니와 함께 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아서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조금 멀리 가야할 경우엔 저의 '트랙스'를 타고 이동한답니다.

 

 

처음 트랙스를 구입했을 때, 하니와 함께 좋은 곳으로 떠날 생각에 정말 설렜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자동차에 타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반려견과 함께 장거리 운전에 나설 경우, 반려견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기사를 보았는데요. 그래서 무작정 설레는 마음으로 하니를 트랙스에 태우면 안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반려동물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자동차와 친해질 수 있을까?' 열심히 공부하고 고민한 끝에 얻은 노하우를 여러분께 공유하려합니다. 우리들의 소중한 반려동물, 자동차와 친해지기 프로젝트! 거부감 없이 자동차와 친해져서 더 좋은 곳에도 가보고, 더 행복한 기억도 만들어주세요!

  

 

TIP #1. 반려동물을 차에 태우기 전! 주의사항! 

 

#반려동물이 차에 타기 전에 가벼운 산책을 통해 미리 배변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몸이 편해야 마음도 편해지고, 마음이 편해야 자동차를 타면서도 안정감이 들 수 있습니다. 반려견들은 긴장을 하게되면 배변이 급해지는데요. 배변이 급해지면 반려견도 저의 소중한 트랙스도 큰 낭패를 볼 수 있겠죠.. 드라이빙을 하기 전에는 꼭! 반려견의 배변을 해결해 주세요!  

 

 

 

#반려동물도 멀미를 한답니다. 차에 타기 전에 음식을 주는 것은 삼가해주세요!

 

사람들도 멀미하는 사람 안하는 사람 있듯이, 반려동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몸집이 작은 반려견은 작은 소음과 떨림에도 민감하기 때문에 차 멀미를 하게 되는데요. 드라이빙을 하기 전 최소 3시간 전에는 음식을 주지 않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물은 괜찮아요!)  

 

  


TIP #2. 어떻게 반려동물을 차에 태워야 할까?

 

#반려동물에게도 안전장치는 필수!

 

드라이빙을 할 때 중요한 건 뭐니뭐니해도 바로 '안전'입니다. 반려동물도 예외는 아니겠죠? 바구니라던지 애견 카시트 등으로 반려동물들을 안전하게 탑승시켜야 합니다. 아코는 애견 카시트를 이용해 봤는데요. 최대한 하니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포근하게 꾸며봤습니다.

 

앞자리보다는 뒷좌석이 좋습니다. 전면 유리를 통해 사물 그리고 다른 자동차들을 보면 반려동물들이 공포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 혹시나 급정거 급출발을 할 때 반려동물이 느끼는 체감적인 반동이 크기 때문인데요. 안전하게! 뒷좌석에! 탑승시켜주세요!

 

트랙스 뒷좌석에 애견 카시트를 넣어봤습니다. 넉넉함이 느껴지네요. 하니도 편안해 보이는 눈치입니다.

하니의 드라이빙, 첫 트랙스! 하니야 어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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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활짝 여는 것은 위험해요!

 

위험요소는 어디에나 숨어있습니다. 혹시나 하는 요소들은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겠죠? 특히나 활짝 연 창문은 몸집이 작은 반려동물들에게는 무척이나 위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 반려동물들은 호기심이 많아요! 혹시나 발을 잘못 디뎌 우연히 버튼을 누르게 될 수도 있으니 버튼도 잠금상태로 설정해 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TIP #3. 반려동물들은 언제가 가장 행복할까?


#트랙스를 타면 좋은 곳에 갈거야!

 

반려동물들에게 '인식'은 아주 중요합니다. 특히나 자동차가 처음이라면 자동차를 타고 가는 첫 여행지가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너무 멀지 않은 곳이 좋겠고, 또 병원이 아니라면 더 좋겠습니다.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곳! 다양한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자연이 있는 곳!이 좋습니다.

 

'언니! 트랙스타고 온 이 공원이 너무 좋아' 라고 말하는 것 같네요. 


 

 

#트랙스를 타고나면 맛있는 걸 먹을 수 있어!

 

앞에 설명드린 대로 드라이빙 전 반려동물은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인지 하니도 몹시 배가 고픈 눈치인데요, 바로 이때! 우리 하니가 제일 좋아하는 간식을 꺼내준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정말 행복한 표정이네요! 

 

'언니! 트랙스 탔더니 맛있는 것도 먹었쪙!'

  

 

 

# 트랙스를 타면.. 언니랑 하니랑.. 우린 너무 행복해!

 

그렇다면 반려동물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뭘까요? 언제가 가장 행복할까요? 저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우리의 반려동물들은 주인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가장 행복한 것 같습니다. 잠깐의 시간이라도 함께 산책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주세요!

 

'언니! 트랙스 타니까 언니도 있고 나 너무 행복해쪙!' 

 

 

이렇게 하니의 드라이빙은 '성공적'이었습니다. 매일은 아니지만 반복적인 드라이빙 습관을 갖게된다면 분명 우리의 반려동물들도 자동차를 겁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침, 이번 더 뉴 트랙스의 TVCF 속에서도 귀여운 강아지들과 함께한 트랙스의 모습이 공개되었는데요. 하니보다 큰 대형견들이 탔음에도 넉넉해 보이는 공간과 아기들이 놀라지 않을 만한 안정적인 주행감이 돋보였는데요. 앞으로도 영상과 같이 저도 하니와 함께 이곳 저곳 돌아다녀 보아야 겠습니다!

 

 

 

마침, 다가온 올 여름 열대야에 맞서 가까운 한강으로 떠나 하니와 함께 더위를 피해 보고자 합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뜨거운 여름을 피해 다들 어디로 피신 가실 계획이신가요? 댓글을 통해서 많은 추천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그럼 앞으로 트랙스와 함께하는 하니의 한강 나들이도 기대해주세요! 하니는 또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