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25 17:45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휴가철을 맞이하여 여러분께 도움이 될 만한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지난 6월 30일 오후 8시에 동서고속도로가 개통됐다는 소식! 동서고속도로는 서울과 양양을 한번에 연결하고 동서를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최북단 고속도로입니다.


기존에 서울-춘천-동홍천까지는 길이 만들어져 있었는데요. 이번에 동홍천-양양 (총 71,7Km)을 연결하는 길이 만들어지면서 동서고속도로가 완성이 된 것입니다. 동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양양까지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고 하는데요. 기존 국도와 비교했을 때 25.2Km 거리가 짧아지고 약 40분의 시간이 단축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동서고속도로를 타고 인천에서 속초까지 가면 얼마나 걸릴까요? 인천에 살고 있는 저희 가족은 여행을 떠날 겸 동서고속도로의 개통일에 맞춰 동서고속도로를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저희 가족의 또 다른 가족인 더 넥스트 스파크 티파니 민트와 함께 떠날 예정입니다. 경제성을 위해 스파크와 함께 떠나는 만큼, 연비를 측정해 볼 생각입니다.



떠나자! 동서고속도로로!


동서고속도로로 떠나기 전, 정확한 연비를 측정하기 위해 가~득 주유를 합니다.




마지막으로 트립도 초기화하고 출발!




새로 개통된 길(동홍천-양양)은 총 71.7Km의 거리 중 73%(52.1Km)가 터널과 교량으로 되어 있는데요. 터널은 35, 교량은 58곳이나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까요? 동서고속도로를 타며 터널을 지나면 또 터널이 나오고 계속 터널이 나왔습니다. 아쉽게도 산과 산이 연결되어 있는 교량 또한 터널 사이에 이어져 있어서 자연 경관을 많이 보지는 못했습니다.

 

대표이미지


위의 사진은 인천으로 돌아올 때 찍은 사진이에요.


 


무지개 빛의 조명이 빛나는 화촌 9터널입니다.

 


심플한 막대 불빛 조명의 서석터널!


 


각 터널마다 입구가 다르게 꾸며져 있어요. 옥수수 그림이 있는 내촌 4 터널입니다. 그리고 동서고속도로에서 제일 유명한 인제 터널!!

 


인제 터널의 모습을 열심히 찍었지만 동영상이 사라지는 사태가 발생해서.. 인천으로 돌아올 때 편집 형식으로 찍은 동영상으로 대체하게 됐어요..


 


 

인제 터널은 국내 최장 터널로 11km 라고 합니다. 세계에선 11번째로 긴 터널이라고 하네요.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표면에서 200~550m 아래 지점에 건설되었고요. 터널을 통과하는 시간은 7~8분 정도 소요 됐어요. 또한 안전을 위해 구간단속 100km 기준을 적용하고 있었어요.


영상을 보면 아시겠지만 터널이 길어서 운전자가 운전 도중에 과속을 하거나 졸음운전을 할 가능성이 있는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터널이 S자 모양으로 네번 휘어지게 설계되었고,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천장에 LED 조명을 설치해서 운전자가 마치 숲 속이나 바다를 지나는 듯한 느낌이 들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중간에 "추돌에 주의하세요"라는 방송이 나오기도 하고 차가 지나가면 반짝반짝 작은 별 노래가 나오더라고요. 또한 비상상황에 대비해 물 분무시스템, 소화전, 독성가스감지 등 21종에 달하는 안전시설이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인제 터널을 지나고 나면 바로 양양이 보이는데요. 저희의 목적지는 속초이기에 계속 달려 늦은 밤이 되고 나서야 도착했습니다.




더 넥스트 스파크의 착한 연비


다음날, 장거리 주행을 하느라 배고팠을 더 넥스트 스파크에게 밥을 주기 위해 주유소를 찾았습니다.



14.3L가 들어간 것이 보이시나요?


 


현재 245.8Km를 주유한 14.3L와 나눠보면 '17.2km/L'로 연비가 나오는군요. 트립상 연비는 '18.4km/L'입니다. 짐도 가득 싣고 성인 두 명, 아이 두 명이 탑승하여 에어컨도 빵빵하게 틀었지만… 인천에서 속초까지 달린 걸 생각하면 연비가 꽤 잘 나오지 않았나요? 동서고속도로는 터널이 많아 길이 완만하여 높은 연비를 기록하는데 한몫 한 것 같습니다.

 

영동고속도로 vs 동서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는 300Km 정도 나오는데 동서 고속도로를 통하면 230Km가 걸려요. 개인적으로 동서고속도로는 터널에 꾸며진 조명이나 그림을 감상하며 구경하는 재미는 있지만 자연경관은 영동고속도로가 더 좋은 것 같아요. 예전 기억으로 본다면요. 통행료는 13,400원이었는데, 경차 혜택을 받아서 6,700 나왔어요. 역시 더 넥스트 스파크가 최고네요. 참고로 저희는 저녁에 출발했기 때문에 속초로 갈 때는 길이 막히지 않았지만 돌아올 때는 길이 조금 막혔어요. 동서고속도로와 내린천 휴게소가 개통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구경 온 사람이 많더군요. 한동안은 계속 정체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이상으로 새로 개통한 동서고속도로와 저희 가족을 속초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준 더 넥스트 스파크의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여러분도 사랑하는 가족과 멋진 곳에서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여행길에 동행할 차가 경제적이고 연비가 좋으면서 안전한 차였으면 하고 바라신다면 경차의 최강자, 끝판왕 더 넥스트 스파크를 잊지 마시고요. 항상 안전운전하시고 즐거운 휴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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